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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낚시와 찌올림

생자리 10 5,479
찌낚시와 찌 올림

(찌낚시의 차이)
세계적으로 찌낚시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는 그리 많지 않다. 그 중 가장 화려하고 멋지며 음식으로 따지면 맛깔스럽고 탐스러운 낚시는 우리의 전통올림낚시뿐 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다. 우리의 전통올림낚시의 자랑은 무조건 붕어를 많이 잡는 식의 잡자 문화가 아닌 편안하고 여유 있게 느긋한 마음으로 녹색과 수면을 사색하면서 우아하고 멋진 찌 올림을 감상하는 낚시이다. 설사 전통올림낚시를 하면서 붕어를 많이 잡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할지라도 1차 붕어에게 미끼 속의 바늘을 뱉을 수 있는 기회를 줌과 동시에 최소한 멋진 찌 올림을 갈망하는 마음을 가진 정도낚시인 것이다. 우리 올림낚시에는 2가지 방법의 기법이 있는데 첫째는 봉돌이 바닥에 닿는 기법이며 둘째 봉돌이 바닥에서 뜨고 바늘이 바닥에 살짝 닿는 기법으로서 그중 필자는 봉돌이 바닥에 닿는 낚시기법을 선호하는데 이 기법을 많은 선배 낚시인 들이 전통 올림낚시라 하여 필자도 전통올림낚시라는 말을 쓰게 되었으며 전통이라는 단어가 참으로 필자의 마음에 다가온다. 둘째로 봉돌이 뜨는 낚시 기법도 많은 선배 낚시인 들이 영점낚시라 하여 영점낚시라고 이름을 정했으며 이 낚시 기법은 붕어가 입질을 하는 동시에 찌가 곧바로 상승하는 아주 예민한 낚시 기법으로서 전통올림낚시와 달리 붕어에게 단 한번의 도망갈 수 있는 여유를 주지 않는 다른 나라 낚시의 정신이 혼합되었다고 말할 수 있으며 이 낚시 기법은 제대로만 구사 할 줄 알면 지구상의 어떤 낚시 기법도 찌 올림이나 마리 수를 따라 갈 수 없는 기법이다. 위의 2가지 올림기법을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무거운 영점낚시, 영점낚시, 가벼운 영점낚시로(마이너스 형태)로 구분 할 수도 있다. 영점낚시는 전통 낚시나 찌 맞춤 원리는 같으며 다만 지면에 닿는 것이 봉돌이냐 바늘이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며 외래 낚시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모든 채비가 뜨는 초보수준의 낚시라 말 할 수 있다. 즉 피라미 낚시방법이라는 것이다. 여기서 전통올림낚시와 영점낚시의 차이점을 좀더 구체적으로 알아보면 찌 올림의 정신은 같다고 보면 될 것이나 다만 영점낚시는 봉돌이 바닥에서 뜨는 낚시이다 보니 표면장력이나 대류현상, 물의 흐름 등 여러모로 불안정한 낚시 기법이고 찌 반응도 여러 모양새로(우아한 찌 올림, 빠른 찌 올림, 이상한 찌 반응...)들어오며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는 순간 찌가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아주 예민하면서도 아주 둔한 낚시 기법이 될 수도 있는 기법이다. 반면 전통올림낚시는 찌 맞춤에 따라 다를 수가 있지만 일반적인 내용은 제대로 찌 맞춤이 되었다면 찌 올림은 대체적으로 우아하고 멋지게 서서히 올라가며 유속에 강하고 미끼의 안정적인 착지로 인해 붕어의 경계심을 덜 느끼게 하여 이로 인해 속전 속결로 다수확의 잡는 재미를 느낄 수 있고 항상 낚시를 할 때마다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여 이물감을 느끼게 되어 바늘을 뱉을 수 있는 기회를 줌으로서 낚시인 에게 고기 욕심을 덜 같게 만들 수 있는 낚시(고기 욕심이 있다면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는 순간에 찌의 반응을 보고 붕어를 잡는 기법을 해야 한다)로서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는 순간에 붕어를 잡는 낚시와는 차원이 틀리나 어떤 사람은 붕어가 미끼를 물고 올려 주어야만 찌가 올라가는 낚시라 하여 주낙이라 칭하며 천대시 하지만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는 순간에 찌가 반응하는 영점낚시나 깜박이 낚시가 같은 원리라면 어떻게 해석되어야 하는 것인가 묻고 싶다. 어떤 낚시기법이든 그물질을 하지 않고 붕어를 바늘을 통해 잡아내는 방식은 공통이라고 볼 때 낚시의 정당성은 같다고 보며 전통 올림낚시도 챔질 타이밍이 있고 무조건 챔질 하였다 하여 붕어가 잡히는 것이 아니며 특히 필자의 찌 맞춤법으로 낚시 할 경우 챔질 타이밍이 일반 전통 올림낚시 기법과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면 봉돌이 바닥에 닿는 기법도 붕어가 물어주는 주낙이 아닌 붕어를 낚아내는 낚시임을 깨 달케 될 것이다. 다시 말해서 전통 올림낚시나 영점낚시 와 하층깜박이낚시나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는 순간은 같으며 전통올림낚시는 붕어가 미끼를 흡입하여 이동하면서 미끼를 뱉으려는 순간 찌가 상승하는 과정에서 붕어를 낚아내고 다른 2가지 기법은 미끼를 흡입하는 순간부터 찌가 올라가거나 깜빡거릴 때 챔질을 해서 붕어를 잡는데 여기에서 챔질 시기가 틀릴 뿐이지 붕어가 미끼를 물고 무조건 올려 주었다고 해서 챔질 한들 붕어가 무조건 다 잡히는 것은 아니라 챔질(낚는)시기가 있다는 것이다. 이렇듯 각자의 기법이 해석이 다르고 속내용이 다른데 일방적으로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정당하게 말한다면 독도가 자기 내 땅이라고 우기는 것과 같다고 본다. 다만 지금의 유료 낚시터의 풍토로 볼 때 많이 잡는 사람이 선생이고 프로이다 보니 각자 자기만의 낚시장르를 즐기는 사람들이 타 기법의 정신이나 장, 단점은 전혀 인정하지 아니하고 나쁘다고 하는 형국인 것이다. 필자가 남의 것을 탓하는 골자는 우리 식 낚시 문화는 천대시 하고 발전시키지 않는 것과 붕어의 입질 형태에 따라 붕어를 잡는 것을 알면서도 서로가 마리 수 경쟁만을 일 삼고 전통올림낚시는 단 1마리를 잡더라도 찌 올림을 최고로 하는 낚시문화 임에 이 기법으로 붕어를 많이 못 잡으면 초보 취급을 하고 반대로 붕어를 많이 잡으면 자리 타령을 하는 모순된 작금의 유료낚시터 풍토를 바꾸어 보자는 것이다. 전자에도 말했듯이 외래 낚시기법은 잡는 위주의 낚시로는 상당히 획기적이라 말 할 수 있고 역동적인 낚는 행위는 가히 사내다움을 느끼게 한다. 잠시 나마 그 재미를 느껴본 필자도 가끔은 그 맛을 잊을 수 없지만 모든 장르의 낚시를 즐기는 지금의 형국에서 우리 낚시계도 서로를 깔보지 않고 상대를 인정하는 낚시 문화를 새롭게 만들자는 것이다.

