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조사 챔질에 관하여 여쭈어 봅니다

안녕하세요 전층낚시 시작한지 좀있으면 2년정도 돼어가는 초보조사라는 말두 어색하구 부끄러운 걍초보입니다
전층 시작을 노지 저수지에서 시작했고 내림부터 중층 표층까지 천천히 배우고 있는단계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올겨울 처음으루 하우스 양어장이란 곳을 가게 돼었네요
참 좋더군요 두번씩 짐 안옵겨두 돼고 번잡하게 좌대나 난로 등등 설치안해두 돼구 이런저런 집어제 안쓰구 어분만으루  돼는게 참 편한 낚시?구나 했습니다
물론 조과는 항상 저조했조 그냥 말그대루 편하게 자리만 지키다 몇마리잡는게 다였거든요
글이 길어지니 바루 질문하도록 하겠습니다
낚시를 하다보니 옆 조사분이 일명 2단챔질? 깜짝 놀랐습니다
조용한 분위기에 다들 집중하고 있는데 요란스런 물가름 소리..
근데 그분이 노지나 하우스 상당히 오래(5년이상) 다니신 분이더군요
손목 스냅이나 팔살짝 드는 초릿대순간적으루 살짝 드러올리는 챔질만 알고 해왔던 저로선 조금 이해가 안가는 챔질 법이더군요 속으루 저게 머하는짓이지? 붕어 쫏는건 둘째치고 혼자만 잇는곳두 아닌데 무슨 초릿대루 물을 저렇게 치면서 챔질을 하나 했습니다
나중에 살짝 기분 상하실까봐 제가 초보인데 그건 무슨 챔질법이냐구 물어보니 아 이건 나중에 낚시좀더 하시면 아실거라구 2단챔질인데 훅킹 잘돼게 하구 줄엉킴 적게하는거라구 하더군요
암튼 무슨 그런 심한 물가름과 소리요란한 챔질법을 의자 따닥따닥 붙여서 낚시하는 하우스 낚시에서 하시는지
초보인 저로선 아직까진 이해가 안가네요 ㅠㅠ
*자신만의 챔질과 즐기기위해서 돈내구 낚시터 오시는거 알겠는데 아주 조금만
  옆에 분들과 동화돼어 낚시해주셧음하는 마음에 끄적여 봅니다
*날씨 추워 젓네요 다들 감기조심들하시구 항상 앙출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