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조행을 위한 선택! - 붕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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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찌에 관해서 여쭤봅니다
호시기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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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46
2003-07-17 21:45
안녕하십니까 <br>제가 한동안 낚시를 않하다가 다시낚시에 빠지기 시작했습니다<br>낚시에 묘미는 바로 기다림끝에 오는 한번의 입질 아니겠습니까<br>비록 고기를 잡지는 못해도 시원한 찌올림 바로 그맛때문에<br>민물 장대낚시를 하는데 그만큼 찌가 채비에서의 큰비중을<br>차지하기 때문에 찌를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선배조사님들의<br>완제품찌중에는 어떠한제품이 좋고 요즘은 낚시점에서<br>찌를 만들어서 쓰게끔 완전 재료를 구비하고 있던데 어떠한재질을<br>써야 좋은찌며 찌톱의 길이가 찌의 예민성을 얼만큼좌우를 하는지<br>알고싶습니다 그리고 저의 시골이 청송인데 정말 때묻지 않은 <br>자연 낚시터가 많거든요 초대하고 싶다는 생각도 듭니다<br>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br>
Comments
무망
호시기님!<br>우선 반갑다는 인사부터 드려야 겠네요.<br>님의 고향인 청송이 저의 주 출조지거든요.<br>그 쪽은 전인미답의 처녀지도 꽤나 있는 청정 자연노지의 보고입니다. 너무 많이 공개하지는 마세요. 쓰레기로 아수라장이 되는 건 피해야 하잖아요. 최고의 찌, 너무 막연하네요. 님의 주된 낚시 패턴을 모르고서는 뭐라하기 곤란하네요. 저는 생미끼(주로 새우) 위주의 낚시를 하다보니 싸구려 막찌가 제게는 최고의 찌랍니다. 양어장이 아닌 노지에서의 낚시는 찌의 예민함(실제 당일의 활성도가 몇 십배 이상 중요)은 그렇게 큰 문제가 아니라는게 제 생각이구요. 간혹 떡밥을 쓸때도 중간가격의 관통찌를 쓰는데 조과에는 차이가 없는것 같구요. 동반출조할 기회가 있으면 싶네요. 여기는 포항입니다. <a href=mailto:chakanaipark@hanmail.net>chakanaipark@hanmail.net</a> 011-9565-009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