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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운 사람들이여~~

함박웃음 9 2,051
20대 중반에 처음으로 온라인 아이디 "함박웃음"을 만든곳이 붕어세상이었다.

행님들~~ 어느덧 세월이 흘러 함박이도 40줄에 들어섭니다.

붕어세상이란 곳은 저한테는 참으로 좋은추억이 있는곳이고 지금도 많이 좋아하는곳입니다.

처음본 민물찌님의 모습이 기억 납니다.정말 꽈~악 마른 사람이 재미난 입담과

누가봐도 걱정되는 건강(?).....그런 사람의 개인 홈피가 지금의 붕어세상입니다.

지금은 보이지 않지만 저처럼 하루에 꼭 한번씩은 붕세에 눈팅하러 올실거라 믿습니다.

낚시에 미처 20중반 귀때기 세파란놈이 전라도 해창만까지 당일 낚시도 다녔고

1시간30분 경기 낚시 한다고 경기도,전라도,충청도 까지....

기억......이란는 단어와

추억.......이라는 단어 비슷하지만 차이는 있습니다.

기억은 좋지 않은것 까지 포함되 있고....

추억이란 좋은것만 간직한 것...

함박이 한테는 좋은 추억이 있는 붕세 이기에 예전의 그리운 분들과

예전에 좋은 추억이 있는 단어를 적어 볼까합니다.


대환찌님...착한붕어님...초창기에 활동 하셨던 해박님...대물님...

 닌자거북이 만욱님...밀양에 붕어재이님...찐뽕님...처음 붕세 로고를

만드셨던 발그니님....허순구님...초보컴맹님..열쇠맨님....희나리님..

맹물님...얼라오소에 붕어격파님....손재주 좋으신 두지원님..
.
미챔님...큰행님 붕애님...새벽안개님...순수하신 부산 붕어님...

싼타모님...김재도님...재미난 조행기 쓰셨던 송사리님....

서낙동강의 지존 고주망태님...주태님...붕붕님...죽었나 살았나

모르는 무너미님...아이디때문에 고생하신 씁새님....조선넘님...

5살짜리 작은찌가 지금은 아마 고등학생쯤 된것 같고....

관광버스 빌려서 해창만까지 정출을 다녔고....

변산떡밥...처음 가입해서 갑론을박을 했고....

월포수로 모르면 간첩이었던곳......

사도실수로 침투 사건...
.
수파대 3개를 2만5천원에 샀다고 형수님께 공갈치고 죽전에서 수파대

붕어에게 강탈당한 착한 붕어님

우동지 "아오시"사건으로 배꼽빠질뻔 했던 사건들...

모든것이 저한테는 너무너무 좋은 추억입니다

죽는 그날까지 잊지 못하고 영원히 영원히 간직하고픈...

붕어세상 홈피는 어차피 민물찌님 개인 홈피에서 시작했고

그 홈피가 너무도 좋은 내용과 볼거리가 있었기에 들어와서

많은 추억과 너무나도 그리운분들을 알게 되었고....

붕어세상이 이었서 동호회가 있는것도 아니고

동호회가 있어서 붕어세상이 있는것도 아니며

단지 붕세회원들끼리 즐거운 낚시를 하자고 만든것이 붕어세상

동호회이며... 설령 개인 홈피인 붕어세상을 민물찌님이 판다고

해도 누가 무슨 권리로 가타부타 할수 있겠습니까?

단지 서운함은 있을수 있겠지요...저 역시 보잘것 없는 한명의

회원이지만 서운할것 같습니다.

어제 올라온 글때문에 새벽까지 잠을 자지 못했습니다.

처음으로 인터넷 회원이 되었던곳 "붕어세상"

그 속에서 많은 추억들이 영화의 한 장면 처럼 오버랩 되면서

주마등 처럼 흘러가고...

그리운 사람들이 너무 많고 좋은 추억을 간직하도록 도와준 그곳

"붕  어  세  상"

그곳의 홈피 주인 민물찌님

어찌 되었던 고맙습니다.건강 하시고예~에....

당신이 있어 그리고 그리운 분들이 계시기에

천만금을 줘도 사지 못할 인생의 좋은 추억을 간직하며

살아 갈수 있어 행복합니다....


