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밤낚시에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채비는~ 15척낚시대에~ 전자찌에~(푼수는 잘모르고~ 낚시가게 사장님이
중고부력찌로 추천해주셔서 산거임)1호원줄~ 0.6호 목줄~ 바늘은 윗바늘 7호
아랫바늘 6호~ 이렇게 목줄길이는~ 윗바늘 20센티 아랫바늘 30센티~
를 주고~ 찌목은~ 바늘까지 단상태에서 10목찌에 7목에다가 맞춰서~
떡밥 무게로~ 거의 2~에서 3목 까지 내놓고 낚시를 하였습니다~~!!
수심은 한 2미터 정도~ 나온것같구요~ 처음에 바닥 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찌를 내려가면서 낚시를 시작~ 바닥에서 한 30센티 정도 뛰우니~
첫입질에 시원하게~ 쏙 두마디가 빨리길래챔질하니~~ 허걱~`
힘을 당차게 쓰고 도무지 얼굴을 보이질않습니다;;~ 어느정도 버티다가
순간 차고 나가는 힘에 목줄이 고만 팅하고..ㅠㅠ 터져버리더군요..ㅠㅠ
제생각엔 잉어 같았습니다~ 아쉬움을 뒤로한채 다시 채비를 가다듬고~
낚시를 쭈욱하는데~ 찌가 오르락 내리락~ 하기만하고~ 쭉 빨리는 입질은
전혀 들어오질않고~ 게속해서 천천히 찌가 올라갔다~ 또 천천히 내려갔다~
계속 반복 하더니~ 첨에는 올라오는 입질에 순간 멈칫 하는 순간에
챔질을 했더니~~ 헛챔질~!! 찌가 쑤욱 올라오고~ 내려가는 타이밍에
챔질~!! 또 헛챔질.ㅠㅠ~ 이거 도무지~ 감이 안오더군요..ㅠㅠ
그래서~ 여러 중층낚시 이론을 토대로~ 수심도 바꾸어보고~ 목줄길이도
줄여보고~ 떡밥도 좀더 묽게 달아보고~ 좀더 치대서~ 조금 딱딱하게도 달아
보고~ 작게도 달아보고..ㅠㅠ 할수있는짓은 다해보았습니다..ㅠㅠ
(아여기서 떡밥은 포테이도계열 단품으로만 썼습니다~!)
헌데~ 철수직전까지~ 계속 찌만 오르락~ 내리락.ㅠㅠ 끊어지는 입질전혀없이
환장 하겠더군요..ㅠㅠ~ 도무지 뭐가 문제인지..ㅠㅠ 찌가 불량인지?~
아니면~ 찌가 너무나~ 부력이 많이나가서~ 그러는지..ㅠㅠ 아쉬운건
찌를 바꿔보지 않고~ 전자찌 하나만 사용했다는거.. ㅠㅠ
정말 중층낚시 너무나 어렵습니다..ㅠㅠ 이런한 문제 좀 시원하게좀~~
답변좀 주십시오.ㅠㅠ
좀더 고푼찌를 사용하시던지 떡밥을 더 단단하고 둥글게 뭉쳐서 투척하시던지 하셔야할것같습니다. 초반에 잉어가 휘져어서 큰고기는 다빠져나가고 살치들만 설치는상황같네요. 저런경우라면 목줄길이조절보다도 찌교체혹은 외바늘사용해보시면 금방 답나옴니다.
포테이토150cc + 극상이나 일척이나 오감50cc 물130cc정도 해서 쓰시고 약간 치대시는데 점성이 많이 생기면 후 계열 한줌정도 넣으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떡밥이 무게가 좀 있으니 찌몸통 상층부 어깨가 조금 넓은 밥을 많이 달아도 침몰이 않되는 찌 사용하시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