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식한테 당했습니다 ㅜㅡㅜ

20십팔년  9월 21일
김대식한테 두번 당했습니습니다 .
1년 6ㅡ7개월전에 한번당했는데 그땐전혀이런사실모르고
택배회사에서 물건을 잃어버렸다하여 수일에걸쳐 제촉끝에 돈은받았습니다.
살다보면 그럴수있지요 .
그러나 맘은 찜찜했어요 .그후로도수시로  낚시대팔거있으면 보내주시라고
연락와도  찝찝함때문에 대꾸도 안하였어요.

그러고는  20십팔년 이번달 9월  중순되기전 꼭 필요하다는 저희 회원부탁에 김대식에게 문자하나넣었더니 계속 공방운영중이라고하더군요.
전에 한번 못해드린것도 죄송하고하니 좋은가격에 잘해주겠다고하여서 입금드렸지요 . 그와중에도 계속 늦은시간까지문자로 다른물건 완성되가고있으니 사실분있으면사라고 흥정하더군요 .
우선재꺼물건부터 완성되면 받고싶다고 더이상 답을안했는데 그래도담날까지 계속 다른이유로 돈을 입금하게하려고하더군요 .
그러고 4ㅡ5일지나고 저희회원께  이상한소릴듣게됐습니다.
상습사기꾼이라고 순간 전에한번 당했던게생각나면서 아차싶더라고요.
그래도아직 물건완성하기까지 약속한날짜가있으니 기다렸어요 .
맘이 불편해서  문자로 작업되가고있는 작업사진좀부탁했더니  이핑계저핑계로사진안보내주더라고요 . 찜찜하지만 다른생각안하고 약속날짜까지기다렸어요 .
그러고 하루이틀더지나고 다른회원께 붕어세상에 들어가서 피해장터 들어가보라고 해서 처음으로 붕세에 가입하고 보게되었습니다 .
마음이 무너지더군요 . 설마설마했는데 이렇게나 많은 조사님들이 당하신줄은 절대 몰랐습ㄴㅣ다. 그래도 마음추스리고 약속날짜까지 이틀남았으니 기다렸죠 . 9월20  받기로한날인데 또시간을자꾸미루시더라고요 .
결국 오늘9월21일  오후3시15분에 인천사는저의 친구에게 기름값줄테니 삼성전자가서 물건좀받아주라고 부탁하였어요 .
저는참고로지방에살고있어요 . 친구가 흔쾨히허락해서 오후2시쯤 인천에서출발해서 삼성전자로 3시15분약속시간 15분전도착합니다 .
람공방사장님도 출발했는지해서 저나해봤더니 아니나다를까 안받습니다 ㅋㅋㅋㅋ  6ㅡ7회정도했는데  절대안받습니다 .
친구에게 니번호는 모르니까  저나해바라했더니 아니나다를까 모르는번호는 받더군요 ㅋㅋ  저의이름을 대고 직거래하러왔는데 왜 전화도안받고 장소에안오냐물었더니 아버지 모시고 포천간다고 합니다 그러곤 들을것도없이 전화를끈더랍니다 .  어이가 정말  없습니다 .
오늘아침까지 이수법 저수법 다동원해서 저의마음을 안정시키고 마지막통화에서 지긋히웃으며  저한테 사장님 걱정마세요ㅡ라고 마지막말하고 끊었는데  참 진짜  돈을떠나서 화가치밉니다 ㅜㅜㅜ
저보다 더 금액부분이나 마음적으로 고생하신 선배조사님들 많으시겠지만  아이둘키우며 그나마한달에한번  와이프가허락줘서 물가에갑니다.
고기를잡든못잡든 대한대펴놓고 물가바라보며 터에오신조사선배님들과 커피한잔 나누어먹는  그정에사는사람입니다 . 유일한 저의 스트레스해소공간이며  유일한낙입니다 ㅠ
혼자다니기머해서 친한친구 술담배도안하고너무 지루하게사는것같아 물가로꼬셔서 공방제품부탁에 이런일을당했네요 .
회원이지만 저의친한친구이고 선배조사로써 참 부끄럽네요 .
제품부탁전에 친구에겐 오지랖떨며 제품자랑하고좋다고 사보라고추천했는데 이모양 이꼴이네요ㅠㅠ
돈을떠나서 법만없다면 가서 쳐죽이고싶네요 .
사람이 어떻게  다음카페에 자기이름걸고  운영하면서까지도 이렇게할수있나요 ?  낚시꾼들이 호구입니까  ?
사과글까지도 댓글에 올렸던데 지금까지 이러고사십니까?
아이들키우신다면서 죄책감도 안듭니까?

이사람 어떻게 해야할까요?
재가 저의 경비들여서라도 어떻게든 해보고싶은데
선배조사님들  더이상 피해보는일이없도록 해야합니다 .
명절전에참기분이씁쓸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