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읽고 구매하고 후회하며 손해보고 되 판 로드들....

dh천지 25 4,834
1. 일천15척-장척에서 일천의 진가를 알 수 있다는 글에 혹하여...
                  정말 나에게 무겁구 둔하구 답답했다.
2. 남마13척-최고의 로드의 많은 글에 혹하여...
                  역시나 무겁다...힘들다...
3. 용성16척-용성역시 장척에서 용성대의 맛을 느낀다는 글에...
                   남수 17척 보다 무겁다...너무 앞으로 쏠린느낌...나랑 안맞다...
4. 고죽 13척-늘어지는 맛이 최고라는...
                   낚시내내 답답함에 정말 부러뜨리고 싶은 충동에 반값에 날렸다.

극히 주관적인 것입니다...

손맛과 추구하는 형이 다 다른만큼 지극히 개인적인 사견일 뿐입니다...

just~참고사항으로 서로가 공유함 좋을 듯 하네요...중복투자도 막아보구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Author

Lv.8 팜스  골드
10,495 (82.1%)

등록된 서명이 없습니다.

Comments

아트
네 개인마다 사용하는 용도나 등등 느끼는차이는 분명히 있는것 같아요...

제가 자주가는 낚시터가 수심이 깊어서 ..일천 11 13 사용해보고 저에게 너무 잘맞는 것 같아 15척도 관심가고 있었는데... 역시 일천은 단척이 맞는것 같아요...저에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마13척도 1년전에만 해도 인기가 없었는데..최근사용기보면 많은조사님들에게 사랑받는것 같아 저도 궁굼했는데... 참고하겠습니다...

천지님 붕세에 글올린거 읽어보면 저랑 비슷한 손맛을 추구하는것 같아 많이 공감이 갑니다.....
스케일rc
남마는 11척 구입후 저도 날렸네요..ㅋ
대식
@남들이 선호하는 로드가 자신에게 다 맞는건 아님니다..

몇몇 회원 분들도 남에 얘기만듣고 중복 투자하시는분 많이 계신데...
흑하
절대 서두르지 마시고 지인분 로드를 세번 정도는 낚시 해보고
그때도 맘에 들면 결정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것 조차도 끝까지 맘에들진 않죠.변하고,변하고,
v이켠v
장비를 구입할때 일산대나 이름있는 대를 구입하면 좋겠지만 저같은 경우는 15,13척  잇본쇼부, 취화선11척 9척 자작합성간, 18척 보천원 쓰고있는데 장척으로 갈수록  일산 좋은대 최고가의 낚싯대를 사용하는것이 저의 짧은소견입니다^^  무엇보다 자신의 취향이나 자신의 자주가는 낚싯터,유료 노지 등등~을 생각해보시고 저렴한 대도 괜찮으니 장비보단 실력이 중요하니까요^^
이재희
동감 합니다 사용기는 참고사항이고 전적으로 믿을 것은 못됩니다
사람마다 낚시대에 대한 취향이 다르고 한정된 낚시인이 쓰는 사용기가 편견에 치우친 경우도 많아 보입니다
그리고 낚시대에 대한 평가는 단시간 사용으로 확정 짓기에는 무리가 있읍니다
저는 손맛을 최우선으로 추구해서 개인적으로는 위의 일천 15척을 매우 선호 합니다
그러나 이 낚시대를 불편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참 많이 있읍니다
지금은 맘에 않들어 팔았지만 훗날 우연한 기회에 재사용하면 왜 그 때 팔았을까? 후회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낚시대에 대한 취향도 개개인이 다르고 또 자신도 시간에 따라 취향도 변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 낚시대의 특성도 낚시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예를 들어 특정 낚시대의 기능이 붕어의 크기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수심이나 지형에 따라 맛이 다르게 느낌니다
낚시대 선택 정말 어려운 문제 입니다 낚시대를 한두번 쓰고 평가 하는 것도 그 낚시대를 이해 하는데 무리가 있읍니다
그렇다고 낚시대를 전부 사용해 보고 선택할 수도 없고 자신의 취향과 현재 주로 출조하는 장소와 낚시방법 등을 고려하여 사용기를 참고삼아 신중히 선택해도 시행착오를 격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잘 선택해도 이상적인 낚시대는 없는 것 같습니다
7곱칸장대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낚시대 구매 하실때에는 옆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사용해보고 구매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헤라헤라
낚시에 대한 취향이 변하고 낚시패턴이 변하다보니 항상 똑같지가 않습니다. 날씨,수심,고기크기,수온등
이렇게 변하다보니 모든 기준이 일정하지 않다는것입니다.
흔히 쉽게 어떤 로드는 나쁘다 어떤로드는 좋다 이렇게 표현하는것보다는 "나에 상황에  맞는다 맞질않는다" 이렇게 표현하는 방법이 좋을듯 싶습니다.
어떤 낚시대든 그 상황에 맞쳐사용하면 좋은것이고 아무리 좋와도 그 상황에 벗어나면 똥대가 된다는것입니다. 로드에 특색을 알고 사용하면 실수를 범하는 범위가 줄어들겠죠.ㅎㅎㅎ
어몽
고수님들의 고견 잘 보고 배우고 갑니다 ...
정중동
공감합니다 국산, 다이와, 시마노, 거의다 만져보고

