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흐름이 있는 수로에서의 내림이나 중층낚시는 어려움이 많습니다.
현장의 상황을 모르고 답을 정하기가 어려우나 님의 글만으로 유추해보면 물흐름이 이유라 여겨집니다.
수로의 경우 새벽이나 아침에는 물흐름이 거의 없다가 오후가 되면서 바람도 생기고 대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바다와 인접해 있는경우는 조수간만의 차도 영향을 주며 배수장에서 배수를 하는 경우도 영향을 주겠지만 정확한 이유는 저도 잘모릅니다^^
물흐름이 생기면 바늘은 떡밥의 무게로 바닥에 닿고 채비만 한쪽으로 몰리면서 사선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내림낚시의 생명은 정확한 수심과 찌맞춤이라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미 사선이 생겨서 채비의 밸런스가 무너지면 찌맞춤이나 수심 모두가 틀어진것 아니겠습니까...정확한 입질이 나올수 없습니다.
사선으로 인해 한두마디 빠는 입질을 놓쳤다면 그다음은 바늘을 삼킨 붕어가 떠오르면서 올리는 입질이 나타날거구 아님 그냥 뱉어버리면 꾸물대다가 마는 입질이 나오겠지요.
또한 수로의 경우 새벽이나 아침에는 붕어입질이 활발하다가 한낮이 되면서 활성도가 떨어지면 잡어들이 붕어보다 먼저 덤비는 경우도 무시할수없을거 같습니다.
흐름이 있다한들 내림낚시를 할정도면 중츧도 가능합니다.
튜브톱을 이용 약간 띄우시어 10시 방향에 채비를 던져 1시나 2시 방향까지 흐르면 걷어들이는 방법도 괜찮으며 초저부력 찌를 사용하여 중통낚시를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중통낚시:쓰고있는 채비 그대로에서 찌만 저부력으로 바꾼다.
물 흐름이 심하거나 저부력찌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편납을 더감아 확실히 바닥에서 닿게한다.
편납 윗쪽의 멈춤고무를 약 1m정도(수심에 따라 작게 올릴수도 있음) 올려서 원줄자체가 움직일수 있게한다.
흐름이 있어도 편납이 바닥에 닿기 때문에 채비는 흐르지 않으며 찌만 비스듬히 서게된다.
찌맞춤은 찌톱이 물밖으로 나와 있기만 하면 된다.
입질이 오면 비스듬이 서있던찌가 스스르 잠기는 형태(끊어주지 않음)이며 챔질을 가져가면 된다.
내림낚시
윗 조사님의 말씀처럼 저두 님의 글을 읽구서 바로 생각나는게 중통낚시가 떠오를는군요
중통 낚시를 한번 시도 해보시는게...
뽀샤시
가지수로면 밑걸림이 거의 없을 거 같은데요..슬로프를 많이 주고 고부력찌로 승부해도 괜찮을거 같네요
쌩초보
감사합니다 중통낚시가 어떤건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저곳 찾아보구 시도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맥도날드
조류가 있으면 채비가 조류에 잘 휩쓸리지 않도록 편납을 2개 이상으로 하시고 떡밥 또한 비중이 있는것이 조류에 휩쓸리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찌도 몸통이 가늘고 날렵해야 조류에 강합니다... 푼수도 많이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중통은 찌를 최대한 작은것 푼수가 작은 것을 선택하고 편납을 많이 감아 완전히 편납이 바닥에 닿은 상태에서 원줄 찌고무에 유동을 30cm 정도 주어 하는 낚시 입니다. - 참고하세요...
서울산
입질 빈도수만 많다면 투척지면을 물흐름 반대로 던지셔서 입질들어오는 곳에서
낚으시는 것도 좋은방법인듯하네요
중통도 좋은 방법이나 찌를 중통 낚시에맞게쓰지않으시면 큰차이는 없으시리라 생각 드네용 일본에서는 흐름이많은곳에선 한국에 올림찌와 똑같이 생긴 찌들을 사용한다고 하네영
현장의 상황을 모르고 답을 정하기가 어려우나 님의 글만으로 유추해보면 물흐름이 이유라 여겨집니다.
수로의 경우 새벽이나 아침에는 물흐름이 거의 없다가 오후가 되면서 바람도 생기고 대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바다와 인접해 있는경우는 조수간만의 차도 영향을 주며 배수장에서 배수를 하는 경우도 영향을 주겠지만 정확한 이유는 저도 잘모릅니다^^
물흐름이 생기면 바늘은 떡밥의 무게로 바닥에 닿고 채비만 한쪽으로 몰리면서 사선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내림낚시의 생명은 정확한 수심과 찌맞춤이라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미 사선이 생겨서 채비의 밸런스가 무너지면 찌맞춤이나 수심 모두가 틀어진것 아니겠습니까...정확한 입질이 나올수 없습니다.
사선으로 인해 한두마디 빠는 입질을 놓쳤다면 그다음은 바늘을 삼킨 붕어가 떠오르면서 올리는 입질이 나타날거구 아님 그냥 뱉어버리면 꾸물대다가 마는 입질이 나오겠지요.
또한 수로의 경우 새벽이나 아침에는 붕어입질이 활발하다가 한낮이 되면서 활성도가 떨어지면 잡어들이 붕어보다 먼저 덤비는 경우도 무시할수없을거 같습니다.
흐름이 있다한들 내림낚시를 할정도면 중츧도 가능합니다.
튜브톱을 이용 약간 띄우시어 10시 방향에 채비를 던져 1시나 2시 방향까지 흐르면 걷어들이는 방법도 괜찮으며 초저부력 찌를 사용하여 중통낚시를 시도해 보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중통낚시:쓰고있는 채비 그대로에서 찌만 저부력으로 바꾼다.
물 흐름이 심하거나 저부력찌를 사용하고 있었다면 편납을 더감아 확실히 바닥에서 닿게한다.
편납 윗쪽의 멈춤고무를 약 1m정도(수심에 따라 작게 올릴수도 있음) 올려서 원줄자체가 움직일수 있게한다.
흐름이 있어도 편납이 바닥에 닿기 때문에 채비는 흐르지 않으며 찌만 비스듬히 서게된다.
찌맞춤은 찌톱이 물밖으로 나와 있기만 하면 된다.
입질이 오면 비스듬이 서있던찌가 스스르 잠기는 형태(끊어주지 않음)이며 챔질을 가져가면 된다.
중통 낚시를 한번 시도 해보시는게...
낚으시는 것도 좋은방법인듯하네요
중통도 좋은 방법이나 찌를 중통 낚시에맞게쓰지않으시면 큰차이는 없으시리라 생각 드네용 일본에서는 흐름이많은곳에선 한국에 올림찌와 똑같이 생긴 찌들을 사용한다고 하네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