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작 대포클램프이고요
두번째만든 궁형클램프입니다.
둘다 누군가 가지치기해서 버린 향나무를 주워다 만들었습니다.
처음이라 바이스부속을 사기도 뭐해서
볼트갈아서 만들었고요.. 귀차나서 뒤쪽 고정물을 안했더니 조금 흔들리는게 불안하긴하지만
15척까지는 무난하게 사용하고있습니다.. ^^;
궁둥이샷..ㅋㅋ
도장은 순접도 않고... 걍 회사에서 쓰다남은 우레탄하도제를 3번정도 발랐습니다..;;
낚시라곤 친구따라서 두세번 다녀본 제가
떡붕어낚시를 하시는 직장선배를 따라 낚시를 배우게 되면서
지금은 완전 빠져버렸네요..ㅎㅎ
방석도 없이 야외용은박돗자리 깔고 낚시 배운지
이제 6개월정도 됐습니다..
할수록 어렵긴하지만 점점 나아지리라 믿습니다..ㅋㅋㅋ
마지막으로 어제완성한 자작찌~
낚시가게에서 솔리드톱과 카본다리 사서
옥수수속대를 깍아서 만들었습니다..
과연 사용할수는 있을지.....ㅋ
옥수수 속대 찌만드신걸보니 도재선생이계신모양
너무잘만드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