나름 만족하고 사용하는 낚시대가  독보하고 풍인입니다

손에 맞는대 찾는다고 사고 팔면서 날린 돈($)만해도~~ㅠㅠ
뜨은붕어
낚시....
즐기는 레져임에도 무척 마음졸이고 긴장감을 돌게하는 매력있는 레져 인것같습니다.
레져는 즐기는 것이고, 즐기는 것은 자기만족인 듯 싶습니다.

쫓아가는 긴장감도 좋지만, 즐기는 여유 또한 즐거움의 완성인 것 같습니다.

오늘오후 또하나의 로드업글로 택배를 기다리며.....
오서방
낚시대.....어렵네요....끝이 어딘지...이제 한 걸음 내딛었는데.........ㅜ.ㅜ
쁘래따뽀르때
저랑 비슷하시네요  일천 정말 13척 이후론 권하지 마세요 정말 무겁고 둔하고
짜증나는로드 입니다  그리고 남마도 하두 좋다 하길래 구매했는데  무겁네요
적헤라
일부는 공감이 가는 내용이지만 일천이나 용성은 사용하고자 하는 기법에 따라
느끼는 내용이 전혀 달라진다고 봅니다
그런면에서 일천은 14척부터 노지잔교나 대좌낚시에서 깊은수심을 목적으로하는 쵸칭같은 기법에는 맞지않는 낚시대 입니다 즉 앝은수심용 아사타나용으로 사용한다면 어느정도 불만족감은 해소 될겁니다 아니 만족감이 생길것입니다
용성또한 노지잔교나 대좌낚시시 깊은수심 즉 쵸징용에 적합한 모델입니다 깊은수심에서 대형떡붕어를 제압시 집어군을 흐트리지않으며 채비트러블또한 일으키지않는 로드입니다 그런면에서 용성과 릉,현무크는 같은 성질을 지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이것저것 다 흡수할 수 있는 보천원이나 고법사를 사용합니다
휴목
무겁고 둔탁한 로드를 싫어하는 성향이신것 같은데요...

쓰기 나름입니다. 챔질이나 투척 렌딩같은 운용을 대의 특성에 맞춰 사용하는 편이시라면
그렇게 후진 로드들이 아닙니다.
그리고 한번씩은 샤프하고 섬세한 로드들이 질릴때도 있습니다.
그럴때 가끔 꺼내보면 또다른 즐거움도 느낄수 있지요


예로 드신대들은 어느정도 극단적으로 치우친 로드들이고
용도가 어느정도 한정적인 편이니 만큼 남들말 보다는
본인이 그런 성향을 즐기는편인지 아닌지에 따라 평도 극으로 치우칠수 밖에 없네요

반대로 dh천지님 등이 꼭맞아서 적극 추천한다고 올린 로드들 중에
글보고 혹해서 샀다가 후회한 분도 없지는 않을겁니다. 뭐 어쩔수 없는거죠 손이 다 다른건데.. ^^;
이리야놀자
맞습니다 저는손맛대라고하는로드를썻다가 지금은
올라운드대 (남마.경선경식 )정도사용합니다
제대로갖출려면3세트이상갖고다녀야하지않을까요
휴목님말씀에저는공감합니다
이리야놀자
그리고일천좋은로드입니다 사용해봤고 지인분들도사용하고계십니다
4짜후반거뜬합니다 다만우리나라노지현실과맞지않을뿐이죠
휴목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12척 같은 경우
극선조자(귀무자현무), 성격이 전혀 다른 본조자 두대(릉, m3), 극동조자(토도 11.5)에
+로 잉어전용 안테나식 국산대 한대를 배치하고 있습니다

기법과 장소, 본인 컨디션등에 따라서 최고의 로드는 그때그때 다를수 밖에 없습니다.
제가 올라운드성향 낚시대를 별로 선호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일천 14척을 굉장히 아낍니다.
마음에 여유가 있고 몸상태가 좋을때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만족감을 주기도 하지요
특히 평소의 제 챔질습관과는 다르게 끝을 터는 방식을 썼을때 후킹되는 감도는 극상입니다
활용에 제한이 있더라도 가치는 충분합니다.

