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곡형 저수지 인데요 취수탑 수심을 보면75m 이구요
화강암 지대의 산을 일부 발파하여 만든 저수지입니다.
수심이 맑고 약간은 댐분위기가 나며 수초가 가의 없구요..
자갈이나 암반이 많습니다.
주어종이 토종붕어 잉어 인데요..
요즘 잉어가 산란때문인지 아니면 붕어가 산란한 알을 먹기위해서 인지는 몰라도 낚시를 하다보면 발앞에 까지 팔뚝만한 잉어떼가 왔다갔다 하네요....
혹시 비정상적인 방법말고(훌치기나 뜰채질 작살등) 낚시로 이넘들을 유인해서 잡을방법이 있을까요...떡밥에는 별로 관심을 안보이네요....
그리고 참고로 이곳에 떡붕어를 번식시키고 싶은데요....
떡붕어 함부러 잡아다 넣어도 상관이 없는걸까요?
그리고 번식에 필요한 최소한의 개체수는 얼마나 될까요;;
혼자서는 힘들것 같구요 ㅡㅡ;
2~3년은 주구장창 넣으시고...
그후 2~3년 후면 재밌는 놀이터가 될듯 합니다^^
잡아가는 사람이 없다는 조건 입니다^^ㅎ
순전히 제생각 입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저도 이런생각 안해본건 아닌데 넣는 사람 따로.. 잡아가는 사람 따로..
힘들겠더라구요....
친한 조우님들과 몇분이서 1~2년 고생하시면 아름다운 놀이터가
되지 않을런지요...
나만의 놀이터도 좋지만 있는 그대로...생긴것그대로....그게 가장좋은 놀이터가 아닐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