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줄에 대하여...

용호맨 2 3,357

조사님들 안녕하십니까

원줄에 대하여 궁금증이 있어 조언 구하고자 합니다

양어장(게임전용) 내림낚시 기법을 주로 이용합니다

원줄 0.6호, 목줄 0.4호, 찌 0.7~0.9푼데를 주로 사용합니다

원줄과 목줄의 경우

예전에는 dan 사의 레키줄을 주로 사용하였는데(50m 1개월 사용)

3년전 제품부터 원줄의 늘어짐이 심하게 발생하여

토레이 장린 타입2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토레이 라인도 처음에는 괜찮았지만 2017년 초 이후 구입한 제품부터는 렌딩후 늘어남이 심해짐니다

모노줄의 특성상 어쩔수 없는 것은 알고 있지만

항상 쓰던 제품이었는데 이유를 알지 못하겠습니다

물론 0.8호 이상의 원줄에서는 증상이 현져히 감소합니다

채비시 라인을 당겨 어느정도 늘어난 상태에서 정리 합니다 이래야 늘어나는 현상이 줄어드나 원줄의 강성이 줄어드는 단점이 있음

바리바스, 썬라인, 다이와 등등 웬만한 모노 라인은 다 써본 상태이고 pet 라인(바로 버림 ㅎ)입니다

지금은 중간중간 수심측정하고 원줄 늘어남에 따른 슬로프로 정흡이 아닌 몸통 걸림 및 헛챔질 등으로 인하여

시가 전승(카본) 0.6호 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늘어짐은 덜한데

비중(침강) 때문인지 저부력의 찌사용에 제약이 있는 듯 합니다

상기 결과로 인하여

모노라인 중 증상이 덜한 라인이 혹여 있는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시가 전승줄 사용시 찌맞춤(저부력) 방법을 모노라인에 비하여 세밀(침강 시간 감안)하게 하여야 하는지에 대하여 문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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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Lv.7 초평맨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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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워리찾아
저 경우는 가는 원줄은 바리바스 프로버전 그린색 0.8 0.7호줄을 쓰는데 별 불만 없이 잘 쓰고 있어요.  그외 호수는 조무사 신기헤라를 쓰는데 괜찮아요
목줄도 조무사 신기헤라 쓰는데 별로 불편한 점을 모르겠네요.
전승줄을 원줄로 쓰면 카본사라 시간이 흐르면 줄무게 때문에 아주 서서히 가라앉아요. 그때문에 저는 소꼬즈리에서는 사용하지 않고요 특별히 장척 표층낚시처럼 원줄이 많이 남는 경우만 그 줄이 잘 가라앉는 특성 때문에 가끔 사용합니다.
홀로
저도 내림을 배우면서 원줄과 목줄에 대한 불신과 회의를 많이 느꼈었습니다.
처음엔 전승줄이 좋다는 얘기에 여러개를 한번에 구입했지만 하우스에서 15척에 맨 원줄이 붕어 한두마리 잡으면 대충 15~20센티가량이 늘어나서 도저히 사용을 못하고 구입처에서 다른 제품(시가현묘골드?)로 교환한적도 있습니다.
아마 다른 쇼핑몰보다도 유난히 저렴했던것이 정품이 아니었기에 그런듯 하다고 생각했습니다만...
그 후 별의별 다양한 내림줄을 사용해본 결과 원줄은 갈색  바리바스프로비젼V가  제가 내림을 하기에는 원줄이 줄거나 늘어남이 거의 없고(복원이 잘 된건지...) 굵기와  강도도 만족스러워 지금까지 잘사용중 입니다.
그러나 목줄은 부드럽기는 하나 강도가 좀 약하고 요즘은 퍼머현상도 좀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사용하시는분  마다 느낌과 만족도는 많이 다르시겠지만  일단 저는 내림용 원줄은 바리바스프로비젼V 0.6호~1호까지 사계절 양어장 내림낚시에 만족하며 사용중 입니다.
바리바스 신형도 나왔던데 다른분들의 사용기가 무척 궁금 합니다.
어떤줄은 강도는 좋은데 홋수에 비해 좀 굵게 느껴지기도  했고요ㅠㅠ
내림줄도 마치 짝퉁이 있는듯 느껴지기도 합니다.
허접한 저의 주관적인 경험이오니 그냥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혹시 더 좋은 내림용 원줄과 목줄이 있다면  추천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