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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통..외통낚시에 대해 고수선배님찾습니다

수원꽝조사 14 15,782
노지로 출조하려는데  대류와 봄바람에  답이 없는거같아  중통 외통이 제격이

란 말을 들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하여 보니  편납의 유동을 20cm정도주어 하는거같은데 풀캐스팅

후 사선을 주라는곳도있고  사선을 주지말라는곳도 있는데  어떤게 맞는건가

요?

사선을 이빠이 주면 원줄의 긴장도가 바짝들어서  유리할거같은데...

찌맞춤은 필요없는거 같고  수심측정은 소꼬하듯이 하면 되는것인가요?

하마다 중통채비를 보니 분할편납이던데  찌바로밑에 편납은  찌톱만 보이게

맞추고  밑에 편납은   무겁게하여 대류를 극복하는거 같은데  어느분은 찌다

리에 감고 하라하고  정확히 딱 말해주는곳이없내요... 목줄은 대부분 굉징히

짧게 되어있더라구요..10cm~20cm정도에 단차5cm 너무 짧은거같은데 이리 짧

게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요?

그리고 원줄을 1호이상 목줄은 합사를 쓰라는데  감이안오내요..꼭 이렇게 써

야 하는지요...원줄은  1호 0.8 .06 은 있는데 더 올려줘야 하는지 궁금해요



외통은   중통과 틀린점이 무엇인지 모르겠습니다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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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fishingzzang
중통이든 외통이든 일단 기본적으로 찌의 부력치를 넘어서는 무게를 가진 납이나 도봉 봉돌

로 무겁게 찌맞춤을 한후 약 한뼘간격 (15~20cm) 내외의 유동간격을 준뒤 풀로 캐스팅하여

사선을 준뒤 찌톱이 한마디~두마디 정도 내놓고 하는 낚시를 말합니다.

사선이 있고 납이 무겁기 때문에 왠만한 대류에는 밀리지 않습니다.

찌맞춤은 기본적으로 사용하시는 찌보다 대류가 적다면 1/3 정도 더 무겁게

대류가 강하면 약 2배정도 무겁게 편납의 양을 조절 합니다.

목줄은 기본적이라면 윗바늘 40cm에 아랫바늘 50cm 정도로 길게 해주는것이 좋은데

이유인즉 말그대로 물고 돌아서야지만 입질이 나타 나므로 이물감을 최소하 시켜주기 위함

입니다. 다만 활성도가 좋다면 목줄의 길이를 줄여 나가야 하는데 그단위는 10cm 간격으로

점점 줄여 나가면 됩니다. 목줄의 길이가 15cm 25cm 까지 줄여도 입질은 잘들어 오지만

목줄이 너무 짧으면 후킹률도 떨어지고 큰고기가 걸리면 인장력이 떨어져 잘터지는 단점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목줄이 두꺼우면 훨씬 빨리 뱉어 내게 됩니다.

바늘의 사이즈로 최소로 해주시는게 밑걸림 방지와 물고기에게 경계심을 최소로 해주는데

도움이 됩니다.

원줄이 두꺼우면 대류에 영향을 많이 받으 므로 너무 두꺼운 원줄은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원줄 목줄의 사이즈는 계절에 맞게 동일하게 사용하시면 크게 무리가 없습니다.

중통은 유동편납 홀더에 납을 달아 사용하므로 편납의 양을 가감하기 좋고 대류가 사라졌을

때에 바로 소꼬쯔리 (슬로프낚시)로 전환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단, 단점으로는 중통낚시를 하면 편납이 땅에 一 자로 누워있을것 같지만 절대 안눕습니다.

위에 찌의 부력의 영향으로 약 40~45도로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편납의 아랫부분 즉 원줄과의 경계 지점이 뻘이나 퇴적물에 박혀버리는 경우가 많

이 생겨 외통낚시보다 후킹률도 떨어지고 미약한 어신은 잘 표현이 되지 않습니다.

외통은 중통보다 원줄이 닿는 면적이 훨씬 작으므로 입질 표현도 크고 줄빠짐도 좋아 작은

어신도 잘 표현이 됩니다. 여기서 작은 어신이란 목줄이 완전히 누워있기 때문에 그 위로 물

고기가 지나다닐때 생기는 수류로 인해 찌가 살짝 오르내리는 현상을 말합니다.

외통은 퇴적물이나 뻘층이더라도 외통 봉돌만 땅에 박히기 때문에 중통보다는 월등히 모든

면에서 좋으나 미세한 부력 조정이 어렵고 채비를 교환하려면 원줄을 교체해야 한다는 단점

이 있습니다.

외통봉돌은 마루엠에서 나오는걸 구매하시는게 사용하시기에는 편하나 배쓰 낚시에 쓰이

는 다운샷 봉돌이나 올림낚시에 쓰는 도래추로 자작하셔서 사용하셔도 무관 합니다.

도움 되시길 ㅎ 전 이곡낚시터 fishingzzangㅎ ^^*
탱탱볼
오~~ 이런방법들이 있었다니 잘보고 갑니다 ㅎㅎ
stocker
역쉬 피씽짱님이군요,,,
초가내림
이제  다죽어서 꼼짝못하는 외통  수야***
백로
잘 배우고 갑니다.
stocker
봄철 바람 이빠이인 양어장에서도 먹힌다는 사실,,,ㅋㅋ
차수
외통채비시  올림낚시의 고리봉돌, 기타를 사용하려면
원줄을 교체해야 하는데 이런 번거로움을 없애려고 사용한
꼼수로....

기존 원줄에  면사로 송엽채비처럼 하나 묶어서
도래위 원줄에 걸어놓고(면사매듭으로 원줄에 바로 묶는게아니라..
면사고리를 만들어 걸었다 풀었다 할수있게..여기 배워서 남주나
코너에 보면 어느 조사님이 송엽채비 미리 만들어 걸고 풀고
할경우처럼..) 길게 만든 면사가닥에 ...올림낚시용 고리봉돌
을  묶어서 고정한채  던져서 낚시한적 있습니다.
낚시후 거두면서 바로 그대로 면사걸이를 원줄에서 떼어냈지요.

봉돌을 매단채 걸어논 면사가 찌스토퍼 사이를 원활히
오고갈까 걱정했는데(즉 원줄이 면사고리구멍을 전후진)
...의외로 무난하게 작동(?)하더군요.

중통이나 외통낚시....찌탑까지 쏙 잠기는 맛이 일품
이었지요.^^
조관장
잘보고 갑니다.~
jay
fishingzzang 님 설명에 만족 하고 갑니다.......^0^~~~
수원 꽝조사님
외통및중통 낚시 기법은 동일합니다.봉돌을 어떠한것을 사용하느냐에
다를뿐입니다.zz ang 님이 부연설명하신 내용에 참고하셔서 낚시하심이....
좀더 설명하기에는 너무긴시간이 .....
정말로 관심있으시면 연락주세요.
ss1004
잘보구갑니다
다안다박사
너무 까다롭네요~
전 초보라 한참을 배워야 알거같네요~
포시즌
중통.외통은 개스팅후 사선과 찌톱의 높이까지는 많은 투척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연보호를 생각한다면 중통외통낚시는 납 대신 세락믹(돌) 봉돌이 고리봉돌
구멍봉돌  사용을 바랍니다
울산붕어사랑
유동추를 사용하여 고기가 이물감이 없도록 하는것 아닌가요?
용프로
잘보고 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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