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 맞춤

2차 영점조정은 각기 사용하는 내림찌의 푼수나 찌톱의 길이가 틀리기 때문에 반드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br><br>기본적으로는수심측정후  밑바늘에  집어제를 달고 낚시대를 쓸쓸 끌어 보아서 집어제가 조금씩 풀리지 마자 찌가 위로 빠르게 솟구 친다면 일단은 편납을 추가해서 아주 서서히 단계적으로 집어제가 풀림과 동시에 찌의 높이가 서서히 바뀐다면 기본적인 영점조정은 모두 마쳤다고 하겠습니다..<br><br>2차 영점조정 방법은 각기 사용하는 떡밥의 종류와 크기,비중에 따라 틀려지므로 정답은 있을수 없습니다.<br><br>다만 이부분 부터 중급자와 고급자의 실력차이가 나는것을 본인은 많이 느꼈습니다.<br>특히 다른부분은 곁눈질로 배울수있지만 이런 미세한 찌의 조정은 직접 듣고 배우지 않는다음에는<br>대충 곁눈질로는 알수가 없겠지요...<br><br>찌맞춤에 자신이 없으신 분이나...아직도 낚시를 하시면서 자신의 채비에 자신감이나 믿음감이 없으신분들께는 자신있게 경력자분에게 다가가서 지도를 부탁하는것도 빨리 내림낚시를 터득하시는 지름길이라<br>생각됩니다...<br><br>그다음 세부적으로는 낚시를 하면서 붕어의 입질정도,혹은 찌높이의 변화발생,등의 상황에 맞게 그때그때 다시 조금씩 재조정 하시고..자기만의 영점 포인트를 기억 하십시오..<br><br>각기 사용하는 찌마다 영점 부위가 틀리므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찌는 평소에 자주 사용해보아서 가장 알맞는 영점 부위를 알아두는것이 갑작스런 찌의 파손이나 채비 변경시 도움이 될것입니다.<br><br>....더하는글.....<br><br>그동안 두서없는글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요....저역시 아직도 공부하는 중이라 맞지않는 내용도 있으리라<br>생각됩니다...<br>동절기다 보니 사이트도 뭔가 썰렁하고 해서 작은 지식이나마 제가 느낀것을 그런대로 적어 보았습니다.<br>여러분들께서도 새롭게 얻은 기법이나 지식등이 있으시다면 글로서 올려 주십시오..작으나마 많은 도움이 될것 입니다.<br><br>저도 이글을 쓰기전 한동안 망설여 졌습니다...왜냐하면 아직도 저보다는 월등한 실력들을 가진 선배님 들이 즐비하고 또 현재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계시기 때문입니다...<br><br>이러한 낚시 기법이나 지식에 관련된 글들은 자칫 잘못 생각하면 잘난체 한다는 소리를 들을수도 있습니다....그렇지만...제생각은 그렇습니다....열가지를 나열하였다면 그중 한가지라도 내게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면...그것으로 충분한 정보가 아니겠습니까?..그러므로 해서 사이트도 제대로 역활을 다하는것 같고요....좋은 정보의 공유 우리 다같이 생각해봅시다.<br><br>제 개인적인 의견이었습니다......다들 건강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