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사랑방"에서는 재미있고 유익한 글을 올려 주시면 "포인트 1000점"이댓글은 "포인트 200점"이 충전 됩니다.
단. "이야기사랑방"에 적합치 않은 글과 비방과 조롱의 댓글은 경고 없이 강제 삭제와 포인트가 삭감되는 불이익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이런 황당한일이!!!
나병렬12
3,133
2008-11-10 15:23
토요일 아는 지인의 연락으로 사무실앞에서 삼겹에 쐬주한잔하고 집에 가려고 하니 펜들이 오라고 성화다,대리운전을 2번 해야한다는 생각에 사무실앞에 차키꼽아두고 자리 옮기고 그 자리 파한후에 집에가 zzzzzz~~~ 다음날 일어나 택시타고 차찾으러가니 차안에 있던 가방이 흐트러져 있고 조수석에 이름모를 여자의 핸드폰이 조수석옆에 떨어져있다.순간 당황스럽고 깝깝하다,세상을믿는지라 평상시 에도 차키를 꼿아 두는 벼릇이 있는지라 물론 가방안엔 중요한것은 없고 없어진것도 없다!!!!1 (만일 일요일날 집사람과 같이 차를 찾으려 왔다가 와이프가 먼저 그걸 봤었더라면 하는 생각을 하니 막막하기 그지 없고 헛 웃음만 나온다) 미운 생각에 핸드폰 사무실에 두고 오늘 전화기를 켜니 아니니 다를까 주인이 전화가온다,사무실로 호출 만나보니 20세 전후의 여자다,술 취해 일어나 보니 내차에서 자신이 자고 있더란다.!!!! 그리 나빠보이지 않아 훈계조금하고 돌려보냈습니다. 씁씁한 웃음을 지우며,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나라엔 칠거지악 이라는 법도도 있었는데 세상이 너무 분방한것 같아 기분이 영 그러네요!!!! 앞으론 이런일 보지않기 위해 차문 잠그고 다닐것이라 다짐했습니다.!!! 기냥 웃음이 나옵니다.
니 차에 소변보로 들어같다가 잠이 들었는갑다
차 청소좀 하고 댕기라
그런것있으면 전화좀해라
낚시 가자구 전화 하지말고 쫌 ㅋㅋ
훈계는 내가 잘한다 아이가아~~ㅋㅋㅋ
차 무지 큰데도 문열어놓고잇다고 내 넘버 가르쳐주지...
서면쪽에서 잠오면 그리고 가라고 ㅋㅋ
쪽지주이소,,,앞으론 걸로 보내께예!!
근데 보내마 뭐 할라꼬....ㅋㅋㅋㅋ
꽃 꼽고 오줌 누로 간 여자????????
열아..기현이 행님 한테는 보내 봐야 소용없다..알제?
쓸데 없이 낚시 가서만 아침마다 그 님이 온다는거...
정녕 쓸때는 히바리 없다...
내 사무실 위치 갈가주지....쇼파에서 편이 쉬라고 해 줄낀데...ㅎㅎㅎㅎㅎ
정말로 황당합니다.
저도 그냥 왠만하모 차열쇠 꼽아놓고 잘 다니는데.....
회사 직원 중에는 경보기달린 차 유리까지 깨고 네비 훔쳐갔다고
하소연 하는데.....
병열아 액댐 했다고 생각해라.
그라고 남는 거시기 있음, 내한테도 보내라..ㅋㅋㅋ
그나마 다행이네요..
잘 읽어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