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승원줄]사용기 및 수입처의 사후서비스의 행태를 알려 드립니다.

최근 시가에서 출시하는 전승원줄 사용에 대하여 본인이 느낀점과 및 추후 A/S처리과정에서 소비자의 의견보다는 회사의 입장만을 내세우는 납득할수 없는 부분을 경험 하였기에 이를 여러분들에게 알리는것이 옳다는 판단을 하게되어 이글을 작성 해 봅니다.
이 내용은 있는 그대로의 내용으로 없는일을 덧붙이는 일이 절대로 없었음을 말씀드리고요
1개의 업체에 감정적으로 대처하는 사항이 아님을 밝혀 드리면서....
물론 판단은 소비자 각자가 해야 될 사항이라 생각 됩니다.

제 경험을 말씀 드릴께요

먼저 전승원줄은 나름 고급원줄로써 얼마전까지만 해도 28,000원에 판매되던 라인입니다.
물론 현재도 그가격에 판매하는 곳도 있긴 하지만...여러군데서 22,000원에 판매중인 제품입니다.

전에 저도 전승원줄을 사용하면서 나름 만족을 했었기에, 낮아진 가격을 보고 생각도 안하고 바로 2개를 구입을 했습니다.(지인의 부탁으로 지인것 2개를 포함 총 4개를 함께 주문했지요)

제가 원래 노지로 많이 다니고 장척을 사용하기에 수로에서 사용하기 위한 원줄 구입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당거리수로로 출조를 하였습니다.
24척에 전승원줄 0.8호에 전승목줄 0.5호로 세팅을 합니다.
바닦을 찍고 낚시를 시작하는데, 밑걸림이 심하더군요

밑걸림후 대를 당겨 채비를 회수후 보면 약 15센티정도 원줄이 늘어 나네요~
(이때 보통 0.5호의 목줄이 나가곤 합니다)

그래서 다시 늘어난만큼을 잘라내고 채비를 셋팅하여 낚시를 합니다.
그러나 밑걸림후 다시 보면 또 15센티 정도 늘어 납니다.

늘어난 원줄을 잘라내고 사용중 다시 또 늘어난다면, 그리고 복원이 안된다면 그것이 진정 중층 내림용 고급원줄의 값어치를 하는걸까요?

저로서는 도저히 납득할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나름 국내시판중인 원줄중에 고급줄에 속하는 전승원줄이 어찌 이리 늘어나고 복원이 안된다면 정성것 수심찍고 낚시를 하는 상황에서 차믕로 난감한 상황이 아닐수 없습니다.

점주에게 전화를 하여 이 내용을 말씀 드렸습니다.
점주도 실험을 해 본다고 하더니 전화가 왔더군요
내용은 뻔합니다.....“라인이 너무 늘어난다”
특히나 바닦을 찍고 낚시하는 상황이라면 더욱 더 난해한 상황이 되는 것이다.
정확한 수심측정후 나름의 기법으로 낚시중에 라인이 늘어 난다면....ㅠ.ㅠ

그러던중 제가 대리로 전승원줄을 구입 해 주었던 지인과 함께 낚시를 하는데,
지인이 그런이야기를 합니다.
원줄이 너무 늘어 난다고요~~
그분도 늘어난 만큼 잘라내고 다시 채비를 합니다.
그러다가 40정도의 발갱이를 걸어 실랑이를 하다가 뜰채안으로 성공한후 다시 밥을 다는데...
허걱!
발갱이와 실랑이좀 했다고 잘라서 사용중인 라인이 15센티정도 또 늘어 났습니다..

제가 판단을 해도 지금까지 여러 가지 라인을 사용해 왔지만,
이렇게 늘어나는 라인은 정말 처음이었습니다.

점주에게 처리를 요청했습니다.
다른걸루 바꿔준다고 보내라 합니다.
그런데 제것만 교환을 해 준답니다....(이유는 공급자가 그리 말했답니다)
그래서 제가 같이 구입한 지인것도 처리를 받기위해 공급자 전번을 달라해서 통화를 했습니다.

공급자도 제이야기를 듣더니 택배로 보내랍니다.
하자가 있다면 당연히 처리를 해 드린다는 말씀과 함께....
지인것도 이야기를 하니 당연히 보내라 합니다.
당연히 잘 처리가 되는걸루 알고 원줄 4개를 택배로 보냈습니다.


요기까지는 크게 실망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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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택배발송우 5일정도 지나서 전화가 옵니다.
공급자가 아닌 시가맥스 직원이랍니다.

직원이 제게 설명을 합니다.
카본이 어떻고, 시가포스가 어떻고...그랜드맥스가 어떻고...
카본성분이 약간 함유되어 늘어난다고....
그러기에 하자가 아니라는 뉘앙스가 많이 풍깁니다.
그래서 제가 제가 처했던 상황을 설명을 했죠
그러면서 제가보낸 원줄받아서 실험은 해 보셨나요? 라고 물었더니
자기는 기술적인 문제는 잘 모르니 일본에 보내서 분석을 해야 하니깐 기다리랍니다.
일본에 보내서 분석하고,,,,대략 1달정도는 기다려야 할듯....

