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림낚시란 이런것......

1. 두바늘이 바닥에 닿게 한후 낚시를 할 경우 입질의 형태는 올라가는 것이 아닌지요...에 대한 답변 : 붕어는 1차적으로 흡입합니다.  2차적 뱉음에서 또는 흡입후 먹으며 제각을 잡고 오르게되므로.....초기의 흡입시 운동에너지는 빨림으로 나타납니다.  특히 아래목줄이 크게 휘어 있을경우는 이 빨림의 형태가 미약하거나 나타나지 않고 올림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br>: <br>: 2. 낚시를 하면서 입질의 형태가 잘 파악이 되지 않습니다.<br>에 답변 : 이는 어종이 먹이를 한번에 빨아들이지 못하는 현상  또는 바늘의 무게 목줄의 유연성 부족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하우스에서 이런현상이 발생할 경우 저는 바늘의 무게, 목줄을 2호수 정도 내리고, 가벼운 글루텐 계열의 떡밥으로 해결합니다. <br><br>또는 고기가 움직이는 물살의 파장, 유속 등일 수도 있겠지요. <br>일단 빠르게 쏙하는 입질이 포인트 인데,  겨울철에는 슬그머니 잠기는 입질도 상당히 많습니다.(즉 워낙 작은 운동에너지로 쏙하는 입질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또는 목줄의 휘어짐으로 생략되거나...)  본인의 채비의 바닥상태, 미끼의 현 상태를 염두에 두고 접근토록 해보십시요. <br><br>3. 내림낚시를 할시는 꼭 아랫바늘에 집어용 떡밥을 달아야 하는지요...에 대한 답변 :  집에제를 다는 것이 좋겠지요.  허지만 집어가 완료되면 두바늘에 다 미끼를 다는 것이 속도전의 키이겠지요.<br><br>: 4. 그리고 중층낚시와 내림낚시의 차이점을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 : 내림낚시라면 주로 바닥권에서 마이너스 부력을 주어 빨리는 입질 시점을 타이밍으로 잡는 방법을 이야기 합니다.  즉 목줄이 합사이든 짧든 길든 말이지요.  중층낚시란 일본식 헤라낚시 기법이 국내에 도입되면서 이름 붙여진 것이지요.  <br>그러나 제가 쓰는 방법은 대만식의 낚시, 일본의 헤라낚시, 한국의 저부력에 마이너스 맞춤 방식을 각기 가지고 있는 장단점을 파악해서 나름대로 응용하고 있는 낚시입니다.  울산지역에선 속공낚시, 탄성낚시, 띄울낚시 등으로 불리워 집니다.  아직 기법의 이름을 붙이기는 무었하고 나름대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br>: <br>이러한 낚시가 한번에 느끼고 따라하기에는 상당히 어려운 낚시입니다.  적어도 3개월 20회 이상의 낚시를 해야만 이해가 되는 것이지요.  그다음에 계속 채비, 미끼, 찌에 대한 깊은 이해가 이루어 져야 원할한 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즉 실전보다 더 훌륭한 선생님은 없는 것이지요,  <br>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br><br>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