그리고 고죽 13척이 부러뜨리고 싶을만큼 안좋았다는 것에도 몇번 더 써보셨다면
장점을 찾을셨을텐데 아쉽습니다. 물론 척당 한대로 구성시 적당한 로드는 전혀 아닌지라
저도 신위와 함께 쓰고 있는데 최적의 조합이라 생각하고 신위 이상의 애착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래 게시글에 보천원대아 13이 너무 빳빳해서 부드러운 보조대를 찾으신다고 하셨는데
이 상황에서 다시 고죽을 접하신다면 예전과는 또다른 평가가 나오시지 않을까 합니다.


올라운드 대도 좋지만 익스트림한 로드의 제작의도를 미루어 짐작하고
그에 맞는 쓰임을 찾아 즐길때의 감흥은 무엇보다 크다고 생각합니다.
웅사마
정말 좋은 댓글인것 같습니다.
많이 배우네요~^^

요즘 스마트폰?
스마트한 사람을 만나야 스마트한 폰이 됩니다.

비싸고 일본에서 만든 낚시대를 옹호하는 것이 아니라
각각의 로드 특성을 잘 알고 사용한다면 그 어느 것도 뭐라 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흔히 알려진 새빨간 낚시대 중 비싼놈도 쓰고 비슷하개 생긴 몇만원짜리도 쓰지만
모두 각각의 특성과 장점을 가진 저만의 무기입니다.

관우에겐 청룡언월도가 있었죠..
남의 청룡언월도를 찾지 말고
자신의 청룡언월도를 찾아야겠죠
휴목
웅쓰님이시군요^^ 반갑습니다.

