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사 편대채비

예전에 쓰던 튜블러채비와 비슷하나 튜브대신 피아노강선을 사용합니다<br>바늘은 호박바늘혹은 오아바늘이라고 부르는 품이넓으면서도 무게가 가벼운 바늘이 사용됩니다<br>이 채비의 찌맞춤은<br>먼저 채비를단다음 케미고무밑동이 수면과 맞닿도록 봉돌무게를 맞춘다<br>채비를 던져넣어일단봉돌이 바닥에닿도록수심을 맞춘다 그다음엔 바늘이 먼저바닥에닿고 목줄길이만큼봉돌이 천천히 가라앉는것이 찌에나타나도록 봉돌을 조금씩 깍아맞춘다<br>이때바늘이 바닥에 닿으면 찌가 순간적으로 멈칫했다가 다시천천히 가라앉게됩니다<br>사용시엔 케미고무까지 모두수면위로 내 놓고써야 찌가 입질을 잘 표현합니다.<br>입질은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는순간 찌톱이 한마디정도 올라오는것으로 나타나므로 이때 챔질을해야합니다<br>떡밥은 풀림이좋은 집어떡밥과 콩알만하게다는 먹이떡밥으로 구분해서 사용합니다<br><br>취재도움:월간낚시 윤문기 기자(붕어세상 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