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층 낚시를 해보려 합니다...

이론적인 여러 말들은 다 생략합니다. 일단 해보세요 그러고 천천히 공부해 보세요.
낚시방에 가셔서 감자 떡밥 고운것 거친것 한봉지씩 사세요.
고운감자 1컵 + 거친감자 3컵에다 물 4컵을 넣으시고 물이 스며들게 대충 몇번 저어두고 5분정도 물을 충분히 먹도록 기다립니다.
나중에 거친감자 1컵을 추가하시고 잘 섞어 가며 저어서 어느정도 점도가 생길 때가지 저어줍니다. 대략 15회 추천 너무 많이 저어면 잘안풀립니다. 이렇게 하면 약간 된밥이 됩니다.
목줄은  30 36추천합니다. 바늘은 6호이상 추천하고요. 동절기에는 2~4호 바늘 추천.
밥을 반을 딱 나누십시오. 그러고는 절반의 밥을 바닥에다가 투척할 수 있는한 최대한 빠르게 계속 넣어십시오. 넣어면서 찌를 보세요.
찌가 내려가다 자꾸 멈칫거리거나 아예 안내려가는 경우는 붕어가 바닥이 아니고 위에 있으면서 먹이를 건드리기 때문입니다.
그때는 20 센치씩 올려가면서 입질이 들어오는 곳까지 올려 보세요. 입질이 들어와도 잡을 생각 마시고 반 나눈 밥을 끝까지 다 넣어세요. 주의할 점은 목내림이 충분히 된 다음에 털고 나와야한다는 점입니다. 잡는 건 나머지 반의 밥으로 잡으셔도 충분합니다. 찌는 1.2미리 튜브톱을 사용하세요. 찌 맞춤은 밥 달고 한목 나오게 맞추세요.
그러고 바닥부터 표층까지 먹는데서 잡으시면 됩니다.
입질을 하는데 자꾸 헛방이 나오면 손으로 물을 조금 추가하시어 물성을 증가 시켜서 밥의 풀림이 좋게 해 주세요. 단 너무 저어면 점성이 증가하여 풀림이 좋아지지 않습니다.
빈바늘로 던져 보아서 찌맞춤이 어디에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아마도 거의 몸통근처 거나 몸통이 살짝 보이거나 할 겁니다. 그건 기억해 두세요. 밥을 달고 던졌을때 무조건 빈바늘일때보다는 목내림이 깊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고 밥이 거의 다 풀리면 밥을 교체해 주세요. 일단 이렇게 해보시고 그 다음에는 차근차근 공부해 보세요.
양어장에서는 처음에 어분 1/4컵을 넣고 물을 4를 넣어서 충분히 녹인 다믕 그 물로 떡밥을 만드시면 입질이 더 낫겠네요.
만약 고운감자로 만든 밥에 입질이 없으면 가벼운 글루텐(마르큐 4계 추천)을 고운감지 대용으로 넣으시면 입질이 나을수 있습니다. 바닥에서는 채비의 정렬이 중요하므로 목내림을 충분히 시켜 주시는것이 좋습니다. 7목에 맞추고 6목이나 5목 내놓고 하는 낚시보다는  1목이나 2목 내놓고 하는 낚시를 추천한다는 말입니다.
낚시에 절대밥이나 절대채비는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맞추어 가는것이 중요합니다.
그럼 즐낚하세요.

와~자세하고 친절한답변 감사합니다~^^
늘 어복 충만하시길 바랄께요~

내림 소꼬낚시는 어분을 포테이토와 섞어서 하면 잘먹습니다
중층으로  뛰우실려면 좀 가벼운 떡밥을 사용해야하구요
찌도 튜브나 무크 쪽을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