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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대에 대하여

철chul 8 2,557
내림 초보입니다.
 
남양만에서 내림을 하면서 국산 경질대를 사용했는 데
 
준척급은 쉽게 나오는 데
 
대물급들(떡붕어 4자급)은 떨어지든가 터져버리네요.
 
제 생각으론 경질대가 문제가 있지 않은가? 생각됩니다.
 
원인이 무엇인 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터져버린 이후로 1.2호 원줄에 0.8호 목줄 6호바늘을 사용했습니다.
 
빠지는 것은 6호바늘로 너무 작지는 않은가? 생각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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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6 철chul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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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김원종
저의 생각으로는 일단 기본자세..챔질이나 랜딩등의 문제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들이 완벽하지는 못해도 어느정도 기본이 잡혀 있다면 저가의 목줄이나 원줄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경질대여도 쉽사리 목줄이나 원줄이 나가지 않습니다.. 목줄원줄이 나갈땐
보통 철퍼덕 하는챔질이나 정흡이 안되엇을시 그리고 목줄원줄의 매듭을 잘못했을시에 거의 많이 나가더군요..그리고 6호바늘 정도가 되면 정확히 입질표현이 될때 정확히 챔질을 하였으면 빠지는일이 거의 없습니다.. 6호 충분합니다.. 저는 3호바늘도 쓰고 있는데요 ^^그리고 경질대가 연질대보다 같은홋수의 원줄이나 목줄을 쓸때 경질대가 빳빳해서 연질대보다는 잘나가는걸로 알고는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볼때는 무엇이든지 기본이 가장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허접한 저만의 생각이었습니다..
이정규
일단 김원종님의 말씀도 틀린부분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바늘의 사이즈는 오너바늘(파란색)기준으로의 말씀이라면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원줄이 터지는 현상.....
가장 흔한 경우는 챔질과 동시에 터져버리는 경우로 챔질이 너무 과도한 경우가 제일 많으며
그 다음이 챔질 타이밍을 잘 못잡은경우에 해당되죠
그리고 후킹은 성공했는데 터져나가는 경우는 일단 챔질타이밍이 미세하게 늦은경우 12시방향에 바늘이 꽂히지 못하고 입 언저리나 입 이외의 곳에 걸린경우 고기가 저항하는 힘이 완강해지므로 터져나가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만약 정확하게 12시 정흡이 걸렸고 타이밍도 좋게
후킹을 했을경우에도 터졌다면 그것은 랜딩상의 문제입니다.
고기가 차고 나갈때에 대를 정확하게 세워서 허리의 텐션을 이용해서 버텨주면서 타이밍을 잘 잡아가면서 밀고당기기를 하여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한경우 잘 터져나가곤 합니다.
보통 밀고당기기에서 실패하는 경우도 매우 많은현상이죠

경질대는 같은 사이즈의 고기를 걸었어도 팔로 전해지는 힘이 어느정도 소거가되지 못한채 바로 전해지는 경우가 많으므로 엘보우에 걸리기도 쉽고 힘쓰는녀석 몇마리를 연타로 걸 경우도
팔이 무척 피곤함을 느끼기 쉽습니다.
손맛대의 경우 고기와의 주고받음을 대의 허리에서부터 일단 텐션으로 버텨주면서 팔로 전달되므로 경질대보다 훨씬 적은 부담을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고급 손맛대를 쳐주죠~ㅎ

저의 경우 얼마전에도 두자 조금 넘는 잉어(저수지였습니다)를 13척으로 간신히 랜딩했는데요
원줄 목줄이 08에 04 였으며 바늘은 마루토 관동스레 3호였습니다. 그 크기면 오너바늘 2호와 3호의 중간정도 될겁니다.

주로 사용하시는 척수가 어찌 되시는 지요? 그닥 비싸지 않는 손맛대로 그런곳에서 쓸만한대를
추천해 드릴수도 있습니다.
손맛대라고 해서 다 비싼것도 아니며 또 설령 비싸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것도 아니거든요~~
김두석
요즘에는 국산 경질대도 발전을 거듭하여 매우 우수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18척 국산 경질대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물이나 잉붕어 노릴때 사용 재압아주 좋으나 손맛은 꽝 ㅋㅋ)
실제 제가 내림 초보시절에 격었던 상황하고 비슷해서 몇자 올립니다.
첫째 불안하다고 원줄이나 목줄호수 높이지 마십시오 요즈음엔 보통 원줄 0.8에 목줄 0.6호 정도면 무리 없습니다.
둘째 원줄이 터지는 이유는 보통 낚시을 하고 원줄을 다음에 쓰기위해 다시 자세에 감아 보관하는데 초릿대에 매는 매듭이 상처을 입을 수 있거나 편납을 단 끝과 목줄사이의 매듭 등 에서 자주 터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아깝워하지마시고 2~3회정도 사용하시고 원줄을 교체해 주시는게 젤 났다는 생각입니다.
셋째 챔질시 국산 경질대는 너무 팟팟합니다 아마 느끼실 줄 압니다.
챔질시 너무 과감하게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이러케 해보세요
입질이 오면 긴장하지 마시고 손잡이를 살며시 쥐고 앞쪽으로 밀면서 손목으로 낚시대 끝만 든다는 느낌으로 살짝 챔질해 보새요 좀 큰놈이라면 턱 걸리는 느낌이 들것입니다.
이방법이 악심먹고 채질하시는 것보다 챔질 속도면에서 훨 빠르고 고기가 정흠하여 챔질하셨다면 절대 빠지는일은 생기지 않으실줄 믿습니다.
노력하시고 하시다보면 자기만에 챔질 형태가 생기실겁니다.
화이팅....
강용주
제 생각엔 원줄,목줄, 경질대, 와는 관계가 없는거 같습니다,,
혹시 쳄질이 너무 강한게 아닌가 생각 되는 군요....
붕어랑ㅇㅇ
여러 고수님 들께 만이 배우고 갑니다
저도 챔질이 강해서 목줄을 만이 날리고 있습니다
지금 열심히 챔질 연습중 입니다~~
서울산
낚시대보다는 챕질이나 자세의 문제점이 있으신듯~~~
챔질과동시에 떡들은 힘을 쏟아붓습니당
챔질과동시에 팔을 들어올리시는과정을 중요시 생각하심이 어떠실런지~~~~~
물고기를 걸었다고 끝이아니니 떡순이와의 밀고댕기기를 잘하심이~~~~ㅎㅎ
흑수돌
팔에 너무 힘을 주지 마시고 가볍게 쥔다는 생각을로 챔질을 하십시요 강하면 부러지듯 강한챔질에 붕어도 줄행랑입니다.. 부드럽게 챔질하면 으외로 붕어가 잘 끌려나올겁니다..
만년하수
저도 초보라 말쌈은 못드리겠고 <BR>많은 고수분들이 답해주신걸 토대로 <BR>많은 연습많이 해결방법이라보이네요 <BR>화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