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길이와 수심에따른사각지대

붕어재이 0 7,724
유료낚시터를 찾은지가 벌써 일년이 지났다....<br>제일먼저 유료터를 찾은것이 하우스낚시였는데...그때까지만 하더라도 도대체 물반고기반에서의 낚시 통념을 깨터리기란 그렇게 쉽지않았던것으로 기억한다...<br>일반노지에서의 낚시에서 볼수 없었던 채비의 예민성과 거의가 꽉짜여진 룰속에서 이루어지는 낚시에서 분명보이지 않는 산술공식같은게 성립되고 있는것이 바로 유료낚시터에서의 낚시 묘미를 느낄수 있는 한부분이기도 했지만 누구의 가르침없이 공식을 풀어나간다는것이 너무도 힘이들며 그리고 너무도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는것 또한 사실이었다...하지만 많은시간을 걸렸음에도 분명한것은 나만의 기법을 찾을수 있었던것이 또한 또다른 의미를 갖게 하는것은 무엇일까???<br>거두절미하고 기존에 노지유료터에서의 목줄길이를 평소와 같이 30-25cm 단차 혹은 25-20cm 단차로 낚시를 할때와 요즈음과 같이 수온이 많이 떨어진 상태에서의 목줄길이는 분명히 다름을 느낄수 있었는데...물론 수심이 1.5m미만일 경우는 큰 차이를 느낄수는 없었지만..그이상 심지어 3m이상일 경우에는 편납, 혹은 봉돌과의 목줄길이에서의 유격에서 오는 사각지대가 크게 발생한다는것을 알수있었는데..이사실이 맞다면 한번쯤 고려해보고 또한 현장에서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기에 이글을 적어봅니다...<br>저수온기에서 2m이상의 수심에서 목줄길이 30-혹은 25cm 일때 입질형태가 아주 미약하게 나타남을 느낄수 있었고...대신 목줄길이가 짧게되면 이물질감을 느낄수가 있다는 생각에 목줄길이를 과감히 짧게 못한것이 잘못된 생각임을 개인적으로는 깨달은 부분이다...<br>수심이 낮은곳에서의 목줄길이가 짧은것은 이물질감을 다소 크게 느끼게 할지는 모르겠으나 수심이 깊은곳에서의 목줄길이의 짧음은 이미 물의 깊이에 따른 줄의 유격성 혹은 직립성의 결여로 크게 이물질감을 못느끼는 사각지대가 형성된다고 생각한다...목줄길이가 길면서 단차가 짧을경우 오히려 이 사각지대의 형성으로 인한 입질형태가 미약하게 나타나 챔질의 기회를 놓질경우가 더 많다고 생각하며 심지어 채비가 조금 무거운 채비일경우에는 입질이 거의 나타나지 않을때가 더 많다고 개인적으로는 깨달을수 있었습니다..<br>이번에 하우스낚시터나 노지 유료터를 찾게된다면 수심에 따른 목줄길이 줄임과 늘림으로써 나타나는 입질유형을 확인해보는것이 각 개개인들에게 중요한 사안임을 인식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br>이것은 내림낚시기법과 일반바닥낚시기법에서의 일치하게 나타나는 현상인만큼 모든분들에게 해당되는 상황입니다..<br>그리고 이에따른 개인적은 고견과 의견 그리고 필히 결과여부를 올려주셨으면 하는 바램도 함께 합니다....필히!!!!<br>한사람의 생각이나 의견보다는 여러사람의 의견을 존중하여 내릴수 있는 답을 원합니다....<br>끝으로 유료터에서 고기 안 잡히는분들 참고 하시고 믿져야 본전 생각으로.....화이팅!!!!<br>그럼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안출하시기 바랍니다...<br>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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