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처구니가 없네요...

이틀전 청봉 21척을 홍성분에게 분양 받았습니다...
거래전 무기입 보증서있구 낚시대 상급이구 작년 겨울에 구매했다구 하다라구요..
마게만 없다하더라구요...사진보여달라하구 사진보구 35마넌에 나온거 33에 구입을 했습니다.. 이물건 제가 쓸게아니구 회사 부장님이 쓸 물건이었습니다...
제가통화하구 부장님이 입금을 했지요...
문제는 어제 낚시대를 받고 나서부터입니다..
어제 아침에 판매자분한테 문자가왔습니다..
택배 도착 했냐구요
11시쯤택배도착 해서 뜯어서 낚시대 살펴보니 깨끗하네요...
근데 4번대 마구리가 빠지네요 동와에 전화하니 무상으로 해준다 하네요...
낚시대를 다 살펴보구 보증서를보니 이룬 2010년10월 출고네요...
판매자한테 전화를 하니 아는 형님이 낚시방을 하셔서 택배 부탁했는데
보증서를 잘몿 동봉해 보냈다구 하네요..약간냄새가나네요...
일하구있어서 저녁에 낚시방 형님허구 통화하구 전화준다네요...
마지막 낚시대를 천집에 넣을려는 순간 저와 우리 부장님 띠용 멘붕 천집이 24척
집이네요...ㅋㅋㅋ 어처구니가 없네요...
부장님과저 낚시대 다시보내요..24척인가 ㅋㅋㅋ
일하구 있다해서 문자를 넣으니 문자 씹으시구 전화 수신거부해놓았네요
그래서 부장님 폰으로하니 안봤네요...
오늘아침 부장님 전화도 수신거부 걸어놨네요...
보증서 5마넌 정도 하는데 참 얼마나 살기 힘들면 그렇겠나 싶네요...
전 30대 중반인데 저보다  목소리가 더 있어보이던데요...
마지막으로 김영훈씨 고맙습니다...
낚시대 대신 작대기같은거 안보내주셔서요...
폰번호 010-4233-5080 보낸데가 홍성 이네요
계좌 302-0105-3966-51-농협 김영훈이네요..
연말도 아닌데 불우이웃 돕기했네요...
허탈한 웃움만 나네요..
환절기 감기조심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