(찌낚시라고 다 같은 찌낚시가 아니다.)
전통올림낚시를 하게되면 많은 것을 배우고 알게 된다. 우선은 내가 대한민국사람이며 한(韓)민족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게 되는데 우리 민족은 따뜻한 마음과 고운 성품을 가지고 있으며 풍부한 정신문화와 충효, 예절, 덕을 바탕으로 한다. 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덤이 있으며 가옥이나 모든 장식물과 전국의 산천을 볼 때우리 민족은 정적인 민족인 것이다. 전국의 산천에서 나오는 토종이라는 말이 들어간 온갖 먹거리재료는 분명 수입 음식물과는 비교 자체가 안 되는 그야 말로 우리만의 소중한 자산이다. 또한 우리 민족은 마실 을 좋아하는 민족으로서 이웃을 사랑하고 도움을 주는 민족으로 침략적 근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이런 면에서 우리 민족과 전통올림낚시의 찌 올림과 기법이 우리민족의 성품에서 자연스럽게 개발되어진 것으로 볼 수 있으며 가끔은 폭력적이며 다혈질 적인 사람들이 섞여 있는데 이런 현상은 우리 민족을 얕잡아 보고 오랜 세월을 침략국가의 그릇된 생각으로 우리를 정복하여 지배하려한 그들로 인해 국토가 유린되고 살육 당하여 그 때부터 나타난 혼혈 적 가치에서 오염된 사람들이라고 볼 수 있다. 이런 침략적 근성을 가진 민족은 다른 민족의 인간적 존엄성을 말살시키는 사람들임에 틀림없으며 그런 대표적인 행위의 한가지가 인간 생체실험인 마루타이다. 이런 근성을 가진 그들의 낚시 모양새도 붕어를 무조건 많이 잡자는 식의 형태로서 찌 맛과 손맛을 동시에 즐기고 정신을 수양하는 우리 식 낚시세계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 것이다. 한편 우리민족의 여인들은 어질고 순진하며 둥근 모양을 가진 마음과 심성을 조상으로부터 선천적으로 이어 받았다. 이런 우리의 여인을 탐한 민족이 우리나라를 침략하고 정복하여 우리의 민족혼이 긷든 우리의 민족문화를 파괴하려한 그들은 우리들마음에서 우리의 민족의식을 상실시키고 수 천년의 도자기역사와 생활화된 도자기기술을 가진 도공들을 임진왜란을 통해 강제로 끌고 갔으며 직지심경의 세계최초 활자 기술을 가진 우리 민족을 그 후 일제 강정 기를 통해 퇴보 말살 시켜 우리민족을 무능한 사람으로 만들어 우리를 괴멸시키려 하였던 것이고 식민지배를 통해 자기들 세상의 문화와 역사관, 제국주의 적인 정신으로 세뇌 시켜 정복하려 조선 놈은 맞아야 말을 잘 듯 는다는 식으로 우리를 억압하고 잡초와 같이 끈질긴 우리 민족의 저항운동으로 잡혀온 선혈들을 담금질과 매운 고춧가루로 고문하였지만 우리 민족은 전통올림낚시의 화려한 찌 올림처럼 굳건히 일어서고 만 것이다. 이런 선혈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세대가 바뀌고 왜(倭)래 문화가 아무런 여과 없이 지금도 이들은 대륙 침략의 야망을 가슴 한쪽에 내재한 채 우리 사회에 깊이 파고 들어와 많은 사람을 오염시키다 보니 혈육간에도 재산문제로 살상이 일어나고 퇴폐 문화가 판을 치고 이제는 어찌 되어갈려는 것인지 낚시문화까지도 여러 기법의 낚시인 들이 한 대 묶여서 올림낚시인 들은 초보자 취급을 당하고 다른 별나라의 외계인이 아닌 이 땅의 진정한 주인인 올림낚시인 이거늘 다른 민족의 낚시 기법을 구사하는 낚시 인은 선생(프로)이 되어 버린 세상이 되고 말았다는 느낌을 가진다. 찌 올림을 감상하며 외래 낚시 기법으로 10마리 잡을 때 전통올림낚시로 멋 찐 찌 올림을 감상하며 붕어 1마리 잡는 것이 10배의 가치가 있음을 그들이 깨 달키나 하겠는가? 유료 터를 자주 찾는 필자로서는 이제는 외래 기법을 구사하는 낚시인 들에게 조 과 면에서도 조금도 뒤지지 않을 때가 아주 많은 편이고 입질의 90%이상이 계절에 관계없이 찌가 1마디에서 몸통까지 올라간다. 이럴 때면 다른 나라 타민족의 낚시 기법을 잘하는 조사들이 관심을 보이는 것이 보통이다. 이렇듯 그들도 민족혼이 마음속 깊이 남아 있다보니 생각 속에는 우리 것을 갈망하는 잠재적 욕구가 숨어있으며 때로는 채비를 바꾸어 전통올림낚시를 해보지만 또다시 잡는 대에만 욕심을 갖다보니 우리 것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잡는 맛도 한 가지 재미임에는 틀림없으며 이왕이면 유료 터에서 남들 보다 많이 잡으면 좋겠고 필자도 많이 잡히면 잡히는 대로 잡는 것이 원칙이라고 여겨진다. 