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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바늘 채비가 찌올림이 좋다는데?

사철붕애 5 8,752
저는 외바늘 채비는 사용 안하지만 고수 일수록 외바늘을 쓴다는 이야기를<br>듣곤 했읍니다.  외바늘을 쓰는 이유가  찌올림이 좋다고 하는데.....<br>그리고 평소 낚시하면서 궁금한 점들을 몇가지 문의 드리오니 붕세 고수님들의 친절한 고견 부탁드립니다. <br><br> - 떡밥낚시 기준 / 바닥낚시 기준입니다.<br><br>1) 외바늘과 쌍바늘의 찌올림 영향 - 똑같은 채비법일 경우<br><br>2) 찌 맞춤 방법은 어떻게 - 영점/마이너스 찌맞춤?<br><br>3) 목줄길이/굵기/바늘 호수는 어떤것을 쓰는 지요?<br><br>*** 외바늘과 별개로 평소 궁금했던 질문들 - 바닥낚시 기준<br><br>1) 영점 찌 맞춤과 마이너스 찌맞춤시의 본봉돌과 좁살봉돌 / 바늘의 <br>    바닥에서의 위치는 어떻게 됩니까?<br><br>2) 찌올림을 크게 받으려면 어떤 찌맞춤법이 유리합니다까 ?<br>    <br>3) 고수님들 채비법을 알려주시면 고맙겠읍니다. -  찌올림이 좋은 채비법<br>    <br>  *언젠가 저수지에서 어떤 고수님이 낚시하는 것을 보았는데(초봄임) 붕어의<br>    입질이 예민한 시기인데도 항상 찌가 몸통까지 솟는 것을 보고 신기해서<br>    물어 보니 이 채비는 붕어가 와서 건들기만 해도 몸통까지 올라간다고<br>      하신 기억이 있읍니다.    혹시  붕세 고수님들 중에 이런 채비법을 사용<br>      하거나 알고 게시는 고수님께서는 채비법을  알려주시면 깊이 감사<br>      하겠읍니다.  -  참고로 저 또한 왠지 찌올림이 않좋읍니다.<br> <br>    * 저 채비 소개 - 마이너쓰 찌맞춤 / 원줄 2호/ 목줄 1호 - 길이 7cm  / 바늘 6호<br>                                유동채비 이며 원줄 채비정렬은 작은 도래에 본봉돌을<br>                                끼우고 바늘 달고 바늘 3cm 위에 좁살봉돌 답니다.<br><br>                                  찌는 6~8푼정도 쓰고 군계일학, 이화찌, 수제찌 썩어서<br>                                  쓰고 바닥낚시로만 수로에서 합니다. 낚시대는 3대정도<br>                                  사용.  혹시 주간캐미 빨간색 일자형 말고 위가 원형인것<br>                                  을 모든 캐미꽂이에 사용하는데 그것때문인가 ?<br><br>  *** 고수님들의 비기를 수강료 없이 요청하다니 죄송합니다. ***      <br><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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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오승열
고수님들의 비기에 감사합니다.
붕어짱
1번 답변임다.<br>외바늘과 쌍바늘의 찌올림은 거의 차이가 없다고 봅니다..<br>중요한건 엉킴 같은데요...<br>목줄이 서로 엉켜서 붕어가 바늘을 물고 물위로 떠오를때 이물감을 더 느껴서 미리 <br>뱉어 버리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만큼 찌는 어느 정도 올라오다가 말아버리는 <br>것이죠...그 경우 외엔 아주 미세한 차이라 크게는 영향이 없을듯 싶습니다.
붕어짱
영점 맞춤법 (추가 물위에 뜬 상태로 밑부분만 살짝 바닥에 닿게 )<br>찌에 캐미 달고 추만 달고 수심 체크후 찌를 10센티 정도 내립니다...<br>그리고 봉돌을 조금씩 깍아 내시면서 캐미의 끝부분이 수면과 일치하게 합니다...<br>그리고 바늘달고 캐미 고무까지 수심위로 보이게 하시면 봉돌이 바닥에 살짝 뜨게 됩니다..<br>목줄이 바닥에 깔려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떡밥 무게는 상관하지 마시구요..<br>그래도 아는것 모르는것 다 끄집어 내서 글올렸슴다...<br>제발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br>솔직히 낚시....물의 흐름 , 온도변화, 떡밥의 비율, 혼합법, 바람의 세기, 지형의 특성,,<br>뭐 이런것들 알려면 정말 끝도 없습니다... 차라리 물리학을 공부하시는게 ....<br>어차피 낚시는 자기 혼자 즐기는거 아닙니까...여러가지 다 사용해보세요..
붕어짱
영점으로 맞춰서...봉돌이 선 상태로 바닥에 살짝 닿게 합니다..봉돌은 둥근것 보다 긴것을 사용하구요..긴것이 입질이 더 낳더라구요. 아마도 봉돌이 길쭉해서 힘이 분산되는가 봅니다. 그럼 붕어가 좀더  이물감없이 물고 올라갈테니까요. 바늘만 바닥에 닿아있으면, 붕어가 찌를 올리때.바늘을 90도를 올려야 하지만.봉돌이 바닥에 닿아 있으면...목줄이 깔려있어서 45도만 올려도 그때부터 찌가 올라오기 시작하거든요..참고로 저는 좁쌀봉돌 사용하지 않습니다..그리고 예민한 입질을 위해서 도래도 사용하지 않고.. 봉돌에 바로 원줄을 감습니다.그래도 입질이 끈적하면..찌를 저부력으로 바꿉니다.글과 현장에서 실습은 약간 차이가 날 수 있으니깐요..정답은 아닐 수 있습니다.속는 셈 치고 한번 해보세요..쓰시는 것 보다 한호수 정도 낮은 부력 찌 사용하시구요..영점 기본맞춤법 글도 함께 올립니다..
만년하수
두바늘로 집어를 한후 <BR>한바늘을 자르고 외바늘로 하세효~<BR>찌올림이 깔끔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