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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질문의 내용이 뭔가를 오해하고 계신듯 하여 짧은 지식으로 몇글자 드립니다.
찌의 홋수와 원줄의 홋수가 어떤 관계가 있을까요?
찌의 홋수 즉 푼수는 하시는 낚시의 종류와 성격, 그날의 상황등에 따라 달리 결정을
하여야 하는 문제이고 원줄의 홋수 또한 낚시하실때의 시기, 주 대상어종의 종류
등에 따라 달리 사용하고 시즌에 따라 달라질뿐 찌의 푼수가 많이 나간다고 원줄의
굵기가 달라지는 법은 없습니다.
답글을 주신 것만으로 고수님이 아닐까요...
원줄의 무게가 찌에 영향을 준다던가...이런 것은 없나요?
어느 조사님게서 한 말씀이 생각이나서 몇자 적어보앗습니다.
찌의 부력에 비해 비율이 맞지않다라고 들은 기억을 추수려보았습니다.
고스님들의 생각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좋은 글 좀 부탁드립니다?
원줄이 가라앉는 줄만 아니면 원줄이 굵어지면 대류현상이 있으면 많이 슬리던데..
원줄을 굳이1.5호까지 써야하나 싶네요
전1호에 0.5호목줄써도 잉어80센티까지도 올라오던데..
붕어도 토종48까지 올라오는데 전혀..
사실 별거아니라 생각할수도 있지만 저에겐 많은 고민이 되었어요.
약간 굵은 줄을쓰는게 정석이며 긴대일수록 힘의 분산이 크기때문에 가는줄을 쓸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표층낚시의 경우 빠를 찌의 직립과 어신파악을 위해 가는줄을 선택 하
기도 합니다.
줄의 굵기란 수온과 물로기의 활성도 물고기의 낚이는 크기에 따라 나뉩니다,
수온이란 우선 여름을 기준으로는 물로기의 힘이 최고이므로 약간 굵에 사용합니다.
1 호~1.2호 를 기준으로 목줄은 반으로 나눕니다. 물론 목줄을 한단계 정도 더 굵게
사용하는것은 전혀 지장이 없습니다.
하지만 겨울에는 원줄을 0.5호~0.8호 를 기준으로 사용합니다.
그리고 낚시는 씨알이 25센티 미만은 0.8 호 원줄 이하로도 충분! 하지만
35센티 이하 대물급들이라면 1호이상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40센티 이상 초 대물급 이라면 원줄 2~3호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일년에 몇번 안오는 기회를 가는줄로 망칠수는 없으니까요^^
추가 설명 드리면 찌 선택은 수심 1미터당 편납 1센치 정도 (약 1푼~1.2푼)
를 기준으로 계산하시면 편합니다^^
도움되세요 ㅎ
이상 fishingzzang ^^
계절.수온.수심.대상어.본인의 낚시 습관등을 배제하고..^^*
시즌이 늦가을로 접어들었고..겨울이 다가오는 만큼
원줄 은 1~0.8 목줄 0.5~04 찌는 3.2푼~4.5푼 택일
초겨울 원줄 0.8 목줄 0.4 찌는 3.2푼
엄한기 원줄 0.6 목줄 0.3 찌는 2.7푼
가지고 계신 찌만 가지고 설정한다면 저의경우 위와같이 해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