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연맹 민물부(회장 김동현)경남지부의 왕중왕전이 열렸다.
경남 부곡낚시터에서 지부회원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1년을 결산하는
자체 왕중왕전은 이번달말일에 열리는 전체 왕중왕전의 전초전으로
1년동안 지부대회의 성적을 집계하여 전체 랭킹1위와 최종왕중왕을 뽑는다.
이날대회는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는 날씨에 오후에는 돌풍과 소낙비가 내려
전체적인 조황은 조금 저조하였다.
예선과 결승까지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를 진행한 결과
전체 지부성적 1위인 김두곤 선수가 왕중왕과 전체1위를 차지하였다.
결승에서 총3마리를 낚았으며 끝까지 추격을 벌인 김용승 선수가 2마리로 2위를 차지하였으며 3위는 1점을 기록한 송식경 선수가 3위를 차지하였다.




예선에서 한꺼번에 2마리를 낚은 엄주은 선수




지부장 문휴경씨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는 지부회원들

이날우승과 전체1위에게 수여한 금 메달과 뺏지

3위를 차지한 송식경 선수

2위를 차지한 김용승 선수

왕중왕을 차지한 김두곤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