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철 대물을 낚아라(2월~3월초)

민물찌 9 8,716
보통 2월에서 3월초 이 기간을 우리 낚시인은 영등철이라 부른다

바다낚시에서도 영등 시즌엔 굵은물고기가 낚여 그해의 기록경신을위해 출조를 서두른다.

붕어낚시인들도 이 시기에 벌써 밤낚시에 영등대물을 노리며 출조지 선정을한다. 산란을 앞둔 붕어들은 적당하게 수온이 오르기를 기다리며 먹이활동을 하는것을 볼수있다. 본격적인 산란이 시작되기 일주일전에는 마지막 영양보충으로 왕성한 먹이활동을보인다.

이 시기를 잘맞추면 상처가 심한 산란철의 대물과는 구분이 되는 대물을 만날수있다

대물붕어일수록 산란을 일찍 시작한다 산란시간이 긴 대물들은 다른붕어들에 비해 빨리 산란장소로 이동을 하기때문에 며칠간 기온이 따뜻하게 오르고 적당한 수초대와 장애물이 있는곳으로 영등대물낚시를 떠나보는것도 지금 이 시기인것같다.

우리가 생각하는 4월이올때의 대물을 상상하고있을때 그 많은 대물을 벌써 산란을 끝내고 유유히 사라지고있을지도 모른다.

대표적인 토종 대물터인 진성의 상촌지와 창원의 산남지.번개지등이 대표적인곳이다



[이 게시물은 붕어세상님에 의해 2005-03-11 21:49:35 올림낚시-토종 붕어방(으)로 부터 이동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밴드로 보내기

Comments

이창훈
잘봤습니다
권진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김성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김선우
좋은정보 감사
채도영
아하 그렇구나
사랑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호기심만땅
자꾸 정보를 읽을수록 공부의 벽은 높게만 느껴지네요. ㅠㅠ
박민호
유익한 정보 감사^^
토종사랑
^^; 잘 배우고 갑니다..