예전과 달리 낚시행위 자체가 먹고사는 것을 해결하기 위함이 아닌 레저산업의 일환으로서 여가를 즐기고 재미를 느끼는 차원에서 붕어에게는 미안하지만 낚시 인이 붕어를 많이 잡음으로서 인간의 잠재적인 재미를 느끼는 악한 본성을 붕어를 잡는 행위로 욕구를 만족 시켜준다면 많이 잡는 것을 무조건 나쁘다고 이야기 할 수는 없는 것이고 이와 별도로 잡는 낚시행위의 또 다른 의미는 이왕이면 우리의 정서에 맞는 전통올림낚시로 붕어를 많이 잡는 것도 또 다른 재미임에는 틀림없고 한 낯 미물을 상대하는 인간의 모습으로 붕어가 미끼를 흡입한 후 자신의 위험을 감지하고 미끼를 뱉으려는 순간 조금도 여유를 주지 않고 목을 조르는 침략적 근성이 만들어낸 낚시 기법으로 붕어를 잡아서야 되겠으며 이런 방법으로 붕어를 많이 잡은들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물론 노동 가치의 잡는 행위로 볼 때 대단한 기능을 소유한 어부의 소질을 가진 낚시인 임에는 틀림없으며 그 동작과 자세는 실로 대단한 진념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운동과 기능을 의미하는 스포츠 낚시로 해석 될 수도 있지만 이런 행위를 낚시라고 정의 할 수는 없고 붕어잡기 게임이라고 정하는 것이 올지 않겠는가?
요즘 손맛 터에서 자행하고 있는 낚시대회를 보더라도 대어 상이나 전통올림낚시 인을 배려하는 규정은 사그리 없어져가고 붕어잡기 게임의 의미로 보이는 오로지 마리 수 위주의 낚시를 즐기는 붕어 때리기씩 낚시문화이고 낚시에 조회가 있다는 낚시 관계자들도 좋은 의미에서 전통올림낚시를 활성화시키고 보급하는 대에는 소홀한 느낌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그나마 다행이 전통올림낚시의 소중함을 깨달은 일부 주체 측에서는 왜래 기법과 우리 기법을 따로 분리하여 행사를 치르고 서서히 전통올림낚시 인이 다시금 늘어가는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천만 다행이다. 왜래 낚시기법을 즐기는 낚시인의 낚시 실력을 전반적으로 지켜 볼 때 외대낚시를 기본(외대낚시의 의미는 글 하단의 ※을 참고)으로 하고 일부 잘 난척하는 낚시 인을 제외하고 상당수의 왜래 기법을 구사하는 낚시인의 조용한 에티켓은 좋은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고 낚시 문화가 한 단계 발전하였다 말할 수 있으며 잡는 기술로 보았을 때는 반쪽의 성공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전통올림낚시의 경우 여러 가지 요인에 의하여 붕어를 많이 못 잡을 때가 종종 있다. 그러나 진정한 전통올림낚시 인들은 서너 마리의 붕어를 잡을지언정 찌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는 모습을 즐기는 여유 있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은 이런 마음을 헤아리지 못하고 선생 노릇을 하면서 떡밥은 왜(倭)제 떡밥이 좋고, 올림낚시로는 입질을 받기 힘들다는 듯 이야기하면서 원 줄은 0.6호에 목줄은 0.4호를 써야만 미약한 붕어의 입질을 받아 낼 수 있다는 자기들의 낚시세상을 이야기한다. 전통올림낚시의 우리의 전통문화는 낚싯대에 모든 채비를 달고 찌가 아무렇게나 춤을 추기만 하면 붕어를 낚아내는 행위가 아니거늘 낚싯대를 들고 무조건 붕어만 많이 잡아내면 낚시꾼이고 찌낚시인줄 아는 것을 볼 때면 참으로 답답하다. 진정한 낚시의 맛은 물가에 찌를 당구 어서 바라만 보아도 좋으며 새벽녘 물안개 자욱한 수면위로 케미컬라이트 불빛이 솟아오르는 그 매력을 어떻게 설명하여야 하겠는가? 올림낚시는 기다림의 낚시로서 자주 포인트를 이동하는 낚시가 아니며 오랜 시간 밤하늘이 비추어진 수면을 보고 밤이슬을 맞으며 아침해를 기다리다 동이 트면 이윽고 찾아온 붕어의 입질이 잔잔한 물가의 수면 위에 색동 찌의 한마디 한마디씩 아주 서서히 낚시인의 애간장을 태우며 애절한 속도로 찌가 솟아오르며 연거푸 꾼 의 손을 즐겁게 해주고 밤새워 기다리던 꾼 의 마음을 붕어가 아는 듯 모르는 듯 또다시 연거푸 찌를 올려주니 그 맛은 그 어느 나라의 어떠한 낚시풍토도 우리의 올림낚시 기법의 높은 경지를 뛰어 넘을 수 없는 것이다. 여기에서 높은 경지란? 물질로 계산 할 수 없는 장인의 혼인 담긴 예술적 가치의 마지막 단계인 정신의 세계인 것이다.

