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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조에서의 찌맟춤및 현장 활용법

붕어세상 10 16,585
토종붕어를 노린 바닦낚시 채비는 떡밥미끼를 사용할때와 생 미끼를 사용할때의 찌맞춤이 서로 다르다. 생 미끼 사용시보다 떡밥을 사용할때 예민하게 맞춤을 한다는것을 염두에 두면된다.
떡밥은 주로 곡물을 갈아 만든 미끼로 물속에 미새한 입자로 변하여 풀어지게끔 되어있다 그러므로 붕어가 먹이를 섭취할때 묽은 입자들을 바늘과 함께 빨아들이기 때문에 되도록 예민한 찌맞춤을해야한다.
과거에는 찌 날라리 부근에 찌의 무게보다 무거운 봉돌을 부착하고 봉돌을 조금 씩 깍아내면서 찌톱이 수면과 일치되는 순간을 이상적인 찌맞춤으로 인정했다.
하지만 최근에는 목줄과 바늘까지 부착한 상태에서 찌맞춤을 하는 게 통례이다
앞선경우 실제 물속 채비의 모양은 봉돌이 바닥에 닿아 무거운 찌맞춤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최근의 떡밥낚시에선 케미라이트의 무게 떡밥의 무게 원줄과 목줄 심지어 바늘의 무게까지 감안한 찌맞춤이 일반화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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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낚시의 찌맞춤은 우선 수조 찌맞춤 요령부터 알아보자
주간낚시 낮 케미를 끼운뒤 케미컬라이트만 수면위로 치솟을정도 까지 맞추는것이다 좀더 예민한 조절을 원한다면 두세마디가량 솟구치게 만들어도 상관은 없다.

실제 현장에서 떡밥을 달아 채비를 던져보면 앞서 이야기한 여러가지 요인으로 인해 찌가 끌려 들어가는것을 알수가있다. 단 찌가 너무 솟구치게 찌맞춤을 하게되면 미끼를 달아는데도 찌가 내려가지 않거나 약간의 바람만 불어도 찌가 흘러 버리는 단점이 생길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이런것을 막기위해 현장에서 좁살봉돌을 부착하기도한다
가장 이상적인 찌맞춤은 각종 채비를 원줄에 연결한 다음 현장에서 찌맞춤을하는것이다
이를 수조 찌맞춤과 구별하면 현장 찌맞춤이라고한다
현장의 수압과 원줄길이등 갖가지 변수들이 작용하는 속에서 찌맞춤을 하기 때문에
가장 정확한 찌맞춤이된다.
이때의 찌맞춤은 떡밥낙시를 하고자 한다면 바늘만 닿는 영점 찌맞춤을 하도록 하고 생 미끼를 사용할때는 다소 무겁게 맞춤해도 상관은 없다 다만 바닥에서 뜬채 흐르지않도록 한다는 점에 유의하면된다.
물론 일반 노지 낚시터의 붕어들은 이렇게 민감하게 찌맞춤을 하지않아도 찌올림에는 큰 문제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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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47 붕어세상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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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김종하
붕어가 이해를 해 줘야 될텐데.....ㅎㅎ. 좋은 정보감사드립니다
이득수
초보 낚시인데 찌맞춤 감사하게 잘배웠읍니다
김성우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붕붕어사랑
감사합니다.
갈마리
잘배웠읍니다.
김세진
고맙습니다
갯방구
정보감사합니다
붕어따봉
좋은 정보감사합니다
에코
고맙습니다
미소119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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