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입 : 2012년 2월 중순
- 고장 : 파라솔 우산살 T자형 조인트 연결 부분이 2군데 깨짐.
다이와 파라솔 살대는 FRP로 제작 되어 있어 경량화를 하였으나
우산살을 연결하여 주는 부분도 모두 FRP 처리되어 있습니다.
파라솔을 접는중 툭하며 조인트 부분의 프라스틱이 깨져 버림.
- A/S 의뢰
"다이와 측 공식 입장은 파라솔은 A/S 불가이므로 해줄것이 없다." 입니다.
파라솔의 구성품이 우산, 조인트, 지지대(클램프와 연결) 3개로 구성되어 있으니
우산 부분만 살수 있게 부품 단위로 팔수 있나 문의 했으나
"파라솔은 파트 구매 불가이다."
제 입장에서 해석된 결론은 "다이와 측에서는 해줄게 없으니 버리던 새로 풀셋을
사던 소비자가 알아서 판단해라" 입니다.
반면 물건을 산 샵에서는 소비자 입장에서 최대한 해줄수 있는 방법을 찾아 국내
파라솔 제작 업체를 통해 수선등의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다이와는 모르겠다이고 판매처는 최대한 해결 하려는 의지가 있는 상황입니다.
다이와 몇가지 제품들을 쓰고 있는 소비자 입장에선 모두 A/S가 안될거 같아 불안합니다.
반면 시마노는 낚시대 마개도 파트 주문 가능하고 받침대에 금이가 새부품으로 교환
받았습니다.
수입사 정책에서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다이와 측에선 "A/S & 파트주문 불가"
라는 말 외에는 어떤 대답도 안합니다.
국내 총판인 다이와 코리아의 파라솔 A/S 정책이 맞는지 회원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a/s는 되지않으니 절때 비추합니다.
20만원중반때 우산이 아주형편없습니다.
뽀대는 날지몰라도....
조금만 힘이 가해져도 프라스틱이 떨어져 살때가 덜렁덜렁 합니다.
바람이 좀세게불면 아주불안합니다..
제 주위분들도 하나이상은 파손 되어있습니다.
마음추수리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우산 수리가 가능한 곳에 보내어 부러진 조인트 부분을 수선해주었고,
기존것 보다 두꺼워 보여 잘 깨지지 않을 듯 합니다.
불행은 파라솔을 피다 다른곳(다이와 오리지널)이 또 깨져 샵에 보내기도 번거럽고
철사로 묶어 놓았습니다. TT
경량화를 위해 FRP소재를 쓴건 이해 하지만 A/S 조차 나몰라라 하는 다이와 코리아의
태도와 판매한 샵과의 마인드 차이는 하늘과 땅인거 같습니다.
소비자 입장에서 최대한 배려하고 신경써 주신 판매샵에 감사드립니다.
파라솔 선택시 내구성, 사후 A/S도 제품 선택의 기준이 되어야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