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낚시 예의,,

동장군의기세도 날로 시들어갑니다
탁한공기의 하우스도 떠날시간이 다가오고요
그시점에서 하우스 낚시 예의에 대해 한말씀 올릴까합니다
장소가 협소하고 공기가 탁한건 누구에게나 동일합니다 그래두 가는건 추위에 떨며 하느니 좀 협소해두 손맛이나 좀 보고 쩜찍는 찌맛을 보러 갑니다
일단 장비를 챙겨 하우스에 자리를 잡을려 치면 바닥에 떡밥이 썩어 곰팡이가 피어있고 군데군데 가레침으로 눈살을 찌뿌리게 합니다 왜 사람두 없는데 자리에 침이있고 떡밥이 흐트러져있나 했드니 ,,고기안나온다고 낚시대들구 떡밥그릇들고 한시도 가만있질않습니다 침은 침대로 뱉으면서 온낚시터를 돌아다니더군요 그러다가 고기라도 걸면 그자리에 앉아서 연신침에 떡밥에 난리를 치다 또 옮김니다,,
어찌어찌 자리를 잡고 낚시를 할라치면 그좁은 공간에서 연신 물에 가래침을 쭉쭉 뱉습니다 아시다시피 하우스엔 부로어가 있어서 그침이 본인앞에 있는게 아니고 옆으로 슬금슬금 갑니다 당연히 내앞으로 오지요 ㅠㅠ
목소리들은 왜들 그리 큰지 조그만소리를 내두 울리는 하우스에서 지금까지 살아온 낚시인생을 조목조목 폐장할때까지 몸짓에 발짓에 구현하기 바쁩니다
대상어를 뜰채로 건지는건 좋습니다,,왜 온동네 물이 다 튀게 털어대십니까 또한 왜 물에 첨벙하고 던집니까?  바가지에 물을떠서 왜 뿌리나요?그러면 고기가 마구 달려드나요?
날 풀려서 인제 노지로 다니겠지요 제발 아무도 없는곳에서 낚시하시기 바랍니다,, 침뱉으시면서 물 뿌리면서 고기 집어던지면서 혼자 조용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