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줄터짐 낚시대와관련있나요??

ㅎㅎ 전 개인적인 소견으로 없다고 생각하구요
챔을 약하게 하면 대가 아무리 경질이라 한들 원줄 및 목줄에
데미지를 적게 준다고 생각합니다
중층이나 내림 바닥 전 다 챔질 법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일인으로서
다른 조사님들께 챔질법을 한번쯤 배워 보심이 어떠실런지 싶네요
허접한 답변 이상입니다 ㅎ

06이 터진다면 챔질문제이거나 목줄 매듭에서 터지는게아닐까여? 흑일색이면 대는 괜찮은거같네요.

채비에는 문제가 없어보입니만 여러가지 점검을 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1. 바늘 묶을때 매듭이 뒤쪽으로 돌아가 있는지 확인. (매듭은 안쪽으로 와야 합니다)
 
2. 챔질 후 후킹되어 대상어를  랜딩시 팔을 바짝 오그린 상태로 조금도 여유를 주지않고
   
  로드와 원줄. 목줄의 텐션만으로 제압하려 하는지 여부.

3. 원줄과 목줄 어디 제품인지?  특히 원줄은 등급이 우수한 제품 추천.
 
  목줄도 저급품은 아주쉽게 잘끊어집니다.  줄만큼은 좋은제품 추천!!
 
  좋은 원줄은 전체적인 채비(찌포함)의 손실을 막아주고 

  좋은 목줄은 낚시할때 트러블(투명도.파머.직진도. 인장강도. 결절강도) 등으로부터
 
  조금은 자유로워져서 낚시가 편해집니다.

* 낚시대(흑일색) 때문에 목줄이 자꾸 터진다고 생각하지 않는다에 한표 찍습니다!

그렇군요... 답변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위의 글 내용중에서
목줄을 반으로 쓰는건 대를 보호하기 위함이다라고 하셨는데 대를 보호하기 위함도 있겠지만 원줄을 보호하기 위함이 1차적인 이유일 것입니다.
목줄과의 발란스를 맞춰 낚시도중 채비 손실이 발생할 경우에 목줄이 터져야 원줄의 손실을 막을수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 원줄의 반정도로 줄여서 사용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원줄 08에 목줄 06을 사용한다해서 그것이 잘못됐다 할 수 없으나 목줄 두가닥이 전부 붕어에게 걸린다든지 스레발생으로 두바늘다 서로다른 대상어가 걸렸다든지 원하는 대상이 아닌 잉어나 향어 등등 예기치 않은 상황발생으로 두가닥 목줄의 인장강도가 원줄의 인장강도를  넘어서면  어찌될까요?
목줄은 원줄의 채비 손실을 줄이기 위한 버림줄이라 여기는게 맞다고 보며 이의를 제기하는분이 없으리라 사료됩니다.
 
원줄과 목줄의 차이가 작을수록 인장강도가 좋다는 말씀도 옳지 않아 보입니다.
원줄과 목줄의 인장강도는 각각의 줄이 원래 가지고있는 인장강도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두 채비를 연결함에 있어 매듭 또는 길이와 다른 변수들은 각각의 줄이 가지고 있는  인장강도및 결절강도에 영향을 줍니다.
원줄목줄의 호수차이가 적을수록 인장강도가 좋아지는건 맞지 않으며 채비의 발란스 문제일 뿐입니다. 목줄 호수를 올리면 목줄 인장강도만 올라갈 뿐 원래 각각의 줄이 가지고있는 목줄과 원줄의 인장강도는 변함이 없습니다.

테클이 아니오니 달리 생각치 마세요 ^^

감사합니다,,,폴딱님 제 얼마되지 않은 경험으로 도움이되실까 몇 자 올렸는데 안토니오방님께 혼선을 준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헉!  중광님
태클이 아니었는데 글까지 지우시고  ㅠㅠ
제 손이 부끄럽습니다.
성격상 직설적으로 짧은 소견으로 글 올린것이  중광님의 글에 이의를 제기한꼴이 돼   
버린듯 합니다. 부디 심상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더운날 건강 유념하시고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낚시가 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