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어만 하던 친한 친구를 낚시에 끌여들이기 위해서 바닥낚시에 재미붙여주기위해 관리터도 가고 제 낚시대두 빌려주면서 드디어 입문 시켰습니다.
그런데 !! 그 친구 직장 상사분이 내림 낚시 매니아셔서 .. 제친구를 바닦이 아닌 내림에 빠져들게 했습니다. 조우회도 들게하고 ㅋㅋ 바로 일제 내림대 3대에 대좌에 소좌 가방에 풀셋으로 친구가 구매하게 됐더라구요 ...^^;; 우동압출기까지 가위도 내림용가위라네요 ;;; (아무가위나 쓰면 돼지ㅡㅡ;;)
저는 바닥낚시를 주로 하다가 겨울엔 민대로 내림채비해서 몇번 잡고 그랬는데요 . (슬로프나 중층이나 채비하는건 다 알고 있습니다.).
근데!!! 그때부터 .지름신이 슬슬 오게 되었습니다. ㅡㅜ 친구장비보면서 말이죠 .(.벌써 하드케이스 중층가방과 붕세아울렛에서 파는 찌세트 지르고 오는 길입니다. ;; ) "소좌 하나만 살까" "에이 그냥 놀이판이 싸니까 그걸로 살까?" 이런 생각이 지금도 많이 듭니다.ㅡㅜ
일단은 두개가 사용용도가 다르다고 볼수 있습니다.
두개다 있으면 좋구요 꼭하나만 구입하려 한다면....................???
일단 놀이 판은 관리형 낚시터에서 사용은 용의 하나 말씀하신대로 오래 앉자있으면 허리가 아프구요.
소좌는 가끔 간단하게 노지에서도 사용가능 하고요 낚시하는 자세가 높아서 찌보기에 약간의 어려움있고요.
딱히 머가 좋다고는 단정지기가 힘드네요............ㅎㅎ
더 어렵게 해드린것 같으네요.
나머지는 다른 고수님들에게 패스.................!(__)!
빈이아빠
장비발은 초보가 따지죠.ㅋㅋ.
저도 초보?쪽에 가깝지만...
요즘 제 눈엔 장비가 단촐한 조사님들이 고수로 보입니다.
낚시터중에 각목이 기본적으로 설치된 곳만 가신다면
마트에서 파는 3천원짜리 비닐 자리에 단차방석만 준비하시고
각목이 설치되지 않은 유료터는
놀이판에 단차방석
가끔 좌대시설이 없는 노지도 가시려면
소좌 또는 대좌
각각의 용도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최우선 하나만 장만하신다면
대좌(+기본다리4+거치각목)+숏다리2+날개판2+단차방석
을 적극 권해 드립니다.
유료터에서는 낚시터 상황에 따라
다리 없이 대좌만 깔거나
앞에는 숏다리 뒤에는 긴다리 쓰시면 됩니다.
오직낚
어디를 주로 다니고 어떠한 낚시 형태를 좋아하시는가에 따라 장비가 틀려집니다.
철저하게 손맛을 추구하신다면 가부좌 장비가 낫고
편안하게 고기만 잡을 생각이라면 낚시터의 장비만 활용하셔도 됩니다.
단 가부좌 는 허리가 않좋으신 분 들에게는 요즘 시중에 많이 출시되는 다리없는 접이식 등받이 의자를 사용하시면 한결 편안해 집니다.
낚시도 바닥---내림---중층으로의 장비 장만이 과도기를 거쳐야 자기 스타일이 완성 된다고 본인의 경험으로 비추어서 말씀 드릴수가 있겠네요..
아뭏튼 낚시도 하나의 자기만족 적인 취미활동이니. 본인 상황을 참작하여 장비를 장만하시고 만족을 느끼시면 즐거운 낚시가 될듯 싶습니다^^
신도
대좌 적극 추천합니다.저도 소좌.대좌.놀이판 다 가지고있는데 대좌 사용하고부터는 다른건 사용하질않네여.영어장에서 사용하기에도 편하고 여러모로 적극 추천합니다ㅓ.
구라사이
저도 대좌.소좌.놀이판 다있습니다.
소좌 휴대 및 다기능 쓸만합니다.
놀이판 허리아프고 큰놈걸리면 일어서기 귀찮네요.
대좌 휴대 및 무게 때문에 불편하나 사용하면 편하긴 합니다.
