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밥무게와 찌마춤 등에 관하여 문의 드립니다.

행복한미소 0 6,424
내림낚시를 시작한지 약3개월 되였습니다.<br>이곳 저곳에서 내림낚시 기법에 대하여 배우고 실천하면서 이해 못하는 부분과 서로 상이한 부분이 있어서 고수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br><br>1. 수심측정법: 논술한 고수님들마다 수심 측정법이 상이합니다. 즉 수심측정용 고무를 어느 바늘에 끼워야 하며, 고무의 무개는 어느정도 되어야 하는가 입니다(윗바늘, 아래바늘, 모두). 고무무게(찌가 서서히 잠긴다, 수면과 수평을 이룬다), 어느곳에 고무를 끼우느냐에 따라서 바늘이 먹이 이탈후 바닦에서 모두 뜨는경우, 한바늘만 뜨는 경우, 두바늘 모두 뜨는 경우가 발생할것 같아서요. 바늘을 모두 바닦에 다게 할려고 찌를 올리면 올림입질이 자주 발생합니다.<br><br>2. 찌마춤법: 보통 6-8목에 마춤한다, 또는 몸통에서 2목 에 마춤한다, 이것은 문제가 아니지만 찌 마춤후 양 바늘에 먹이용 떡밥을 달아 투척후 찌가 1마디 정도 수면에서 나오게 하여야 한다고 똑같이 논술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내림낚시에서 대부분 저부력 찌와 어분등을 첨가한 집어제를 사용할 것을 권유하고 있는데 7푼 정도의 부력찌에 좁쌀2개 크기의 먹이용 떡밥을 달아 투척하여도 물속으로 쏙 가라앉내요.(이 경우 찌와 먹이 사이에 사선이 생기겠죠, 또한 수심측정이 의미 없어지고요). 그래서 먹이를 비중이 가벼운 글루텐을 사용 하여도 쏙 들어가고요. 결국 미끼가 무겁다는것은 찌와 먹이 사이에 사선이 발생하는것 같고 찌가 물에 잠기는 경우도 발생합니다.<br><br>3. 내림낚시에 상기와 같은 문제점을 해결하고 떡밥을 좀 크게 달기 위해서 중층용 고부력 튜부찌를 사용할 경우 입질파악은 어떠한지요. 또한 야간낚시에 사용하기 위해 튜부톱을 키미 길이 보다 조금더 자르고 키미를 달아 사용해도 입질파악에 어려움은 없는가요?.<br><br>어복이 충만하시고 고수분들의 고견을 기다립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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