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도 대답엄네요....
포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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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4 09:43
<br>저에 대한 방법이니 참고만....<br>1. 수심측정법: 본인이 맞춤하고자 하는 곳에 지우개를 떡밥 무게를 이길 만큼만 잘라서 답니다. 당연히 바늘이 하나가 닿던, 두개가 닿던 본인이 결정해야 할 사항입니다.<br>윗바늘을 띄운다면 아래바늘에 닿게 해야 할테고 떡밥양을 크게해서 집어 효과를 노리고 할때는 두바늘 닿기 즉 위바늘에 달면 될거구요.<br> 건데 젤 중요한건 내가 사용하는 떡밥을 달았을때 찌가 얼마나 잠기는가는 알아 두어야 할 검니다.<br><br>2. 찌마춤: 목에 맞춘다.... 어째 찌마다 고유의 무게가 있고 찌톱 간격이 다 틀리는데<br>한결같이 어디에 맞춘다?... 이거 따라하지 마세요. 육갑 틀일 아님니까..<br>먼저 찌(평균 30~40CM정도의 찌라고 보고)에서 찌톱은 대게 20CM내외입니다.<br>그러면 바늘만 단 상태에서 찌몸통 끝부분(찌톱부분)까지 맞추면 끝입니다.<br>여기서 떡밥을 달면 얼마나 내려가는지 확인 하면 되구요, 그리고 떡밥을 달면 대게<br>가라 앉게 되죠. 안갈아 앉는다면 거야 중층이니 중층하심 될테구요.<br><br>그다음 그상태에서 떡밥을 달아 수심을 맞추면 되고, 찌톱은 본인이 내놓을 만큼만<br>물밖으로 내어 놓으면 된답니다. 한마디, 반마디,두마디 내 놓으라고 하는데에 개념치 마시고 본인이 알아서 하시면 된답니다. 대게 찌톱 끝에서 바로 다음 빨간색 마디<br>사이가 물밖으로 나오게 합니다. 찌 불문하고요... 그렇지만 바닥이 고르지 못할 경우<br>바로 옆에 던져도 불쑥튀어 나올건데 그냥 하시면 될검니다. 조금 더 올라온다고 한들<br>입질하면 알수 있으니 말입니다.<br><br>그리고 님처럼 떡밥 및 미끼의 무게에 따라 찌가 얼마나 잠기는지 알아두는게 좋겠죠.<br><br>윗바늘을 띄울경우에는 윗바늘에만 떡밥을 달았을때 당연 떠야 되겠죠. 그래야<br>윗바늘을 띄울수 있으니 말이죠. 두바늘 닿기를 하신다면 생각할 필요는 없겠지만<br>수조에서 테스트 함 해보시길 권합니다. 반나절은 해봐야.... 떡밥도 많이 준비해보고,<br><br>그리고 실전에서는 수온에 따라 깊이에 따라 떡밥 풀어지는 속도가 틀리니 본인 감에<br>따를 수 밖에 없겠죠. 당연 수조에서 테스트 해보면 감이 빨리 오겠지만 말이죠.<br><br>3.고부력 튜브찌: 내림채비에서 거의 찾아보기 힘듭니다.<br> 활성도가 너무 좋아 빈바늘도 물고 올라오고 난리 났다면 몰라도 입질 간파 하기가<br>하늘에 별따기 아니면 그냥 자살특공대의 소행이라고 보시면 되겠씁니다.<br>그냥 중층튜부찌는 띄울(중층)용이지요.<br><br> 그리고 야간낚시에는 캐미길이만큼 자르지 마시고 그냥 그위에다가 2MM용 캐미꽂이를 꼽고 사용하면 됩니다. 혹, 찌톱이 너무 가늘어 캐미꽂이가 헐렁하다면...흠....<br>휴지조각을 쥐방울 눈물만큼 뜯어서 찌톱을 살짝 돌리면서 순간접착제로 감아둡니다.<br>캐미꽂이 꼽을 만큼만...2MM정도면 되죠. 마른후 꽂이를 삽입하면 되죠.<br>주간낚시 할려면 캐미꽂이를 떼어내면 되구요. 아무래도 캐미가 달리면 내림찌에서<br>입질이 둔탁하게 나옵니다. 사용해보시면 아실거고.... 특히 저부력찌라면 캐미무게가<br>많이 나간다는걸 염두에 두시면 되겠네요.... <br><br>리플이 없어 제가 어둔한 채비로 설명 드리니 즐낚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