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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피싱짱님의 댓글에 여려모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읍니다
저번에 알려주신 시다바리돈돈(?)으로 몇번에 걸처 시도를 했는데 많은 손맛을 밨읍니다
근데 어제 다른 하우스낚시에선 3시간 동안 한마리도 못잡았네요 입질은 한마디나반마디씩 딱끊어지는 입질에도 후킹이 안됐읍니다
슬로프조절도 해봐도 마찬가지고요
바늘은 목줄4호에 바라사4호를 썼는데 바늘이 작아서 그럴까요?
먹이는 양콩알 gts.바라케마하. 당고하 로 만들어썼구요
요즘하우스낚시에 적절한 방법좀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더운날씨에 건강하시고요 피싱짱님의 댓글에 저뿐만 아니라
모든분들이 도움이 돼리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아마도 찌가 목내림되는 직후에 많이 헛챔질이 있으시라 생각됩니다.
하우스낚시터의 경우 일반 노지보다 훨씬 부상이 심한데 위에서 물고기가 건들이고 떡밥
을 쫒아 내려가다가 결정적인 밑에서는 뱉어버리는 현상입니다.
그리고 겨울철 내내 쌓여있던 떡밥이 썩기 시작하면서 바닦층도 더러워 집니다.
낚싯대 선택도 그나마 깨끗한 가운대 쯤... 그러니까 조금 장척이 좋습니다.
가장자리일수록 퇴적이 심하니까요^^
떡밥은 이럴때에는 일단 위에 떡밥중에 확산성이 가장 강한 바라케마하를 빼고난뒤
BB후레쉬나 점력을 소량 첨가합니다.
일단 내려가는 동안에 잔분이 없어야만 물고기의 부상을 최소화 시킬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리고 목줄또한 겨울철보다는 짧게 가져가는것이 좋은데 바늘은 약간 무게감이
있는것이 좋습니다. (오너 쎄사 나 마루토 SSC)
지금같은 시기에는 예민성 보다는 안정성에 맞춰서 낚시를 해야만 좋은 조과를 거둘수
있습니다.
만약에 중층낚시를 허용하는 낚시터라면 도로로 세트낚시도 아주 좋을 것입니다.
추천떡밥으로는 당고하 보다는 당고노 소꼬쯔리 동 / 파우더베이트 슈퍼보텀
등이 지금 시기에 쓰기 좋습니다.
당고 동이 하보다 무겁고 풀림이 적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여름에 더 많이 씁니다^^
일단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떡밥 성질표에도 분명히 동이 하보다 가볍다고 표시가 되어있는데
마루큐에서 수정을 해야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