아~~~ 갑자기 띵~ 해 집니다.
사무실에서 전화통화이기에 조심조심 받다가 통화를 종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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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후 다시 제가 전화를 걸었습니다.
처음 공급자(일명 나까마)에게 말입니다.
그랬더니 본인은 중간 공급자이기에 회사로 보낸거라 합니다.
회사에서 처리를 해 줄거라면서...ㅠ.ㅠ
본인은 더 이상 해드릴것이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러면서 시가맥스 직원과 같은내용의 말을 하네요~
(일본에 보내서 확인을 받아야 한다는 등)

다시 시가맥스 직원(어제 전화했던 직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제입장을 말씀을 드렸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분명히 라인이 상상외로 많이 늘어나고 또 복원도 안되는 현상이라면
특히나, 중층내림용 고급원줄이 그러하다면 뭔가 이상이 있는 것이고,
그로인해 a/s를 보내면 당연히 회사에서 실험을 거쳐 확인후 문제가 있다면 조치를 해 주어야 할것이라고요
물론 생산지인 일본에 보내서 분석하고 실험을 통해 원인을 분석하는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소비자가 장시간 그런상황을 기다려야 한다는것은 회사측의 억측이라고요
자체검증을 통해 먼저 처리를 해 주고, 일본에 보내서 검증은 차후의 문제라는 요지로 말씀을 드린겁니다.

그리고 1달씩이나 기다리라고 한다면 제가 차라리 포기를 할테니 제가 보낸 원줄4개를 다시 보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제가 세부적인 실험을 해보려는 마음으로 그리 했습니다)
그랬더니 벌써 일본으로 발송을 해서 그리할수 없다는 대답을 합니다.

결국 직원이 하는말이
자기가 판단할 사항이 아니므로 부장님께 보고후 연락을 하겠다고 하더군요

1시간정도후에 그 직원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부장님께 보고를 했는데,
소비자께서 부장님에게 전화를 한번 해 달라는.....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부장님이 제게 전화를 하면 안되는건가요? 라고 공손하게 반문을 했습습니다.
그랬더니 직원이 머뭇거리는듯 하다가 부장님께 전화 드리라고 한다는 말과함께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후 2일이 지나도 연락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직원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전화를 받지 않는건지? 아니면 무슨상황이 있는지는 모르지만...전화통화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문자를 보냈습니다.(전화부탁 한다고요~)

당일 1시쯤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여쭤 봤습니다.
“부장님께서는 전화를 안하시는데,, 어찌된거냐구요?”
직원 왈 “전화 통화 못하셨어요?” 라고 하네요~
직원이 부장에게 전화해 달라고 이야기 했는데, 부장이라는분이 그냥 뭉개버리는 모양입니다.

직원이 말하기를 자기는 일반 직원으로 권한이 없기에 해결은 부장님이 해야 한다는 말을 하는 이 시점과.......... 첫통화때 그리 자신있게 제품설명에 라인의 문제를 인정하지 않던 그 직원의 태도가 이해가 가지 않더군요.

이런 상황을 소비자가 이해를 해야 하나요?
제가 볼때는 참으로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었습니다.
시가맥스 부장님이 얼마나 대단한 분이길래, 소비자의 불만을 그리 묵살할 수가 있단 말입니까?

직원이 다시 부장님에게 보고를 해서 전화 드리도록 하겠자는 말을 듣고 토와를 종료했습니다
그러나 5일정도 지난 지금까지도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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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상황을 종합해 볼때 제 소견을 요약해 봅니다.

1. 중층내림 전용 고급원줄이 현저하게 늘어나고 복원이 안된다면 그 라인은 제성능을 발휘하지 못한다는 생각입니다.(특히나, 수로등에서 바닦을 찍고 낚시할 때 라인이 늘어난다면 본인이 구사하는 낚시기법을 제대로 구사할 수가 없게 되잖아요. 그리고 그런원줄을 그간의 명성을 믿고 비싼가격에 구입한다는건 소비자 입장에서 볼때 바가지를 쓴다고 생각 합니다.

2. 사후서비스는 적극적으로 하여야 하는데, 소비자의 불만을 듣고도 정작 해결해줄 마음이 없는듯 느껴 졌습니다.(무조건 화사의 관행을 들어 일본에 보내서 판단을 하겠다는 그런행태는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라고 생각 합니다.)
제가 줄이 늘어나는 상황을 여러번 설명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늘어남에 대한 실험은 하지 않았으며(늘어남의 상황은 실험한번으로 금방 알수가 있는 상황인데 말이죠), 오로지 일본에서 실험을 해야 한다는 답변은 납득하기 어려웠습니다.
물론 당연히 일본에 보내서 그 원인을 규명해야 겠지만, 그에앞서 소비자의 불만은 선해결 되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3. 현재 우리나라에 많은 조구용품들이 일본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사후써비스는 엉망이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고 있습니다.
위의 상황처럼 시가맥스라는 회사에서는 일본의 라인제품을 수입하여 국내에 판매하는 곳으로 생각이 됩니다.
분명히 일본의 시가맥스의 종속된 상황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렇다면 최소한 본인이 수입하여 판매한 제품에 이상이 있다면, 수입업자가 먼저 책임있게처리를 하는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체적인 분석을 한후 일본에 보내서 분석을 의뢰하고 일본에서 판단이 다를 경우 수입업자가 자체분석한 자료로 반박하면서 소비자를 대변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렇지 않고 단순히 일본에 보내서 결과를 기다리고, 결과에 따라 소비자에게 그 사항을 전달하는 체계라면, 그건 수입업자가 아닌 일본업체에 고용된 종업원 수준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사실 원줄4개에 88,000원인데, 그거 포기해도 상관 없지만,
너무도 이런상황이 안타깝고, 이런상황이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물론 판단은 본인들이 각자가 하는것이라 생각 하고요~

단지 제가 느낀 작은의견으로 생각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