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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층낚시 접게되는 주된 이유가 ?

키뉴 19 7,334
건강상 문제?
금전적인것 때문?
중독성?
아님 또 다른 어떤것이 중층낚시를 접게하는 요인 인가요?
다른 골프나 기타 운동처럼.
중층낚시가 취미로서 딱히 내새울만한 것이 아닌건 아닌지...

종종 낚시 접으신다는 님들이 계시는데 그럴때마다
마음 한켠이 짠~한 이유는 먼지 모르겠네요
저마다 이유가 있겠지만...


낚시.. 힐링에 이유가 됐으면 좋겠네요
모두 즐낚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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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키뉴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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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풍어
올림낚시를 할때 중층을처음 접햇을때 한대의 낚시대로 편하게 가부좌로 앉아서 잛은 스넵으로 챔질과 훅킹으로 잡아내는 모습이
 
아주 간결하고 소박(?)하게 보엿고 주변풍경과 동화되는듯한 느낌 그리고 여유로울것같아 그때부터 중층을 시작했엇네요.

추운날은 하우스에서 내림을 하엿고  산란철부터 추워질때가지 고기잘나온다는 인터넷급보가 뜨면 2시간내외로 중층낚시를 하러
 
 다녓네요

모든취미생활처럼  취미생활을 유지할수있는 체력이 뒷받침되어야하겟죠.

이외로 접으려는 이유로는 올림낚시랑 비교햇을때 전투낚시같더군요.

즉 처음 중층을 접햇을때의 간결하고 여유로울것같은  낚시가 아니더군요

밥을 바늘에 달때도 집중을 해야하며 찌가 목내림될때에도 집중해야합니다

낚시내내 밥질을 하고 고기를 모아야하며 그후 고기가 빠질까봐 쉴틈없이 밥을 달고 고기를 잡아야죠.

 잠시 쉬고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음이 아쉽더군여.
키뉴
여유라... 그렇군요 마음에 여유를 잃어버린다는...
그래서  저는 최대한  과욕하려않고 과하지않게 낚시하려 하고는 있습니다
 중층낚시가 긴 여유는 없는데신 짜릿한 쾌감이 있어서 즐겨찾기 하나봅니다
각자 어떻게 낚시에 임하느냐에 따라서 조금은 달라질수도 있지않을까요
고기빠지면 어젠간 또 오겠거니..
싸구려 낚시대라도 내가좋으면 그만이고..
30분 집어하다 잡시 일어서 허리한번 피고 커피한잔 마시며 동료와 이야기하고
옆사람 고기잡으면 화이팅해주고요
나만에 낚시스타일로 최대한 여유를 찾으며 낙시하려 합니다
소중한답변 감사합니다
고 영
마음의 여유가 없어지더군요.경제적인 이유도 있구요.건강상 이유도 있구요.
.........
키뉴
소중한 답변 고맙습니다
얼쑤
윗분 풍어님 말씀이 가슴에 와 닿네요..

저 역시 약 15년전에 이 낚시에 입문하게 됐는데요..

그 땐 새로운 낚시기법에 푹 빠져있었죠..

경기낚시한답시고 여기저기 몇년 뛰어다녔구요

떡붕어 잡는다고 고기 나온다는 곳은 전라도 권역에서 안 가본곳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흘러 뒤돌아보면...............

이 닊시는 피곤한 낚시더군요.. 낚시장비 부피도 만만치 않은데다 하루종일 캐스팅에 어깨며 팔에 무리가 오더군요

고기잡아 셍계를 유지할것도 아니고 그냥 취미인데 내 자신을 너무 혹사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좀 쉬고 있습니다..  다시 낚시대를 손에 잡으면 예전 바닥낚시를 할 때처럼 멋진 찌올림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중층낚시처럼 많은 고기를 잡지는 못하겠지만 한 번의 멋진 찌올림을 볼수만 있다면 그것으로 족합니다.