하우스나 관리형 편하게 다니신다면 소좌 추천드리고 싶네요.
노지라면 당연히 대좌구요
아트
저도 처음에는 소좌로 시작하여 나름 잘 사용하였습니다....
그런대 노지에서 역시 대좌의 필료성을 느껴.... 소좌 팔고... 국산 대좌 하나 구입했었죠,,,, 그런대 ,,한달 정도 사용하니 ..다리가 슬금슬금 내려 앉더군요...그러던 어느날.. 물속으로.....풍덩~ 아 !! ㅅㅂ
예전에... 양어장에서 대좌에 앉아 낚시하는 옆조사님도 퍽 하는 소리가나서 보니 대좌 다리가... 저랑 같은 현상이...저만 그런게 아니구나 했죠....
그래서 느낀게..낚시대는 고가장비 아니어도.. 대좌는 좋은거 사야지 하는 마음으로 굳어지더군요,,,,
그래서 현재까지 스노픽대좌 하나로 어떤 장소 안가리면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정말 튼튼하고 올라서서 뛰어도 끄떡 없구요,,
양어장에서는 다리다 빼고 가부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처음 시작하신다니..가부좌보다는 소좌로 시작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퍽시
ㅎㅎ 입문자면 누구나 겪는 통과의례를 겪고 계시군요 ~~~
십수년전의 제 모습과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
골프를 배우면 골프채를 먼저 생각하고 ... MTB를 타면 자전거 메이커만 보이고 ...
등산을 시작하면 등산복과 장비에 눈이 먼저가고 ... 모두가 본질은 빼놓고 도구에
먼저 관심과 눈길이갑니다 ~~~
근데 오랜세월한 고수들의 장비를 보면 허름하기 짝이없는데도 잘잡습니다.
그것은 장비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떡밥블랜딩이나 채비운용술에 주안점을 두기
때문입니다.
이제 입문하시고 또한 유로 손맛터에 자주 가신다면 가지고 계신 바닥낚시용 의자와
기타 필요한 장비를 지혜롭게 활용하시고 내림이나 중층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되었을때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시면 불필요한 낭비와 같은 가격에도 좋은
제품을 고를수 있는 안목이 생깁니다. 서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주위에 이런 고민을 하는분들이 많아서 제가 경험한 내용을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리는중입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 퍽시/애인여기" 라고 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휘리릭
저도 소좌에서 시작해서 대좌 가부좌까지 다필요하게 되드라구욤.
각설하고
노지말고 관리터면 그래도 가부좌가 좋지안을까 싶네요.
재규어
소좌부터 대좌까지 전부 써봤지만 무게만 무겁고 조금멀다 싶으면 힘도 들고....
즐기는 낚시를 하신다면 무거운 장비보단 가볍게 출조 하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테이제이
dh천지님 말씀이 맞는거 같네요 .. 글쓴지 조금지난 다음 제글을 읽어보니 .. 기회비용이라는 단어때문에 마음을 자제하려고 했던것 같습니다. 하나씩 사가면서 취미생활하는 즐거움을 느껴봤는데 말이죠 . ^^* 제가 번돈으로 생활하고 있지만 아껴서 생활하고 계시는 부모님을 보니 너무 돈을 쉽게 쓰는거 아닌가 생각이들었던거 같습니다.ㅡㅜ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 정말 감사드리고요 . 제가 가부좌하는게 불편해서(장시간 허리;)소좌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받침대와 클램프도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네요 .~ ^^ 요샌 정말 내림낚시에 즐거워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
두개다 있으면 좋구요 꼭하나만 구입하려 한다면....................???
일단 놀이 판은 관리형 낚시터에서 사용은 용의 하나 말씀하신대로 오래 앉자있으면 허리가 아프구요.
소좌는 가끔 간단하게 노지에서도 사용가능 하고요 낚시하는 자세가 높아서 찌보기에 약간의 어려움있고요.
딱히 머가 좋다고는 단정지기가 힘드네요............ㅎㅎ
더 어렵게 해드린것 같으네요.
나머지는 다른 고수님들에게 패스.................!(__)!
저도 초보?쪽에 가깝지만...
요즘 제 눈엔 장비가 단촐한 조사님들이 고수로 보입니다.
