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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중붕어활성도 참고.....

붕어재이 0 4,726
반갑습니다..<br>늘 낚시를 다니다보면 남들보다 평균 조황이 좋은 조사님들이 주위에 한분쯤이 있으리라 생각되어 지는데..이런 분들의 가장 기본된 노하우를 살짝 들추어본다면...앞으로 서술할 내용들을 가장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분들이 아닐까 싶어 이글을 올립니다..제 개인적이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면 되겠습니다.<br>흔히 낚시를 다니다보면 몇일전만 해도 잘 나오던 고기가 갑자기 입을 다물어 의아해 한다던지...혹은 주위분들에게 주선까지 해준 저수지에서 고기는 커녕 피라미 한마리 못보고 꽝을 치게 하여 당혹스러움을 번번히 겪는는데..이러한 것들이 여러가지 요인도 있겠지만 한번쯤 년중 고기의 활성도 시기를 전체적으로 짚어보는것도 중요한 사안인것 같아 개인적으로 시점을 열람해보았습니다...<br>지역은 영남지방으로 기준으로 합니다..<br>1-2월이면 년중 고기의 활성도가 가장 저조한 시기인 반면에 저수온기에 적응이 가장 잘 되어있는 시기라고도 할수 있습니다..수심 4m이상의 깊은 수심대를 노리면 의외의 대물을 한두마리 정도 접할수는 있지만 ....마리수는 저조함.<br>3월 초순이되면 붕어들이 산란준비의 시기에 들어감으로써 탐식이 아주 강한 시기입니다..동물성 고단백을 필요로 하는 시기로 이때 역시 대물을 노리는 시기이며 아직 수온이 낮기에 적은 고기들의 활성도는 떨어지며..마리수 역시 저조함.<br>3월 중순에서 말까지가 되면 1차 산란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지며..역시 연안포인트에서 대물을 노릴수 있으며..이시기가 대물 확률이 가장높은 이유는 2차산란 준비중인 고기가 산란차 움직이는 붕어 산란을 끝내고 돌아서는 고기 여러가지의 입지에 놓은 고기들이 교차되는 시기이기에 큰고기들을 마리수로 접할수 있습니다..<br>4월초에서 4월 중순이 되면 1차 산란이 끝나 2차 산란이 시작되는 시기로써 이때부터는 수온이 제법 상승하면서 잔챙이의 극성이 따름으로 미끼자체를 대물위주로 공략하는것이 유효하겠고..<br>4월 말경이되면 3차산란이 시작되는과 동시에 수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역시 잔챙이 성화가 심화되며 계곡지형 저수지로 방향을 돌릴 시점이다...계곡지는 평지에 비해 1차2차3차로 뚜렷히 산란시기가 나누어지지 않으며...거의 1차 2차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이유는 계곡지의 수온은 평지지에 비해 일조량이 떨어지다보니 어느정도 기온이 상승하는 시기가 되어야 산란적정 수온이 되기때문인것 같다...산란기간이 평지지에 비해 산란시기가 아주 짧다는것을 명심..<br>그러고 나면 5월 초순부터 중순까지는 대부분이 산란 휴기가 들어가는데 이때가 연중 낚시하기에 가장 좋은 날씨에 반해 조황이 의외로 아주 부진한 시기임을 명심하셔야 될것같습니다..<br>이후 5월 말경이 되면 각저수지에 배수기로 접어드는데..이때 잠시 배수가 일어난후 2틀정도 시간이 지나 적응이되면서 물수면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고기들 역시 한곳으로 밀집되는 경향이 있는데...역시 제방쪽이며..이곳에서 대박의 호황을 맞이하는경향이 크다... 이후 6월 초순까지 이루어지며.6월 초순이 지나 중순에서 말까지는 대부분의 저수지들이 곳곳에 바닥을 들어 내며 수위가 너무 낮아져 고기들의 경계심이 극도로 치닫게 되는데 이때 역시 조황이 부진한 시기로 접어든다..간간히 뿌리는 비로 오름수위를 조금씩 보게 되지만 기대에는 미치지 못한다..그러다 6월 말에서 7월초순이되면 장마기가 오면서 흔히들 하는 샛물찬스 기회를 맞이하게 되며 ...반짝 조황이 이루어지다는 장마가 길어지면서 수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또다시 조황이 주춤해진다...<br>7월 중순이되면 장마가 끝나면서 수온이 다시 상승하면서 장마때 내린 비로 인해 년중 최고의 오름수위 호황을 맞이하게 되는데 ..이시기가 또한번 관고기의 조과를 맛볼수 있는 호기이기도 하다...<br>이후 7월 말에서 8월 초순이되면 년중 기온이 가장 상승하는 시기로 이때는 수온이 극도로 상승하여 30도를 육박하는 시기로 용존산소량이 부족해지면서 고기들이 깊숙한곳으로 내려간다던지 아니면 물표층올 완전히 떠올라 역시 비수기를 맞이하게된다..이때는 표층으로 중층낚시로 공략을 해봐도 잘 안됨..<br>그나마 릴꾼들이 의외로 저수지 중앙으로 공략하여 연안대낚시하는 사람들의 상대적으로 조황을 맛볼수 있는시기임.<br>8월 중순이 넘어 8월 말부터 9월 초순이 되면 어는정도 더위가 식어들면서 서서히 조황이 살아나지만 크게 변화는 없다..<br>9월 중순이 넘어서서 약간의 가을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적정수온으로 돌아가는 과정에서 또한번의 호기를 맞이하며 9월 말부터 10월 초순까지가 년중 최적의 밤낚시 대물을 노리는 시기가 된다..이때는 모기도 좀 들 달려들고 년중 제일 운치있는 밤낚시 시기이기에 낚시꾼들이 밤낚시를 가장 많이 선호하는 시기이기도 하다...그러다 보니 모든조건은 가장 최적이지만 스스로에 의해 밤낚시의 분위기가 소란스러워 장소에 따라 조과의 기복이 심하게 차이가 나는 시기이기도 하다...<br>이후 10월 중순이 넘어서 10월 말경부터 환절기가 오면서 수온변화가 급격히 오는데 이시기가 되면 또한번 조황이 주춤해지다가 11월 초가되면 동절기 대비에 들어가면서 고기들의 먹서이 다시살아나 적기를 맞이하게 되는데...이것으로써 물낚시가 끝나가 동시에 12월이 되면 지역과 장소에 따라 낱마리 수준은 면치 못하지만 한마리를 걸어도 똘똘한놈을 접할수 있는 마지막 물낚시...대를 접게된다...<br>물론 하우스 낚시로 돌이하는 시기가 되지요....<br>지금껏 서술한 내용들은 같은 영남지방이지만 지역과 장소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겠지만...전체적으로 반영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고...개인적으로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br>이러한 년중 고기의 활성도를 머리속에 습관적으로 상기시켜놓고 지역과 장소를 옮겨가면..그날그날 기후에 따라 변화를 주고 포인트 선정과 채비. 미끼를 선정한다면 항상 남못지 않은 상대적 호조황을 만끽할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자세가 아닐까 싶어 올려 보았습니다...<br>그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라며.....<br>끝까지 읽어 주셨서 감사합니다... <br>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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