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라케 사용방법

중층낚시를 시작하면 채비응용술 - 입질형태 연구 - 포인트 선정 - 미끼운용술의 <br>순으로 연구하는데, 정보가 부족하고, 교류가 힘들어 어려움을 많이 느낌니다.<br>- 중층낚시에 대한 책자는 중층낚시 핵심체크, 송소석의 중층낚시, 떡붕어 신나게 잡는<br>법(99년 9월 월간낚시 별책)이 있습니다. <br>- 계속 읽어보면 그때마다, 새롭습니다. (단계에 맞아야 이해를 하는 것이겠지요)<br>- 미끼활용술은 매우 중요해서 집어의 정도와 챔질시 성공율을 결정해 주는 요인이 되는<br>데, 시판되는 여러종류를 다 테스트해보기도 어렵고, 손끝의 마술에(만져주는) 의하  <br>여 물성이 변하니 어렵지요- 비슷한 실력의 소유자와도 대차(5배 이상)가 날수 있는<br>것이 중층낚시이니 같은 매니아 끼리의 정보 교환이 절실합니다.<br>- 초심자용으로 간략히 말씀드리며, 실전의 도움이 되는 특정제품까지도 소개합니다.<br>- 미끼 : 중앙상사-히나리119 2종(중층용, 바닥용)<br>        - 스피드 21<br>        마르큐 - 글루텐 1,3,5, 알파21, 사계, 헤라글루 LL <br>        다이와 - 글루텐(비중별로, 특이첨가류 별 : 마늘, 감자, 호박, 클로렐라)<br>- 바라께 : 중앙상사 사차원 2종(중층 바닥용)<br>        마르큐 - 단차, JTS, 바라께 맛하, 페레당고, 소꼬바라 등<br>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으며, 이때 선택이 어렵습니다. <br>그래서 흔이 선배조사들이 쓰는 것을 답습합니다. <br>- 선택요령 1)중앙상사 제품 : 저층용과 중층용으로 간략히 나누어져 있음<br>          2) 마르큐사 제품 : 우선은 앞면에 표기된 비중과 확산성, 글루텐 함유량<br>            (미끼에서만)을 봅니다. <br>가) 비중이 무거우면 바닥용, 가벼우면 중상층용이니 어느층 공략할 것인가로 결정<br>나) 또 어종이 선호하거나, 필요로 하는 성분을 유추하여 결정- 페레당고, 페레칼 Z<br>    는 어분 성분이 함유되므로 양어장 낚시에 씁니다. <br>다) 풀리는 모습을(경험- 아직 자료 없음) 유추하여 결정<br>- 사용요령(바라께)<br>1) 중앙상사 바라께의 배합시 2.2 :1(표시는 2:1)로 배합하는데 정확히 완샷으로 개<br>  야 하고 이후 첨가나 조절이 어렵습니다. 갠 후에는 펼쳐놓기 식(뭉쳐놓거나 손등<br>  으로 누루면 물성변화가 있는 경우도 있다) - 일제에 비해 구성물의 양이 많아 <br>  대타의 기회를 맛본적이 있습니다.  <br>2) 마르큐 대체로 바닥에는 소꼬바라, 양어장에서는 중층에는 페레칼Z(바라께), 페레<br>  당고(겸용)를 쓰는데, 지난 겨울 진하 전통하우스에서 인기 - 어분성분.<br>  중상층에는 단차, 맛하, GTS를 쓰는데 단품으로 또는 주요성분을 감안 첨가해 잡탕<br>  으로 사용합니다. - 이제품은 섞어 쓰는 재미가 있고 비교적 물성 조절이 쉬운 반<br>  면 투자 금액이 만만하지 않습니다. 또 잘못 썼을 경우 마이너스 요인도 발생 가능 <br>  합니다. - 비율 대로 섞을 때는 가볍게 젖거나, 위로 들어올리는 방식이 좋으며, <br>  반죽이 끝나면 1/3 정도를 손등으로 지긋이 눌러 공기를 약간 빼 줍니다.  <br>- 바라께는 풀리는 속도가 중요한데, 통상 2분내 풀려야 합니다<br>바라께의 이탈도 막고, 잘풀리게 하는 방법으로 윗부분을 많이 만져 줍니다.(꾹꾹) <br>찌가 안정하고 20초 뒤부터 미세하게 오르도록 물성을 조절하는 것이 좋으며, 심하게 <br>비비듯이 말고, 글텐과 약간 썪어주면 봄철에 잘 듯는 당고(알봉)낚시도 됩니다.    <br>- 초심자께서는 단품 위주로 사용하시고, 개는 것에 실패하면, 연구를 위하여는 과감히 <br>버리고 다시 개십시요 - 그러니 조금씩 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br>- 사용요령 (미끼)<br>- 일반적으로 글루텐 5,3번 많이 쓰는데 이는 전문 중층용은 아닙니다만(바닥용) 가장<br>많이 손에 익은 제품으로 물성을 잘 알고 있을 겁니다. <br>- 물성 연출이 아주 중요한데 글루텐은 교직상태로 연출이 가능하므로, 정확히 배합대로<br>개되 오래 바늘에 남아있게 하려면 많이 비벼주고, 또는 갤때부터 많이 저어가며 개<br>면 됩니다. 또 물을 약간 손가락에 뭍혀주면 들러붙지 않습니다.<br>붕어의 비활성기에는 부담을 줄이도록 최대한 묽게 개어 씁니다.<br>- 미끼는 알파21은 글루텐의 사이 공간을 부드럽게 메어주며, 잘풀리는 성격이 있음<br>사계는 확산성이 좋아 고속으로 부풀리는 효과 들이 있습니다.<br>- 따라서 미끼의 정확한 물성을 알고 입질을 보고, 상황에 맞는 연출이 필요합니다<br><br>중층낚시는 바닥낚시에 비해 미끼응용술이 조과에 미치는 영향이 크며, 심지어는 10배<br>까지도 당하기도 합니다. - 그러나 물성연출이 어려우니 만큼 처음에는 간단하게 시작<br>하면서 그제품의 물성을 완전히 습득하시고, 계속 그범위를 늘리고, 섞어쓰는 재미로  <br>연결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모든 곳에 잘 듣는 떡밥은 어렵지요 <br><br>답변 2 흐르는 낚시(수로 낚시)<br>1) 봉돌 바닥닿기 : 아주 유속이 심한 경우 쓰고, 유동편납홀더를 이용하며 아주 무겁<br>  게 찌맞춤하고 목줄은 15-20으로 짧게 갖추며, 입질이후에 원줄이 편납홀더 사이로 <br>  끌려갈 때 챔질 - 겨울철 합천호, 수로에서 씀 <br>2) 두바늘 바닦닿기 : 대체로 심한 경우로 편납홀더는 뜨고 바닥에 두바늘이 바닥의 <br>  요철을 따라 흐르다가 부드럽게 상승하는 입질에 챔질 - 밤낚시 때 주로 사용  <br>3) 저층에 띄우기 : 대개의 경우 이방법을 쓰고 있습니다만 <br>  일정한 범위를 지정하고 그 이상 흘러가면 다시 투척하는 방식으로 비교적 유속이 있<br>  는 울산 태화강에서 이방법으로 재미를 보고 있습니다.<br>  몇차레 던지면 바닥을 알게되며 바위 틈이나. 바닥의 요철 상황에 따라 일정한 곳에<br>  서 입질이 들어오는 것을 느꼈으며, 한마리 낚으면 항상 그상황 연출 마릿수 재미를<br>  봅니다.<br><br>- 열심히 적었습니다만 도움이 되실런지요, <br>앞으로는 은성낚시마트, 각종 낚시책에서 계절별, 공략층별, 장소별로 배합비율 모델<br>을 개발 발표할 움직임이 있으니 기다려봅시다. 저는 한제품의 물성 연구가 상당히 중<br>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br><br> <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