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조행을 위한 선택! - 붕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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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터에서 애로사항이..
민폐노우
15
4,082
2007-12-07 13:41
매주일요일아침6시면시흥에있는하우스낚시터로출근을합니다
자리에앉아낚시를합니다
열몇수를하고..
가면갈수록입질이지글찌글해집니다
찌를저부력으로.목줄을0.4호로..바꿔보지만몸통걸림만심하고 .
저의판단으로는
(1)붕어부유물이나슬러지가바닦면에덥혀있어서(붕어미끼가잠기는듯)
(2)부로어가너무강해서..
미끼달고투쳑목내림이끝나고집어제가풀리면서한두매디상승후찌가동동동오른쪽으로흐름니다(아니면대류현상으로)
집어도잘안돼고..
어떤낚시를해야할까요
저와같은경험있으신분이나고수님답변부탁합니다.
참고로12척.원줄0.8목줄0.6,길이30~35.어작찌3호붕어밥은당고.gts.아쿠아2.딸기구르텐.구데기.
언제든답변주시면쇠주한잔대접합니다
아이그 지진나 감사합니다
몸통걸림이 심한것은 슬로프가 많이가는경우도 많이생기잖아요,,ㅎ
낚시하는중간중간 입질이 이상하다 싶으면 수심체크 다시해보시고
부력도 다시맞춰보시고..ㅎ 그렇게하면 더 낫지않을까요?ㅎ
밥이많이쌓이면 수심도 변할수있구요.. 많이 연구해보시면 답이 나올것입니다ㅋ
즐낚하세요
저같은 경우는 저의 낚시 사부(?)님 말씀이 낚시를 하다보면 처음에 맞춘 수심도 시간이
지나면 수심이 달라진다는걸 들어 알고 있습니다..
하우스라면 바닥에 쌓여 있는 부유물도 많겠고 또한 쌓여가는 떡밥때문에 처음과는 수심이
달라지겠지요..미세하게 말이죠..
또, 물고기가 먹이 활동을 하면서 떡밥이 쌓이는 자리를 뒤집어 놓을수도 있겠고요..
그때는 처음의 수심이 조금더 깊어질수도 있으리라봅니다.
또한 고기를 걸어 랜딩을 하다보면 목줄과 원줄이 조금씩 늘어나는 현상도 있을수 있기에
처음에 표시한 수심은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낚시를 하다가 저같은 경우엔 자주 수심을 다시 확인 합니다..
하지만, 수심이 맞는 경우에도 몸걸림이 심하다면 손잡이쪽으로 찌를 1cm씩 내려가면서
정걸림이 나타날때까지 조금씩 변화를 주면서 낚시를 합니다..
내림이란게 조금의 변화에도 찌에 나타나는 엑션은 그때그때 다르니깐 말이죠..
그런게 전 내림낚시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씩 변화를 줘보세요.. 하다보면 다시금 깨끗한 입질을 보실수 있을겁니다..
저도 배우는 입장에서 저또한 늘 갖는 의문이기에 제가 아는선에서 말씀드립니다..
즐겁게 낚시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즐낚하시구여
오늘토요일인데마음이무겁네요
일주일동안어찌하면해결책이있을까고민하다보니..
수심한번아니여러번책크해보구
이번에는단차낚시에함번도전해보려구여.(아래바늘밑밥에우동이나감탄웃바늘집어제
바늘은3호목줄은0.4호,찌는세튜브찌)
월요일쯤다시한번올리겠습니다
대류가 심하면 단차에도 문제가 생깁니다
부로아와 부로아 중간쯤으로 자리을 옮겨서
일단 대류을 줄여주고요 찌도 부력을 한단계
올려서 해보시구요
미끼을 아주 작게 달아서 해보세요
단차를 많이 주면 집어제의 무게로 집어바늘은 서있다지만 아랫바늘은 과도한 누움현상이 되어 모도시전에 움직임이 나와 챔질하면 스레로 이어질 경우가 많죠 단차는 3~5센티면 충분합니다 물론 단차낚시는 다르지만요 전 전형적인 소꼬(슬로프낚시)할땐 단차를 바늘 크기의 3~5배정도만 벌립니다
집어제와 미끼의 경우 어찌 운용하시는진 몰라도 전 개량컵중에 제일 작은 컵으로 갭니다
그래야 사용하면서 생기는 점성증가라던지 떡밥의 성향변화에 적극 대처가 가능하고 상황변화가 생길시 채비나 운용을 바꾸면서 밥도 다시 만들어 대응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찌또한 제가 다니는 광사하우스란 곳도 어떤분들은 과도하게 저부력찌를 고집하는데 솔직히
저보다 많이 잡는분 보기 힘들던데....잘난척이 아니고 전 가야찌 2호 씁니다 요즘 옥션에서도 나까마때문에 가격이 많이 내려가서 환상이라고 3개 세트가 2만원도 안하죠? 광사에서 꼬리표 나오면 주는 찌거든요 전 2호나 3호 쓰지 1호 안씁니다 물론 더 추워져서 써야만 하는때가 오면 몰라도 아직은 최소 반목에서 한목씩 따박따박 깔끔한 입질유도가 가능하더군요
집어제와 미끼의 운용을 좀더 배우시고 그때그때 상황이 변하면 님의 대응도 변화가능한 낚시를 하신다면 지금의 고민이 나중엔 별로 큰 부담으로 느껴지지 않을거라 생각합니다
이번에 지인을 통해 세미단차에 대해 한수 가르침을 받아서 이것저것 깨달은 것도 있고 하기에....
