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제대로 된 것인지?.(내림낚시의 수심측정 및 찌맞춤)

이민석 3 9,366
내림낚시의 수심측정 및 찌맞춤
(1) 찌맞춤
사용하고자 하는 찌를 선택 후 편납을 적당히 감고 수심의 1m로 조정 후 투척을 하여 희망하는 목수에 맞춘다.(1차 찌맞춤)
(1-2) 2차 찌맞춤
1차로 맞춘 찌를 좀더 멀리 투척을 하여 낚시대의 초릿대를 물속으로 잠기게 손잡이를 들어다가 내리면 찌가 일시적으로 가라 않았다가 다시 떠 오른다.
- 만약, 빠른 속도로 찌가 1차 찌맞춤 한 목수로 도달하면 1차 찌맞춤은 완성. (이렇게 되지 않으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
※ 수심측정후 아래, 윗바늘에 집어제를 달고 낚시대를 슬슬 끌어보아서 집어제 풀리자마자 찌가 위로 빠르게 솟구친다면 일단 편납을 추가하여 아주 서서히 단계적으로 집어제가 풀림과 동시에 찌의 높이가 서서히 바뀐다면 기본적인 찌맞춤은 끝이라고 보면 된다.※
(2) 수심측정
① 양 바늘에 지우개(떡밥) 등을 끼우고 투척하여 찌톱 1마디가 나오게 조정한다,
② 정확하게 투척조정 후 낚시대를 앞으로 밀어서 찌가 올라오지 않으면 된다.(전후좌우 여러 번 던져보아서 지형을 탐색)
③ 바늘에서 지우개를 빼고 던져서 찌맞춤 한 눈금까지 솟는가를 확인 한다,(다르면 편납 양을 조정)
④ 수심눈금 표를 올려 수심을 맞춘다,
⑤ 찌맞춤이 된 목까지 찌를 올려 수심눈금 표에 맞춘다.
이렇게 수심을 맞춰 떡밥을 달아 던지면 윗바늘의 집어용 떡밥은 팽팽하게 바닥에 닿아있고 아래의 입질용 미끼는 이보다 더 늘어져 있게
된다.
미끼의 크기에 따라 슬로프를 주어진다,(미끼의 크기는 일정하게)
이때, 찌는 3~4마디가 더 들어간다, (떡밥의 무게로)
그리고, 집어제가 풀리면 1~2마디가 상승 한다, 이 이후가 입질 포인트이다.
반대로 떡밥이 모두 풀리면 찌맞춤 목으로 올라온다, 이때는 미끼를 다시 달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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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 이민석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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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이민석
민물찌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희망하는 찌목수를 선택하여 조금 멀리 투척하여 채비가 다 잠기게하여 찌맞춤을 하시면됩니다)이부분이 좀 해가 되지 읺내요
민물찌
1차와 2차 찌맞춤을 따로하실필요는 없습니다
희망하는 찌목수를 선택하여 조금 멀리 투척하여 채비가 다 잠기게하여 찌맞춤을 하시면됩니다 따로 1.2차 찌맞춤이 필요없습니다

이 찌맞춤을 정확히 하시고 수심측정후 집어제와 미끼를 달아도 찌가 빠르게 올라오는경우는 거의없습니다 집어제등이 풀리면서 서서히 상승하다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수심측정등은 정확히 잘하고 계신것같습니다

떡밥이 다 풀려 찌맞춤한선까지 찌가 상승을하여도 금방 미끼를 갈아줄필요는없습니다.경기낚시를 하는분들은 속공으로 바로 미끼를 교환하지만 미세한 글루텐입자와 잡어제가 바늘에 남아있기때문에 2차 입질이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때 입질폭이 미끼가 많이 달렸을때보다 큰 경우가 있습니다)
네이비
잘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