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br>2003,5,2 <br><br><br>국내에서는 유일하게 편광필름이 아닌 통 편광렌즈로 스포츠고글을 만드는 딥스(deeps)가 낚시전용 편광 선글라스를 선보였다.<br><br>딥스의 낚시전용 선글라스인 ‘앵글러(angler)’는 미쓰비시 현미경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일본 이케다사의 통편광 렌즈를 사용하고있으며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렌즈의 후면에도 푸른 빛이 도는 반사방지 코팅처리를 해 후방에서 들어오는 산란광도 막아준다. 기존의 스포츠고글은 너무 패셔너블해 장년층에게는 거부감이 있었는데 앵글러는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br><br>특히 렌즈의 가공이 스포츠고글보다 쉬워 가격이 반 이상으로 대폭 낮아진 것도 매력. 스포츠고글은 27만원이나 앵글러는 12만원. 안경 착용자를 위한 도수용 클립은 기본 제공한다. 편광렌즈는 약간 검은빛이 나는 스모그 컬러와 호박색인 엠버 컬러 2종류중 고를 수 있다. 렌즈는 탈착식이라 다른 컬러의 편광렌즈나 별매하는 일반 렌즈(주 야간용 한쌍에 3만원)로 교체사용할 수 있다.<br><br>딥스는 앵글러를 취급할 총판 및 대리점도 모집중이며 온라인(
webmaster@deeps.co.kr)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02-3453-4661 <br><br>이동윤기자
dylee@munhwa.co.k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