※ 외대 낚시의 의미
속공낚시에서 외대 낚시를 하는 이유는 물고기가 미끼를 흡입하는 순간포착형 낚시이다 보니 낚시인의 빠른 순간포착과 챔질을 유도하기 위하여 외대를 쓰는 것이고 올림낚시에 있어서 2대 이상의 다 편성을 하는 이유는 대물낚시의 경우 새우나 메주콩을 이용하여 장시간 큰 대물 붕어만을 노리고 낚시하기에 여러 대를 편성 할 수밖에 없었으며 이것이 일부 초보 낚시인 에게 잘못 전수되어 유료 터에서도 여러 대를 펴는 경우가 있지만 필자는 보통 2대를 펴고 3대를 필 경우는 3대가지고 붕어를 많이 잡겠다는 목적이 아닌 붕어가 긴대 에서 나올 수도 있고 짧은 대에서 나올 수도 있으며 옆자리에서 나올 수도 있기에 실제로 붕어를 잡아내는 낚싯대는 1-2대 정도이고 나머지 2-3대는 탐사용인 것이다. 일단 붕어가 있는 곶을 알아내었거나 집어가 되었다면 3대중 1대는 접고 2대로 낚시를 해야 하며 유료낚시터의 특성상 이중 1대는 집어 겸용 잡기 낚싯대고 나머지 1대는 잡기 전용으로 사용하기에 실제로는 외대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예전에 필자를 가르쳐 주신 정통파 우리 선배 낚시인 들은 될 수 있으면 짧은 대에 외대를 많이 선호했으며 지금도 외대만을 고집하는 올림낚시인 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하며 우리의 외대 낚시 기본정신과 외래낚시 기법의 외대 정신은 그 차원이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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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김득성
좋은정보감사합니다
하느리
한줄씩 띠어쓰셨으면 읽기가 고마붰을텐데....에고 눈이야.....^^;;;

