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물찌님 어제 시간내어 장방 손맛터를 다녀왔습니다..<br>어제 장방낚시터는 유피팀과 장방이글스팀의 친선 경기가 있어 전 맞은편에 앉아서 낚수를 했는데 제 맞은편에 유명하신 이병규사장님과 장방이글스 팀장님이 다정하게 앉아 낚시를 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제 낚수에는 신경을 좀 쓰지않고 두분 낚수하시는 것을 유심히 보았습니다..역시나 고수님이라 이사장님 팀장님 정말이지 낚시를 잘 하신다는 것을 알수 있었습니다..<br>여기서 어제 같은 상황은 날씨와 기온탓인지 고기들이 바닥에 있기보다는 중층에 있는 실정이었습니다..채비가 안착되기도 전에 입질이 들어오는 것을 느겼는데 민물찌님 고기가 물표면에 뜨있을때 필요한 떡밥응용술과 목줄채비 등 궁금합니다..어떤분들은 목줄길이를 길게(40-45cm), 편납홀더를 분할(2개정도),그리고 떡밥응용술로(?) 상황대처를 하는줄 아는데 민물찌님 궁급합니다.. <br><br><br><br>장방에서의 교류전을 저도 참관했었습니다<br>낚시티비의 촬영이 있어 잠시 오전에 들렀습니다.<br><br>조금 더 있었음 안개님을 볼수있었을텐데 아쉽군요(월간 낚시 화보 촬영때문에 일찍나왔습니다)<br><br>요즘시기부터 날씨가 더워질수록 양어장에서의 붕어는 표면으로 많이 뜨는걸 볼수있습니다. 표면에 뜨서 다니는 붕어는 입질을 그리 많이 하지는 않는것같습니다<br><br>수면에서 조금 밑에 회유하는 붕어들이 미끼에 많이유혹이 되는것같습니다<br><br>이럴때 제가 즐겨쓰는 채비법은 밑줄을 길게 쓰는경우도 있으나 채비의 엉킴등이 있어 밑줄은 평상시데로 사용을 하면서 편납도레의 위치를 조절하여 채비를 천천히 하강하게 합니다(올렸다 내렸다) 저 부력찌를 사용하여..... 이럴땐 찌가 입수되기전에 입질이 들어오는것을 볼수있습니다.<br>이때 찌 도 중층에서 사용하는 짧은 찌를 사용합니다.<br><br>떡밥은 확산성이 강하면서 풀림이 좋은 바라케를 많이 사용합니다.<br>바인드 바라케와 아사타나잇폰이 확산성이 좋으며 비중이 가볍습니다.<br><br>글루텐도 푸니글루나 신베라글루텐 소꼬를 사용하여 풀림과 물성을 조절합니다<br><br>중층으로 띄워서 낚시를하셔도되며 이때는 입질도 시원해서 튜브톱등을 사용하여 중층낚시를 하셔도 조과가 좋습니다.<br><br>내림 찌 낚시와 중층으로 띄우는 모든 낚시를 같이 해보시는것이 좋을것같습니다.<br>시간되시면 장방이나 부곡가실때 글 남겨주시면 같이 한번즐낚해봅시다<br><br>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