낚시터중에 각목이 기본적으로 설치된 곳만 가신다면
마트에서 파는 3천원짜리 비닐 자리에 단차방석만 준비하시고
각목이 설치되지 않은 유료터는
놀이판에 단차방석
가끔 좌대시설이 없는 노지도 가시려면
소좌 또는 대좌
각각의 용도가 조금씩 다르겠지만 최우선 하나만 장만하신다면
대좌(+기본다리4+거치각목)+숏다리2+날개판2+단차방석
을 적극 권해 드립니다.
유료터에서는 낚시터 상황에 따라
다리 없이 대좌만 깔거나
앞에는 숏다리 뒤에는 긴다리 쓰시면 됩니다.
철저하게 손맛을 추구하신다면 가부좌 장비가 낫고
편안하게 고기만 잡을 생각이라면 낚시터의 장비만 활용하셔도 됩니다.
단 가부좌 는 허리가 않좋으신 분 들에게는 요즘 시중에 많이 출시되는 다리없는 접이식 등받이 의자를 사용하시면 한결 편안해 집니다.
낚시도 바닥---내림---중층으로의 장비 장만이 과도기를 거쳐야 자기 스타일이 완성 된다고 본인의 경험으로 비추어서 말씀 드릴수가 있겠네요..
아뭏튼 낚시도 하나의 자기만족 적인 취미활동이니. 본인 상황을 참작하여 장비를 장만하시고 만족을 느끼시면 즐거운 낚시가 될듯 싶습니다^^
소좌 휴대 및 다기능 쓸만합니다.
놀이판 허리아프고 큰놈걸리면 일어서기 귀찮네요.
대좌 휴대 및 무게 때문에 불편하나 사용하면 편하긴 합니다.
하우스나 관리형 편하게 다니신다면 소좌 추천드리고 싶네요.
노지라면 당연히 대좌구요
그런대 노지에서 역시 대좌의 필료성을 느껴.... 소좌 팔고... 국산 대좌 하나 구입했었죠,,,, 그런대 ,,한달 정도 사용하니 ..다리가 슬금슬금 내려 앉더군요...그러던 어느날.. 물속으로.....풍덩~ 아 !! ㅅㅂ
예전에... 양어장에서 대좌에 앉아 낚시하는 옆조사님도 퍽 하는 소리가나서 보니 대좌 다리가... 저랑 같은 현상이...저만 그런게 아니구나 했죠....
그래서 느낀게..낚시대는 고가장비 아니어도.. 대좌는 좋은거 사야지 하는 마음으로 굳어지더군요,,,,
그래서 현재까지 스노픽대좌 하나로 어떤 장소 안가리면 만족하고 사용중입니다..
정말 튼튼하고 올라서서 뛰어도 끄떡 없구요,,
양어장에서는 다리다 빼고 가부좌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처음 시작하신다니..가부좌보다는 소좌로 시작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십수년전의 제 모습과 같은 고민을 하고 계시네요 ~~~
골프를 배우면 골프채를 먼저 생각하고 ... MTB를 타면 자전거 메이커만 보이고 ...
등산을 시작하면 등산복과 장비에 눈이 먼저가고 ... 모두가 본질은 빼놓고 도구에
먼저 관심과 눈길이갑니다 ~~~
근데 오랜세월한 고수들의 장비를 보면 허름하기 짝이없는데도 잘잡습니다.
그것은 장비가 중요한것이 아니고 떡밥블랜딩이나 채비운용술에 주안점을 두기
때문입니다.
이제 입문하시고 또한 유로 손맛터에 자주 가신다면 가지고 계신 바닥낚시용 의자와
기타 필요한 장비를 지혜롭게 활용하시고 내림이나 중층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되었을때 필요한 장비를 구입하시면 불필요한 낭비와 같은 가격에도 좋은
제품을 고를수 있는 안목이 생깁니다. 서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주위에 이런 고민을 하는분들이 많아서 제가 경험한 내용을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리는중입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 퍽시/애인여기" 라고 치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수 있습니다.
각설하고
노지말고 관리터면 그래도 가부좌가 좋지안을까 싶네요.
즐기는 낚시를 하신다면 무거운 장비보단 가볍게 출조 하시는게 어떨까 하네요
많은 선배님들의 조언 정말 감사드리고요 . 제가 가부좌하는게 불편해서(장시간 허리;)소좌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받침대와 클램프도 주문해서 기다리고 있네요 .~ ^^ 요샌 정말 내림낚시에 즐거워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
많은 바닥장비들은 한동안 조그만한 베란다 한켠에 있게 될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