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조사님들 가르침을주십시요

저는 주로주말에만  관리형낚시터(손맛터)를 다니면 낚시를 해왔습니다


이제 해빙기가 됐고해서 노지로 도전하기로 했습니다..

노지로 가기위해선 필요한게 너무많더군요 대좌,고부력찌,장척 타마오끼.뜰채

등등 마누라가 부엌에서 칼질할때마다 걸린건 아닌지 흠짓흠짓 놀란답니다

노지에서 경험이 없는지라  궁금한게 많습니다...

일단찌에서 걸리내요.. 손맛터만 다녀서 찌가 꽤있지만 전부 저부력들뿐입니

다 갖고있는것중에 제일고부력이 부상공방 관리형쵸친5호내요

인터넷으로 대충검색한바  7~1호까지도 쓰신다는데  저부력만 쓰던저로써는

상상이안가내요...지금 붕세아웃렛에 판매되는 화조공방 고부력 가야찌셋트

정도면  카바가 될런지요.. 저는 아사타나는 별로안좋아하고 쵸친 소꼬를 좋아

라 합니다..화조공방꺼는 올라운드찌같은데 찌좀 자세히 추천좀 해주십시오 

근데 가만생각해보니  바닥낚시는  수심체크가 생명인데

노지에 바닥이 고른거같지않아 소꼬는 비효율적인거 같은데 맞는건가요?


중층의 메카라는 두메지는  수심 막10m정도 되는건가요?  전 제일깊은곳에서

한것이 5m입니다...



그리고 제가 워낙 동조좌를 좋아라해서  낚시대가  세이코 토도 사쿠라백단

글라스  천봉정  특작수  일천 입니다...제일 긴척이 천봉정15척이내요

노지에서  저로드로는 무리가 따르는지요

오늘  토도로  잉붕어팔만한거 잡고 30분동안 벌스는데  노지고기들이  힘이 더

좋다는데  카바가 될런지요..죄도 단척들이라  노지는 24척까지 쓰신다는데


본적도 상상도 안됩니다... 젊은나이에 노모를 하도봐서  시력이 마이너스랍니

다  노지는 장척으로 꼭필요한것인지요  많은분들이  짧은척에도 나오면

힘들게 장척을 휘둘지 않을거란 생각이드내요

불편해도 헬스해서  장척에 이지코프 셋팅하고 해야하는지...

독학으로 낚시를 하고 주위에 중층하는 사람이 없어서  사부가 있는분들이

부럽습니다...

오늘 낚시터에서 어느 노조사님이 옆에 계시는 조사님에게  타점 부력점 무바

늘 찌맞춤의 필요성을 물어보니  한큐에 설명해주시던데 그말을 듣고는  난 그

걸 깨닫기에 수개월이 걸렸는데 하며  한숨을 쉬었내요..

이제부터라도 인터넷으로나마  적극적으로 물어보려합니다...

두서없는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