의자를 뒤로 눕혀 시원한 바람 맞으며 꿀잠도 자고 주변을 거닐며 야생화의 향기를 음미해 보는 그런 낚시말입니다.
키뉴
요즘은 떡밥가방 조그만거 하나 방석하나 낚시대딸랑 한대만 들고 다닌답니다
고기는 잡히는것은 자연에 이치이고
욕심부리려 하지않으니까 맘은 조금 편해지네요
소중한 답변 감사합니다
명가수
저도 한때 내림 중층에 열공했는데 ......
어깨.팔꿈치 아작납니다
그래서 바닥한대펴놓구 언젠가올라올 찌불만바라보구있으니
조금은 따분한것두있는데 고럴때  miss-lee가날부릅니다
참여유있게 원샷  캬!오늘쐬주는 맛이와이러노!!
맹물일쎄 ㅎㅎㅎ
키뉴
미쓰리가 부르고 쏘주한잔... 캬~~ 좋네요^^
선댄스
저도 92년도 고1때 붕어낚시의 맛을 알게되어 그후로 올림만 쭉 해오다
2010년도에 낚시티비와 양어장에서 내림을 접했는데 알미늄 좌대에 올라가서하는
모습과 많은 조과에 흥미를 느껴 하나둘 장비를 사면서 시작한게  거의 3년정도 내림하다가
작년부터 내림대랑 장비처분하고 다시 올림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만 둔 이유는 저역시 찌내림의 순간찰나 포착  낚시의 특성상 여유가 없고 낚시하는동안 항상 긴장하고 있어서
힘들고 피곤한게 가장 큰 이유이고

두번째는 대부터 시작해서 받침대 뜰채 클램프 좌대,떡밥 등등 거의 대부분의 장비가
하나같이 고가인것도 두번째 이유네요. 개인적으로 거품이 상당히 심각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환상적인 찌올림을 버릴수가 없네요

활성도 괜찮을땐 오히려 올림이 내림보다 조과가 더좋은걸 알고난 뒤론
굳이 내림을 찾지않게 되더라구요
적헤라
뭐든 브레이크가 필요합니다 본인의 경재적 상황과 시간적 상황 그리고 만족감의
한계치 이런것만 정해놓고 잘 지켜 나간다면 굳이 평생해온 취미인 낚시를 접을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신풍
(물론, 경제적 이유도 있겠지만~ 만나던 사람들과의 인연도 끊어야 하기에~~; , 쉽게 접을 수 없는게 인지상정인지라...)

장비를 모두 정리하고 인연을 끊으시는 분들을 보면~ , 결단력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어쩔수없는 경우는 제외하구요,)

무슨 일이든~ 그런 결단력으로 판단하신다면~ , 크게 성공을 하실 수 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다만, 이런 분들의 절실함을 이용해서~ 장사를 해 먹는 ,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행태가 못마땅할 뿐이지요...

중고시장이 황성화 되는것 자체를 언급하는 것은 아닙니다만 , 사기라는 말까지 거론되는 것을 보면~ , 참 세상이...

거래를 하기로 약속을 했다가도 , 몇 푼의 돈(웃돈을 준다는 사람에게 판매함.)때문에 거래취소를 하는 판매자도 있었구요...

요즘, EBS 다큐멘터리 " 기생 " 이라는 프로그램을 방영하고 있습니다.

몇 회를 시청하다보니... 꼭 , 기생충들만 기생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네요...

정상적인 대부분의 거래자들 때문에 중고시장이 유지되고 있지만 , 이런~ 정상적인 거래를 유지 발전하는데~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할듯 싶습니다. (말이 다른방향으로 나갔네요,,,ㅇㅇ;)

암튼, 오죽하면~ 즐기던 취미를 마다하시는 심정이 , 유쾌하지 않으실 것은 분명하실 터이니...

