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로나 강에서의 물흐름이 있는곳에서의 낚시기법

허순구 3 5,685
1. 포인트 선정의 문제 <br>1) 물흐름이 완만하거나, 다시 역류 하는곳 - 즉 물은 빠지는데 흐름은 반대로 올라가는 곳. <br>2) 주위보다 상당히 깊은곳 - 즉 강물이 맛딲뜨리는 곳<br>3) 20-30m 상류에 튀어나온곳이 있어 상당히 물흐름이 적은곳<br>4) 여울 지는곳- 산소 용존량이 많음.<br>5) 물골자리 <br>예를 들면 다운동의 낚시 했던자리, 태화강의 둔치의 테니스코트 끝자락, 태화강의 대숲 포인트, 회야강의 환경초소, 태화강 선바위 부근, 또 반천아파트 앞 등이 이런 형태의 특성을 가집니다.  <br><br>2. 채비의 문제 <br>1) 원줄은 헤라 1호 수준, 바닷물의 유입이 있는 곳은 카본사 1호 수준이 좋겠고.<br>2) 편납홀더는 이중으로 유격을 주고 찌 맞춤은 다소 약하게 즉 케미목 10cm 내외 - 마이너스를 강하면 챔질에 문제<br>3) 묵줄은 요즈음 철은 0.4호 심지어는 0.3호를 쓰기도 20-30정도로 10cm 단차를 주고 <br>4) 찌는 솔리드톱으로 몸통이 다소 굵고 고부력에 좀 짧은찌 <br>즉 밤에는 케미목 1마디를 내놓도록 하는데 케미가 붙으면 다소 껌뻑거리는 입질로 나타나고 이후 살며시 오르다 쭉 끄는 형태의 입질이 많음.  태화강 하류에는 물이 50cm 이상씩 빠지기도 하는데 계속적으로 찌 수심조절이 필요함. <br>특히 물이 일시 정지하거나, 약간씩 수위가 불어날 때 가 호기이며 너무 흐르면 사실 방법이 없습니다. <br>낮에는 아에 중하층 권에 띄워서 하면되는데, 특히 밤에는 많이흐르면 매우 어렵습니다.  <br><br>3. 떡밥응용술<br>1) 밑밥 : 사실 물이 흐르니 밑밥의 효과가 적은데, 무거운것 크게 달아 던지는 것 보다는 소량씩 적게 계속 주는 것이 좋았습니다.  단차나 쏘꼬바라 등으로 일반적 미끼2배 수준으로<br>즉 일시에 많은 양을 주는 것은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br>2) 미끼 : 입질상황이 좋으면 다소 점착력이 좋은 글루텐 5, 3가 좋고  나쁘면 매우 가벼우면서 점착력이 있도록 조정합니다. <br>가벼운 소재의 글루텐을 이용하고 많이 주물러 주어서 글루텐의 교직상태를 매우 증가시켜주는 방법을 씁니다. <br><br>사실 님의 문의를 받고 18일 중층매니아 이신 물조사, 이기형님과 같이 태화강에 갔었는데, 매우 물이 많이 흘렀습니다. <br>물조사는 미끼 위주로만 낚시를 저는 바라께를 다소 쓰면서 낚시 했는데, 씨알은 제가 마릿수는 물조사가 나은 결과가 있었지요 <br>참고로 들의 채비와 미끼를 소개드리겠습니다.<br><br>물조사 : 원줄 1.0 목줄 0.3 20-27 수준바늘 4호 맞춤 케미 목밑 8cm 미끼 글루텐 3 + 이모  말랑하게 낚시대 켄 13척(경질) <br>허순구 : 원줄 1.0 목줄 0.5에서 0.3으로 바늘 5호  35-45 미끼 글루텐3(찰지게)  신베라글루텐 + 알파(무르면서도 아주 찰지게) 바라께 변산 + 휘모리+ 신b(아주 축축하게) 낚시대 선죽 2.5<br>상기 방법으로 만족할 만한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놈의 숭어(모치) 얼반 뿌사쁘리더라고요.    목줄도 각 2번씩 터지고요. <br><br>울산 태화강에서 같이 한번 합시다. 컴도리님 계속 연구하시고 중층을 보다 심도있게 하시려면 상황이 어렵드라도 확신을 가지시고 외대에 중층낚시만 해보시면 또 변화의 폭을 넓히시면 좋은 성과가 있을 것입니다. <br>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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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동자개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사랑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보리밭
잘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