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조사님들!
더운날씨에 안전한 출조와 손맛 가득하길 바랍니다.
본론으로 훅~ 들어갑니다.
낚시 프로그램 등을 보면 원줄1호 목줄 0.5호로 잉어를 걸어낸다고 하시던데요.
요즘 노지서 재미보는 중인데 강이나 저수지에서 가끔 잉어가 본의아니게
걸리는데요. 40쯤 되는놈 하나 뜰채에 담았고 나머진 다 터트렸습니다.
이거 방법없나요? 아니 50넘는 사이즈도 꺼낼 수 있는 방법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특히 강계 잉어는 이거뭐 물위에 띄웠다가도 다시 잠수해버리고 째면 여지없이 터져버리네요.
그저께는 야간에 잉어가 물어서 바로 째는데 이건 뭐 대도 못세워보고 원줄이
나가서 전자찌까지 분실하는 사태가 생겨서 야간낚시 접을 상황까지 갔었네요.
이젠 잉어 물까봐 살짝 불안하기도 합니다.
떡붕어 사이에 가끔 들어오는 잉어들 어찌해야하나요?
특별한 제압 노하우같은게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어여 비가와서 오름수위가 되야할텐데... 여튼 선배님들 안전한 낚시 하시기 바립니다.
(중고로 부담없이 2대째 사용중)
원줄 1.5호, 목줄 1.0호, 바늘 7호 이렇게 사용합니다.(원줄 목줄 2만냥 하는것으로~~)
이방법도 랜딩시 낚시대를 세우면 80~90%는 건져냅니다.
낚시대를 세우지 못하고 째면 절반은 터집니다.
저수지에서 50다마는 거의 넘는것들로 잡은것 같습니다.
단 조건은 정흡이어야하며 목줄 길이는 최소 50센티 이상이어야 합니다
목줄이 길수록 잘 터지지 않습니다
그리고 미끼에 어분류는 넣지 않아야 잉어가 덜 옵니다
많이 띄워서 하심 될텐데요
그러다 대 부러집니다.
어떨때는 집어제를 넣었었고 또 어떨때는 포테이토 단품에도 잉어가 나옵니다.
잉어는 그다지 잡고싶지 않은데 자꾸 채비를 터트리고하니 스스로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보다하고 방법을 여쭤본것입니다.
그냥 또 걸리면 낚사마님 방법대로 해보고 안되면 그냥 터트려야 겠습니다.
바닥은 제가 가는곳이 거의 바닥에서 큰싸이즈 떡붕어가 잘나와서 붙인거라서요.
올려도 되지만 사이즈욕심을 내다보니 그렇게 됐네요.
일직선이 되면 초릿대 끝에서 모든 힘을 받잖아요..
그래도 고개 돌리면 상황종료되지만..
바닥 할때두 그랬고 지금내림대 단척쓰지만,
경험상 고가제품 ,굵은 원줄만이 정답은 아니라고 봅니다..
나올거 같으면 낚시대 탄성으로 어느정도 제어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경험이 중요하겠죠. 그리고 잉어건 붕어건 터지면 고기 싹빠짐니다..
무조건 잡아내세요 ^^
줄매는 방법을 다시 배우시고 얼마전(단 레키) 줄1호에 목줄 0.8 호로
75짜리 잉어를 뽑아 냈습니다..
한 10분 사투는 했는데 손맛은 좋네요,,^^
즐낚 하세요
5분은 실랭이 한거같네요.. ㅡㅡ;;목줄터졋음햇는데 안터지네요 ㅠㅠ
그런거 없습니다.
원줄 호수 올리거나.
로드와 찌를 보호할려면 목줄호수 내리거나
둘중 하나 입니다.
쉽게 생각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