모쪼록 다른 취미나 운동으로 전환을 하시더라도 , 낚시하실 당시의 지인들과의 좋은 인연이 오래도록 유지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불낚
여러가지로 여기서 나온말들에 공감이 가는군요^^ 저도 중층 시작한지 2년째인데 요즘 장비병때문에 고민이 많습니다.
남들 눈 의식해서  점점  고급으로 하나둘씩 교체하는게 무섭습니다. 한번 꽂히면  제어하기가 힘듭니다. 그렇다고 형편상 비싼장비는 아니지만 " 예전에는 이렇게 비싼놈 써서 뭐하나 고기 더 나오나 "  해서  생각도 안했던 장비들이 이제는  당연하게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입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 본인이 만족하며 좋은놈이라고 생각하고 쓰면 낚시대도 좋아보여서 교체하지 않는다고" 이말이 맞는거 같습니다. 본인만 만족하면 되는데 왜 그게 힘들까요?  주변 시선이 뭐가 그리 중요할까요?  이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극복이 안되니 문제입니다. ㅎㅎㅎ  남들 눈 의식안하는  여유있는 낚시 를 하고 싶습니다....
현민
풍어님과 얼쑤님의 말씀에 동의 합니다..
비봉
제가 십여년 전 어릴적부터 해 오던 올림에서 내림,중층을 시작했을때
낚시터마다 왠 프로들이 그리 많은지,,,,
거기에 시끄럽고 욕들은 입에 발려있고 짜증서러워 이 낚시 하지말자, 꺽어 버렸습니다,
그당시는 ㄷㅇ국산중층대 달마,소차량등 중국산과  국산스스랑등 고가의 찌들
지금도 엄청난 고가 이지만 장비를 떠나 시잿말로 도사들의 잘난 말씀에 짜증이나..........
더욱 그랬습니다,
그러던 몇년전 지인을 알게되어 어울림이 좋아 다시 시작했습니다,
잔교 낚시가 편하고 휴식의 공간에 조용히 즐길수 있을것 같아서요,
어릴적 아버지따라 시작한 낚시가 플라이를 제외한 전 장르의 낚시를 오십 여 년....
험한 갯바위와 힘든 지깅, 밤 계곡을 누비는 쏘가리루어!
아직도 20대부터 50대까지 똘똘뭉친 쏘가리낚시! 쏘우는 재밋게 어울리지만...
갯바위 동우회도 있지만...
이제 정적인 낚시를 하고저 내림 중층을 시작했습니다,
욕심을 버리고 편한 정적인낚시 그러나 다소 힘이 드네요,
무릅관절, 어깨통증, 다시 올림을 생각 해 보곤합니다
장비욕심! 지름의 큰병! 정말 제어 해야합니다,
낚시대 가방이 한개에서 세개로늘고 찌가 열개에서 백여개로 목좌도 몇개 클램프도,,,,,,,,,
이젠 정말! 제어하자, 다짐하고 오늘 또 질렀습니다,
이제 모든것을 내려놓고 욕심없이 정리하며 취미 생활을 다듬어 가며 쉬엄쉬엄 하렵니다,
요즘 다시 내림,중층을 하면서 함께 하는분들이 너무나 선(善)하신 분들이라 낚시터(자연지)청소도 하며,
준비해온 재료로 맛난 음식도 맛 보고 담소도 나누며 즐거움을 찾습니다,
우리의 환경은 우리 아니 나 자신이 만들어갑니다,
후손에 부끄럽지 않는 언행으로 행복한 낚시터 환경을 역어가고 싶습니다,
100범
가보지 않은 길에 흥미를 느끼는 것은 인간의 본능!
가져본 , 경험해본 이들의 여유라고나 할까요.ㅎㅎ
저도 한10년 했는데 된장끼는 좀 많이 빠졌읍니다.
할아버지께서 쓰시던 빛바랜 글라스대 한대와 콩가루한봉으로도
당당하고 멋지게 즐기줄 아는 그대가 진정한 낚시 멋쟁이.
투투대디
원래 낚시란게 등급이 있답니다. 조마에 빠지면 앞뒤 안가리고 장비며 고기 사이즈에 집착하게 된다더군요. 그러다 점점 내공이 쌓이면  윗분처럼글라스대 한대와 콩가루 지렁이 만으로도 멋지게 즐기는 조선의 등급에 오른다고 합니다. 근데 저는 요즘 조마입니다. 겨우내 너무 굶었어요..ㅜㅡㅜ 하루일과가 중고장터 검색입니다. 이젠 정신차리고 초심으로돌아가 낚시자체를 즐겨야겠어요. 초등학교땐 500원짜리 줄 100원짜리 무시 500원짜리 찌와 300원짜리 바늘가지고도 재미지게 낚시했었는데요.문득 그때가 그립습니다.
초보내림조사
저두 올림 낚시 하다가 우연히 친구놈 내림을 하는걸 보구 낚시대 하나에 집중해서 보는

그 매력에 빠져서 올림을 다 처분 하고 내림을 하지만

지금은 다시 올림으로 돌아 가구 싶다는 생각이 마니 듭니다..

밤낚시를 하면 캐스팅도 자주 할뿐만 아니라 가부좌를 해서 앉으니깐 무릎이랑 허리가 너무 하프더군요

친구놈 말로는 괜찮을꺼라구 하는데 할때 마다 그렇게 아파 오네요 ...

그래서 다시 올림으로 가구 싶다는 생각이 마니 드네요 ...

풍어님 말씀대로 의자 뒤로 제치고 멋진 찌 올림 한번 보는게 더 좋다는 생각을

요즘따라 마니 하게 되네요 ..
야구왕
낚시할곳이.점점 줄어들어서요..
농사꾼촉
애들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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