짧은 지식이나마 몇줄 적어봅니다.
물론 아시는 분은 다들 잘 아시겠지요~?
채비를 보면.....일단 보통의 경우 단차의 간격을 25센티 이상 주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더군요~
저 또한 심지어 60이상도 준적이 있습니다. 그쯤되면.....입질 못받아 슬슬 열도 받고 채비도 세미보다는
단차슬로프의 모양을 갖추게 되는거죠.....ㅎ
여기서 하나 간과했던것이...단차의 폭입니다. 아예 단차 슬로프를 하겠다고 하면 기본 40센티차이정도로 출발하므로 더 이야기할 게재가 아니라 생각되구요~ 보통의 세미나 단차라면 수심 3미터권에서 30센티정도가 적절합니다. 하우스의 보통 깊이는 1.5미터에서 2미터정도죠~
그럼 단차의 간격은 약 한뼘 즉 20센티를 넘지 않는것이 오히려 더 좋을수가 있습니다.
하우스는 좁은 공간이지만 부로어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단차의 폭이 넓으면 오히려 더 역반응이 나올수 있습니다.
그리고 단차의 폭은 줄이면서 집어제의 비중을 가벼우면서 아래로 바로 흘러내려 미끼(우동이나 글루텐)를 잘 감싸안을수 있게끔 하는것이 하나의 요점입니다.
그러한 표출을 줄수 있는 떡밥패턴을 두가지 정도 올립니다.
첫째는 gts 4컵에 점력2스푼(물론 점력에 있는 전용 스푼입니다)을 넣고 잘 섞은 후에....
물 한컵을 넣고 약 20회를 넘지 않게끔 손가락을 모두 펴고 빠르게 잘 휘섞습니다.
그래서 일분정도 후에 떡밥을 그릇 한쪽에 잘 모은후에 사용할 만큼을 떼어 사용합니다.
물론 약간 질다는 느낌이 들지만 의외로 잘 붙어있으면서 폭 좁게 하강합니다.
미끼는 글루텐을 사용하거나 역옥도 좋습니다.
둘째는 페레도 나 페레당고 1컵에 바맛하 3컵을 넣고 잘 섞은뒤에 물 1/2컵을 넣고 역시 첫째와 같이
혼합한 후에 사용합니다.
*이 두가지 패턴은 단차의 폭이 20미만인 경우에 위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요즘 제가 즐겨 사용하는 미끼하나를 말씀드리자면 일발 입니다.
처음엔 저도 사용법을 잘 몰라 생소하기도 하고 효과도 잘 모르고 그래서 한봉 산거 거의 다 그냥 없어지다 시피 했습니다.
일발은 크기가 중 소 극소 정도로 나뉘어 있으며 시중엔 주로 중 과 소 가 판매됩니다.
일발을 사용할때 그냥 꺼내 사용하는것보다는 꺼내서 물에 적신 스폰지 위에 약 5분정도 올려 놓으면
일발이 수분을 알맞게 머금은 상태가 되어 낙하속도도 적절해지고 부력에도 영향을 거의 주지 않으며
채비 안착에도 좋습니다. 물론 약간 띄운 상태를 원하신다면 소 사이즈로 그냥 끼워 사용하셔도 됩니다
중 사이즈는 찌의 부력에도 영향을 미칩니다(저부력찌 기준)
이상 허접조사의 의견이었습니다.
동절기 힘든 낚시여건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길 기원하며
많은 어복 있으시길 바랍니다~
*************
제 카페에 올렸던 글을 다시 가져와 봤습니다 참고가 되시길 바랍니다~
입질용밥이슬러지에무쳐서...
맘같아선바닦에서20~30띄어서하면좋으련만
중층낚시는하면안돼고(양어장규정상)
하는수없이다른양어장에한번가봐야겟네요
그곳도역시나그런지
세미단차도함해봐야죠
댓글닳아주신모든조사님감사합니다.
복 받으실거에요
즐낚하세요
많은도움주시고담에한번봬면약주나한잔하시져
월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