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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도 쉽고 활용도도 높아집니다.
기본적으로 바닥낚시에는 당고노 소꼬쯔리 동.하 나 저력으로 베이스를 삼으시고
거기에다 확산성을 요구할때는 바라케마하나 GTS 후유노바라케 등 자신이 좋아하고
상황에 맞는 바라케를 첨가하기도 합니다.
먹이용 글루텐도 배합보다는 우선 단품으로 다 사용해보시는게 좋구요
지금 계절에는 와다글루 나 사계 신베라 글루텐 등 약간 가벼운 계열의 글루텐이
많이 사용됩니다.
거기에 유지력을 높여 줄때는 강력글루텐이나 글루콘 알파21 같은 녀석들을 첨가
하는 것이구요
요점은 기본적으로 표준수량으로 떡밥을 한봉지 정도는 다 단품으로 사용해 보시고
어느 정도 특성이 파악 되면 이것 저것 섞어서 사용해보십시요
종류가 많아서 고민 될수도 있겠지만 배합할 경우에도 3가지 최대 4가지 정도 까지만
배합하시고 그 이상 너무 많이 배합하면 소위 말하는 개밥! 이 되어 버립니다
그이상 섞을시에는 그럴 필요 없이 거기에 맞는 밥이 나와 있습니다.
단품 사용이 끝나면 마루큐 떡밥 배합패턴을 기준으로 자신에게 맞는 떡밥을
찾아가면 됩니다^^
언젠가는 근사한 낚시터가 있길래..주저앉아서..떡밥통을 열어보니..이런..
맛슈포테이토 쬐끔하고...글루텐5 달랑한봉지...그리고 조베라 봉지 밑바닥...
할수없이 몽땅 털어서...한꺼번에 넣고(조베라는 남은 먼지만 몆점떨어지는듯...) 휘휘 휘둘러 조물락조물락...
그런데 잘올라오더군요. 거참......(한마디로...붕어가 먹을수만 있다면...그놈의 식단은 너무 까다롭게 생각치 마시고....^^......)
하지만 자신이 하고자 하는 기법과 수심층 안정 그리고 상황에 맞게 잡아 내기 위해
수십 수백 가지의 떡밥이 각각 자기 특성에 따라 만들어 지는 것이고
거기에 맞춰서 사용하기 위해서 떡밥 블랜딩을 배우는 것입니다.
이왕 배우는 낚시... 제대로 알고 배우면
그재미는 몇배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