공감가는 내용입니다...

저도 가끔 남들 잡는데 못잡으면 잡을 욕심에 내림을 해보기도 하지만

올림이 저한텐 딱이든데...

바다와는 다른 민물낚시 특유의 여유로움..느긋함...

한 폭의 수묵화 같은 정적인 분위기...

그건 바로 올림낚시니까요...
호기심만땅
정신이 묻어나네요. 잘 읽었습니다.
토종사랑
^^; 잘 배우고 갑니다..
전재민
참된 낚시의 의미를 알게됐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속에 새겨서  실천하겠습니다.
장순찬
정말 고마우신 전통낚시 고수는 우리전통문화 보존 이상의 가치 있다고 봅니다. 속이 시원해 집니다. 고맙습니다. 저도 오랜 기간 낚시를 즐기다 보니 동감이 교차하여 한 말씀 거들었습니다.
만월
참으로 오랜만에 글다운 글 좋은글을 읽었읍니다.
더운날 시원해지내요
감사합니다.
너구리
왕초보 딱입니다.
좋은정보 부탁드립니다.
박미르
글 너무나 마음소에 와 닿은 말씀만 하셨군요
앞으로도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청정에서  가르침 감사 드리고요
많은 지도 편달 바랍니다.
최보섭
글 잘 읽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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