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 감사합니다 선배님들

조언 너무 감사 드립니다<br>제가 스무살때 민물낚시의 매력에 빠져 혼자 두칸대 낚시대 하나만<br>들고 전문 책자를 사봐가면서 까지 정말 많은 연구를 했었습니다 <br>낚시경력 육년밖에 되진 않았지만 정말 미친듯이 낚시를 다녔었습니다<br>언젠가 어느분 한테서 낚시에는 결코 정석이 없다고 들은적이 있습니다<br>다만 제가 혹시나 모르는 부분을 더 알고싶고 배우고 싶었기에 그러한 막<br>연한 질문들을 했습니다 역시나 정석이 없다는 결론을 내렸고 찌에 관한<br>문제도 해결이 돼었습니다 저또한 찌와 낚시 장비에 너무 많은 돈을 투자해<br>가면서 취미 생활인 낚시를 하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오히려 값싸고 <br>언뜻 보기에 불안한 장비로 낚시를 해야 더 제맛인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br>잡기 위한 낚시를 하다보면 취미 생활 그자체에 효력을 잃는것 같아<br>낚시에 대한 철학을 다시금 생각 하게됩니다 낚시는 시간을 낚는다<br>고기는 시간을 낚기 위한 미끼다 앞으로 잡는다는 개념의 낚시보다는<br>즐기는 낚시를 해야 할거 같습니다 여러선배후배 조사님들의 행운과<br>건강을 기원하겠습니다 하시는일 모두 잘되십시요<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