화창한 봄날이다
모처럼 노지장비를 챙겨 조용하고 아담한 소류지로 향했다
제법수초가 형성되어있고 멀리서 큰놈이 다이빙도 하고...
분위는 너무 좋아습니다
떡밥과지렁이,콩,새우,옥수수로 무장하고 대를 드리워 봅니다
떡밥에서 5치붕어들이 따문따문 올라옵니다
잡는즉시 방생하고 ....
해가서산에 넘어간지가 오래된것같다
캐미모자를 씨우고 기다려본다
캐미의 불빛이 밝은것을보니 시간이 꽤 오래된것같다
기다림의연속...
기다림
우리는 평생 무엇을 기다리며 살아가는게 아닐까
누구를 무엇을 기다리던....
기다림이란 희망이 있다는게 아닌가..
담배을 한입문다
몇번이고 피웠다 끈었다 반복하며 지금까지
주머니 한곳에는 담배가 자리하고있다 언젠가 끓으야 될텐데....
먼 하늘에 구름이 달을 가릴때쯤 32대의 캐미가 약간의 움직임이 보인다
깔짝깔짝 하기를 약5분 올라온다
스스히 조금씩 기다린다 찌맛이나 실컨보자
올라오던찌는 피곤한지 누워 버린다
챔질 무찍하다 짼다 감당이 안된다
엄청난놈이다 얼마간에 실랑이에 내가지처 대만잡고 있다
니놈이 힘빠지면 올라 오겠지....
얼마많의 시간이 지나을까 갑자기 밥묵는쪽 팔에서 퍽 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이 온다 억수로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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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람 : 이양반이 자다가 도란나 너무다리는 와 꼬잡고 들고 날리고 내다리가 영도다린줄아나.. 내 : @#$%&*@#$%&*
집사람 : 당신 자다가 먼 힘을 그래써요?
내 : @#$% 어 아이다
나는 그렇게 정신없이 오늘 출근했습니다
즐거운 연휴입니다 가족가 함께 추억을 만드시기 바랍니다
졌다 내가 ㅋㅋ
저도 졌습니다
회장님 잘 지내시죠?
언제 한번 뵈야되는데.....
좋은병 입니다^^*
내가 미친다..미쳐.....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행님!내일 1박2일 촬영하시러 가치 가시죠!!!!!
웃고갑니다..ㅎ~
하지만 엄마가 요즘마이 않좋다
대기조다 열심히 해나라
내한태 이길라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엔 드디어 회장님도 대물사냥꾼으로 변신을 한줄 알았는데 ㅋㅋ
내배꼽 분실됐습니다.ㅎㅎㅎ
역시 회장님 답습니다.
회장님 눈에멍 안들었는기 천만다행입니다..
ㅎㅎㅎㅎ
잘못하다 눈탱이 반탱이되면 어쩔라고
그라는교?????
부모님이 편찮으시다니 걱정됩니다...
거시기 대가 아니네요.^^
5분 대기조니다.꽉 준비대가 있습니다.
누가 해석좀 해주소...
한참을 키득그립니다.ㅎㅎㅎ
하루 종일 웃을것 같네요...
행복하세요.
한참 웃고 갑니다.
행님~~ 주무시기 전에 그래 힘 썼으모 밥상이 다를낀데...ㅋㅋㅋ
운제 얼굴 함 봐야 안되것습니꺼???
제가 함 모시고 소골이나..새마을로 모시고 가야겠네요..
손풀이라두 하시게용...^^배꼽 찾아주3...^^
당구공이 왔다갔다 할때는 지났지 않았나 생각했는데...역시 꾼이십니다.ㅋㅋㅋ
감사
사부님 잘 도착했습니다.
또 한 6개월후에 알현 하겠습니다....꾸벅.
재미 있게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