두서 없는글 적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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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함박웃음  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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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나병렬
함박아, 잘 있제~~  큰 덩치와는 다르게 감수성이 풍부하네~~

 이러면 어떻고 저러면 어떻노,사람좋아 만난단체면 어찌되더라도

 잊지말며 살면되지~~

 물론,각자의 서운함과,섭섭하신분들도 있겠지만 만남이 있으면,이별도

 있는기이 인간사 아이가, 어쩌다가 물가에서 만나면 인사라도 나눌수있는 

 그런 여운은 간직하고 살면된다고 생각한다. (최소한 나는~~)

다른회원님들의 생각은 각자 다르시겠지만 뭔가가 이유가 있겠지 하고 넓으신 아량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함박아 건강하고 시간되면 물가에서 함 보자~~!!
고주망태
함박이 오랜만이네......역전의 용사들이 초야에뭍쳐 지내다가
무슨일이 생기면 스~~~얼 얼굴을내미네.....ㅎㅎ

모든것을 떠나서.....듬직한 니모습이 그립다. 얼굴 함 보자!
엄청시리 추븐겨울날 울마이 다리밑에서 얼음 깨가면서 낚시하던게 엇그제 같은데.....
밤낚시꾼
함박이 글보니 한줄 올려야지 싶고... 살아있는 님들께도 인사 올려야 싶네요.
제가 알던 old선배님께서 낚시대를 놓으시고 세상을 떠나셨네요.
줄기차게 금요일 오후에는 낚시를 가고 싶어 이 핑계 저 핑계로 출조하는데요...
와이프는 아직까지는 힘이 있다고 살려두고 있네요.ㅋㅋㅋ
그냥 저는 운영자님,착붕형님,붕애형님,갈겨님형님등등...일일이 올리기도 힘든
많은 낚시라는 인연으로 만남을 가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임이 있으면 가서 만나고 웃고 즐기고 기쁘고 그래서 함박이 좋아하는 함박웃고
그렇게 붕세를 사랑합니다.(웃기는 제 사진도 몇장있죠.ㅎㅎㅎ)
조용하면 저는 그냥 제가 좋아하는 낚시 새우낚시 다니고...
아니면 망태님이나 딱이님께 연락해서 찌올림 볼만한곳 알려 달라고 웁니다.ㅎㅎㅎ
매일 붕세에 들러보고 소식보면서 그렇게 붕세를 조용히 사랑합니다.
운영자님과도 쪽지는 어쩌다가 한번씩 주고 받습니다.
건강이 안좋으시지만 극복할수있으리라 했는데 요즘 안좋으신모양입니다.
저는 그렇게 제가 좋아하는 붕세를 조용히 지켜보면서 제가 할수 있는
간단한 조행기라도 올리면서 지냅니다.
지금부터 지난주에 꽝조행기 올려볼려고 합니다.
모든 회원님들&눈팅하시는분들까지 사랑해보면서...항상 건강하세요.
붕붕
함박 행님~ 잘살아 있습니꺼?ㅎ
행님 글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동안 참 소홀했구나,,,이런생각도 듭니다...
다들 한번 뵙고 싶습니다
착한붕어
함박아
잘있제?
참 기가찬다
금욜날 꼭 얼굴좀보자
히말
함박이  올만이내.
아직도  시퍼런  차  타고  다니나..ㅎㅎ
가끔  얼굴이라도  한번씩  보여주지....
나이스가이
함박님 정말 오래간만입니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도 낚시 동호회 활동을 처음 한곳이 바로 여기 붕어세상입니다
가입후 처음 모임을 갈때 사실 많이 망설였습니다  낯설고 해서요
상길지에서 회장님 망태님 정훈님 씁새님 밤낚시꾼님 물안개님 갈겨니님 빙고님등 너무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 함안가야늪에서 번출때에도 낚시는 뒷전이고 주낚에 시간가는줄 모르고 웃었습니다
저한테도 정말 유쾌한시간과 좋은정보를 공유한곳입니다
전후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좋은결과가 있길 잘 해결되길 기다리겠습니다
⊙미챔⊙
행님 잘 지내시죠??저도 20살때 들어와서 30줄을 넘겼네요 ㅎㅎ 다들 그립습니다...아무쪼록 건강이 최곱니다~다음에 뵙는 그날까지!~
빙고(김종현)
허~
반갑다는말도못하겠네
우짜노?
우짜지
잘 될끼야
주인은 우리데
우리가안오믄 전빵문닫는다
미친나~
문일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