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층 보트를 대왕좌 겸용으로 사용하면

먼저 보트 경험이 전혀 없습니다.

고향에 수로가 있어요.

늦가을철부터 초겨울까지 대박나는데,

벼를 베고 나면 수로 물을 적당히 뺍니다.
그래도 수심은 3~4m 정도 나와주고..

그림으로 올리는 가운데 자리는 좌대 설치할 수 있는곳 몇자리만 수심이 얕고
바로 직벽처럼 수심이 깊어집니다.

작년에 보니 좌대는 쇠봉을 박고 그 위에 합판을 얹고 다시 그 위에 텐트를 올리더군요. 이런분들은 시즌 끝날때까지 그자릴 찜 입니다.
아..정말 짜증나기도 하지만 다들 이해하더군요.
그리고 수심이 좌대 설칠할만한곳은 역시 몇일씩 좌대를 안빼더군요.
주야 교대로 낚시를 하든가...그냥 좌대를 놓고 잠간 철수했다가 다음날 들어오더군요.

그러다가 보트를 이용한 (아마 수로 중앙 가운데 자리가 없어서 그런듯)낚시를 즐기시는분들이 몇몇분 들어오시더군요.

제가 보트를 궁금한것은 좌대 겸용으로 사용시 ,뽈대로 정박한다해도 출렁임이 있지 않는지...그 출렁임은 심한편인지...

고무보트가 대부분이던데..
자칼텐트 올라가는 사이즈 큰 대왕좌대하고 비교시 , 설치나 운반시 보트가 더 불편한지...
여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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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트하나 찾았는데...제가 작년에 이곳에 올린 문의 게시물의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젼 같네요.
작년에 올린 문의 보트는 고정 뽈대가 2곳이었는데...지금은 4곳입니다.
바나나보트는 직경이 더 커졌다고 하는데...혹, 이제품 사용해보신분이 계신지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