아직 전층경력이 일천해서 사실 맞는 표현인지는
저도저를 못 믿겠습니다 ㅡ,.ㅡ

초창기에 여러사이트 정보들을 많이 보았지만
가장 많은 도움이 되었던 곳이
아이포엠님, 어복남님, 웅쓰님 개인 블로그였습니다.
포엠님은 두메지와 여주헤라에서 뵈었고
어복남님은 리플로 인사는 했는데
웅쓰님도 웹으로나마 소통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칭찬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허당붕어
남마 15척 사용중인데 전 거의 바닥권 낚시만 합니다.
투척잘되고 렌딩무리가 업고 하루 5~6시간정도는 괞찬터군요.
개개인의 스타일이 틀리니 무엇이 옳고 그러다 라고 할수없는
부분이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다사용 해보구 결정 할수 없으니 자신이 추구하는 스타일에 맞는
로드를 신중히 결정할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쏙하는 입질
한때 각척수별로 세가지 모델을 전부 갖고 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나름 생각하기 쉽게 말하자면 선조자.본조자.동조자식으로 말이죠.. 얕은수심층 공략할때는 동조자나 본조자 위주. 초친등은 본조자나 선조자위주로 편성해서 낚시했었지만 결국은 기법에 상관없이 내 손에 맞는 로드를 더 사용하게 되더군요.. 그렇다고 올라운드성향이 강한 로드에 손이 가는게 아니라.. 극단적으로 내가 좋아하는 로드를 더 많이 사용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죠.. 낚시대선택은 이런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요즘은 사용기나 추천기등에 댓글 적을때 어떤로드 추천한다기보단 어떤대는 어떤 성질을 갖고 있다라고 남기려 노력하지만 아무래도 제 맘에 드는 로드는 추천하게 되네요.. ^^;;
어몽
요즘 왠만한 저수지에 잔교가 다 설치 되어있어서 전 일천13척을 가장 좋아라 합니다.
묵직한 로드에서 전해지는 챔질과 물가름 여기에 반해서 고기를 못잡아도 좋네요 ^^*
11척 본누게 쓰고 있는데 일천으로 바꾸려고 고민중이요 ^^*
신위
11척 일천  물가름 손맛은 최고인듯합니다. 그 이상 척수는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 좀 무겁다는 느낌입니다.  세네시간 하다보면 손목이 저려와서 챔질방법을  바꿔야 한다는 ㅠ 그래도 정말 좋아하는 로드 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400 13척 조언좀 주세요~ 댓글8 일이삼네오 09-21 13:55 4920
3399 체리피쉬 비금대 써보신분!~궁금 합니다.. 댓글8 내림쟁이 12-16 12:09 4913
3398 최고의 로드 댓글32 누런붕어 11-09 15:01 4910
3397 릉 12척과 풍인 12척의 다양한 비교 부탁 드립니다. 댓글15 금곡안똘 03-19 10:13 4906
3396 18척 마련하게 조언좀~~ 댓글38 으라차차 04-17 09:18 4891
3395 독보와대아 차이는? 댓글11 태양의눈 06-01 21:33 4891
3394 명장s 15척 내구성이 궁금합니다. 댓글3 예손 06-08 15:25 4882
3393 다이와 헤라X 댓글1 LENNY 11-20 09:53 4880
3392 다이와 양주 댓글2 개기 06-04 21:03 4878
3391 찌보기 망원경 써보신분 댓글17 이의용 07-13 17:41 4875
3390 영규산업 현풍대 구매 하지마세여~보증서있서도 a/s안된다내여~!이러니 국산대지,, 댓글73 홍성준 03-16 14:45 4871
3389 노지용 18, 17척 찾고 있습니다. 가격은 상관없습니다. 댓글24 쏘쿨이 12-03 22:06 4862
3388 쿠루무크 11 척 댓글11 스타피쉬 03-05 16:02 4853
3387 환장천18척,섬광x18척 댓글8 둠벙이 01-11 22:14 4844
3386 은성 일심수18척 어떤가요? 댓글3 흰둥이 02-19 14:08 4841
3385 국산 10척 빠른추천 부탁 드려요~!! 댓글28 때구루루 10-21 14:15 4840
3384 초리실 교체 어떻게 해야하나요..? 댓글6 라파엘르 07-24 19:59 4837
열람중 사용기 읽고 구매하고 후회하며 손해보고 되 판 로드들.... 댓글25 dh천지 05-04 01:09 4835
3382 헤라fx21척 쓰시는분 조언 부탁합니다. 댓글1 확빨아 08-13 07:20 4835
3381 fx21척 사용기좀 ~~ 댓글6 오사카 11-24 18:37 4835
3380 뉴고법사와 독보 고민입니다. 댓글12 지용현 06-22 11:39 4831
3379 일산 강작 남마 현무 일격....... 이중 강제 제압이 가능한 낚시대는?? 댓글15 베르크 05-13 14:38 4829
3378 시마노(윤성)보증서등록 관련문의 댓글19 빵야 04-12 09:11 4827
3377 신형 고법사와 고법사 천성(구형)에 관한 궁금증 댓글22 맥도날드 09-18 13:11 4822
3376 국산 중층대 문의좀 드릴께요... 댓글26 UnderTheSky 10-29 20:27 4816
3375 13척 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조사님들. 댓글10 네모 09-08 19:27 4812
3374 시마노 풍인 댓글13 무영객 02-08 22:23 4799
3373 헤라F 21사용기 (F21폭격기) 댓글11 서진아빠 03-28 23:08 4795
3372 가마가츠 M3와 천야상발에 대한 문의입니다. 댓글11 결아이 07-05 19:18 4793
3371 열화S 헤라F 환장천 섬광X 중 제압이 어느로드가 젤 나을까요? 댓글5 킹아더 07-28 01:25 4792
3370 천봉정경식에 대한질문 댓글7 궁뎅이 07-11 14:00 4790
3369 (주) 동와 운류도인(18척) 사용 후기 좀 부탁 드립니다. 댓글19 송설 07-13 09:32 4784
3368 고수님들요 18척 사용기에 대해 물러볼려구요^^고수님들에 답변기다려봅니다^^ 댓글28 신이장 07-08 05:46 4783
3367 15척 추천부탁드립니다. 댓글11 파란휴지 06-11 13:46 4777
3366 시마노 경선경식 초릿대가 7만원~? 댓글22 산타크루즈 11-19 23:59 4776
3365 15척 노지에서 쓸놈 추천 좀.... 댓글10 쏘쿨이 11-14 10:26 4776
출석체크하기!
(출석체크하고 매일 포인트를!!)
카테고리
010-8098-1696
월-금 : 9:00 ~ 18:00
점심시간 : 12:00 ~ 13:00
토/일/공휴일은 휴무
페이스북에 공유 트위터에 공유 구글플러스에 공유 카카오스토리에 공유 네이버밴드에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