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째 장마비로 낙동강유역이 홍수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이번 장마가 이번 주 를 고비로 끝이나면 본 강주변에 자리잡은 범람형 웅덩이에는 많은붕어가 유입이되어 톡톡히 손맛을 안겨준다.
본강을 따라 줄지어 있는 웅덩이중 가장 유력한 포인트는 대부분 본강에 가까운 웅덩이들이다. 수위가 상승하며 물이 넘치면 1차적으로 본강주변의 웅덩이부터 물이넘치기 때문이다.
이때 본강으로부터 유입되는 물골이있는 웅덩이를 최우선으로 한다.
본류대와 이어지는 물골은 웅덩이 조과의 필수요인으로 어자원을 확보하는 견인차 역활을 하기때문이다.
이때물골은 넓은 곳보다 주변에 육초대가 자라있는 물골형태가 가장좋다
수로와 흡사하게 좁은물골이 형성된곳은 안심하고 붕어가 진입할수있을뿐더러 수위가 하강해도 쉽사리 어자원이 빠져나가지않기 때문이다
인적이 드문곳이 으뜸이다
큰물이 지고나면 강변의 웅덩이에 가보면 꾼들의 파량이 곳곳에 즐비하게 늘어선 모습을 자주볼수가있다 그중 진입이 편리한곳에는 차량도 많지만 진입이 어려운곳에는 차량도 없다
이때 차량이 많은 웅덩이가 조과가좋아서 많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오히려 그와 정반대로 생각하는게 좋다
최고의 웅덩이 낚시터는 대부분 차량진입이 어려운 본류대 안쪽에 위치하는경우가많다
그러므로 웅덩이 낚시에잇어서는 진입여건과 조과는 반비례한다는것을 염두에 두도록한다.
즐낙하셈
장마때 덩치들이 쏠랑 들어와 나를 기다리는 곳,,,정보 감사합니다
좀더 좋은 자리 찾아가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